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제공
2024-10-07 14:22:32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867만원을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전날 서천군집중모금 캠페인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화재 사고 이후 소진공은 현장 민원 대응과 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현장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 소진공은 화재공제 가입점포 대상 설명회 개최로 화재공제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대 1억원 한도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금융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모금이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전통시장 전담 기관으로서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이 안전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화재공제, 화재알림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유하 기자
2024-02-08 16:57:3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2일 충남도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한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이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만나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영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 전남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면서 성금을 건넸다. 성금은 화재 피해에 따른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남도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강원도 강릉 산불 1000만원 △경북·강원 산불 2000만원 △강원 동해안 산불 1000만원 △광주 동구 건물붕괴사고 500만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02 15:33:23대한적십자사는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가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철수 한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일본적십자사와 협력해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본 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협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22 11:23:57[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요 침수지역 복구와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3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활동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강릉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 성금’ 7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SRT 탑승을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복구지원에 일조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08-16 09:41:25[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부대에 총 8653만5426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ROTC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8일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성금 모금운동'엔 ROTC 동문과 단체에서 500여명이 동참했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동문과 가족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줬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경북과 전남북·충청권의 수해지역에서 대민지원을 하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중앙회는 또 충북 괴산지역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펼친 ROTC 후보생들을 위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500만원을, 그리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ROTC 동문들에게도 300만원 등을 각각 전달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8-02 15:12:36[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비엘코(대표 전민기)가 경북 예천군 등 수해 피해 복구 적십자 활동 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대표는 “심각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적십자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경북 봉화군, 예천군 등 폭우 피해 지역에 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등 매일 약 50명이 파견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31 11:00:39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3월 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21 08:34:31[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 극복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 구호성금 30만달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 그룹사 전 임원이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나섰으며 이어 의료용 라텍스 장갑 총 291만장을 대구, 경북 및 울산, 여수 지역에 두 차례에 나누어 기부하며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해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20 16:08:42[파이낸셜뉴스] 신세계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은 수해 피해 지역의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간식류를 전달한다. 이마트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2만여 개, 컵라면 1만3000여 개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 충주점 등 수해 피해 지역 인근 이마트 점포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에 직접 구호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마트24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2만여 개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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