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국에스피산업㈜는 지난해 말 발효식 가축분뇨 처리 및 친환경 유기질 비료생산 기술시연회를 연데 이어 올 하반기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설비 보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가축분뇨는 그 동안 주로 퇴비화, 액비화, 정화방류화 방식으로 처리했지만 악취, 폐수, 미세먼지 등이 발생해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태였다. 가축분뇨 처리 방안으로 국내서 사용되는 기술로는 압력용 용기 내에 장기간 산소를 공급해 발효하는 ‘가압 폭기식’ 처리 기술과 저류조에서 산소를 공급한 뒤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개선해 여과 처리하는 ‘액상부식’ 처리 기술 등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해 가축분뇨를 처리해도 폐수가 발생하고 퇴비 역시 품질이 불균일하고 성분이 저조해 농가에서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한국에스피산업이 개발한 발효식 가축분뇨 처리기술은 가축분뇨에 포함된 수분을 고액분리(고형물과 액체를 분리)하지 않고 발효와 건조 과정을 거쳐 제거함으로써 폐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또 미생물 발효로 악취와 유해균을 제거하고 발효 초기에 발생하는 가스의 경우 별도로 포집·관리하면서 악취와 매탄가스를 저감한다. 한국에스피산업은 환경부에서 이 기술을 공식 인정(기술고시 제91-62호) 받았으며 제조 방법 및 제조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한편 한국에스피산업은 올 하반기에 경기 연천군 내 돼지 4000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 하루 돼지 원분(똥) 20t을 고속 발효해 처리하는 설비를 설치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창호 한국에스피산업 부사장은 “발효식 가축분뇨처리 기술은 2차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토양을 개선하고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획기적이고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4 17:50:13[파이낸셜뉴스] LG CNS와 대한제강이 손잡고 합작법인 '아이모스'를 설립해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2일 LG CNS에 따르면, 아이모스는 향후 국내최대 철스크랩 유통사인 '에스피네이처'와 협력해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와 대한제강은 긴밀한 협력을 거쳐 철 스크랩의 등급을 분류하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을 상용화했으며, 대한제강 현장에도 적용했다.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AI 비전 카메라를 통해 화물차에 적재된 수백개 이상의 철스크랩을 모두 식별할 수 있다. '철근', '잔고철' 등 크기와 부피가 작은 품목도 인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대한제강은 수십만개 철스크랩의 이미지, 품목, 품목별 철의 비율, 등급 등 각종 데이터를 집대성했다. LG CNS는 대한제강이 축적한 정보를 AI에 학습시켰고, 철스크랩의 등급을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양사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철스크랩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철스크랩을 활용하는 전기로 방식은 석탄을 사용하는 용광로(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이다. 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중량' △자전거, 농기구 등 생활고철로 대표되는 '경량' 등 한국산업표준(KS)에 맞춰 철스크랩 등급을 구분한다. 철스크랩의 등급에 따라 가공·정제 과정이 달라진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다. 한편, LG CNS와 대한제강은 지난 5월 30일 부산시 대한제강 본사에서 합작법인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LG CNS 현신균 대표, 아이모스 김범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은 "철스크랩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고, ESG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철강업계가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대한제강과 함께 '아이모스'의 DX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02 14:09:12[파이낸셜뉴스] 이선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장(57)이 올해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이 파트장을 비롯한 191명의 유공자에게 훈장 16점, 포장 16점 등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탄산업훈장을 받은 이선동 파트장은 1989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입사해 35년간 연주공장 정비 분야 현장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다. 근무기간 2194건의 제안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고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고용부로부터 기계정비 직종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는 포스코의 올해의 명장으로도 뽑혔다.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고충상담 간담회와 직무기술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원·하청 상생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은 김기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과 김봉곤 부산 롯데호텔 총주방장이 받았다. 김 의장은 플랫폼노동공제회 설립 지원을 위한 모금을 주도하는 등 현장 근로자 권익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6년 경력 요리 장인인 김 총주방장은 2008년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한국 요리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동탑산업훈장은 송기찬 한전KDN 인천사업처 전문위원, 한국근 도레이첨단소재 주임, 김만덕 남천삼익비치아파트노동조합 위원장, 김재진 무림에스피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근로자의 날 유공자 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등에 기여한 근로자와 노조 간부 등을 격려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30 15:41:29[파이낸셜뉴스]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은 2월 29일 한국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슬래그재활용업체 2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슬래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 위원장으로 포스코 조경석 환경기획실장이 선출됐다. 철강슬래그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산물로 전체 부산물의 90% 가량을 차지한다. 물리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친환경 자원으로 천연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분야와의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전략을 발표하고 폐자원의 순환이용 촉진 및 순환경제의 산업전반 확산을 강조하고 있다.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균형을 이루는 철강슬래그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철강슬래그 수요개발 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슬래그 재활용 현장관리 강화와 재활용 제도 개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슬래그를 배출하는 철강업체 11개사와 이를 재활용하는 동서개발, 흥진개발, 에스피네이쳐 등 슬래그재활용업체 9개사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철강슬래그 재활용 기술세미나 개최 △철강슬래그 친환경성 대외 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브로슈어 제작 △복합슬래그 기층 및 보조기층 설계·시공지침 개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초대 위원장인 조경석 포스코 환경기획실장은 "철강공정 부산물인 철강슬래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철강슬래그가 순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2-29 13:28: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으로,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리서치 장보현 에스피(SP)부서장과 강덕진 비즈(Biz)부서장이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 시장규모 및 현황’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국제보트쇼로 살펴본 우리나라 해양레저현황’을, 스타보트 채순석 대표가 ‘한국 소비자가 선택하는 보트 트렌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발표 한다. 2부에서는 엠캐피탈 황숭철 차장이 ‘리스, 보험 등 보트 금융상품 현황 및 문제점’을, 스타마린 정일권 대표가 ‘한국형 보트에 기대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의 적용사례 및 방향’을, 왕산레저개발 정상호 대표가 ‘마리나 계류현황 및 제언’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3부 행사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진행, 1·2부 발표내용과 주제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실질적 문제와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의 입장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이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12 12:56:35[파이낸셜뉴스] 수젠텍의 임신 테스트기가 유니세프의 장기계약을 낙찰받게 됐다. 19일 에스피쓰리는 수젠텍이 유니세프의 발주 입찰에 참여했고 임신테스트기 공급 장기계약자가 됐다고 밝혔다. 에스피쓰리는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국제입찰 공동제안서 작성 컨설팅’ 용역사로 선정돼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을 지원한 바 있다. 다양한 체외진단 시스템을 상용화해 온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은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발주에 참여했고 올 4월 ‘슈얼리 조기 임신 테스트기’장기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 수젠텍은 국내에서 유니세프와 임신 진단키트 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최초로 최장 5년간 안정적으로 UN 산하기구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여타 국제기구 및 기업 대 기업 시장에서도 큰 마케팅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기준, UN 조달시장 규모는 총 223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약 24억 달러(12.3%) 증가했다. 특히, 가장 수요가 높았던 보건의료부문은 총 54억 달러(24.5%)로, 세부적으로는 의약품 약 30억 달러, 의료기기 약 22억 달러, 의료서비스 약 1억5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나래 에스피쓰리 대표는“최근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제품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주는 한국 의료기기가 국제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제입찰 사업에서 에스피쓰리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제안서 작성까지 입찰참여의 전반의 행정 지원을 통해, 까다로운 심사과정에서 수젠텍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4-19 09:32:54[파이낸셜뉴스]무림그룹의 주력 계열사 무림페이퍼가 신용등급 조기상환 특약을 내걸고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림페이퍼는 지난 17일 300억원 규모의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BNK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BNK투자증권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에이유엠유동화제1차가 무림페이퍼가 발행한 사모채를 양수하고 이를 기초로 ABSTB를 차환발행하는 구조이다. 원금은 만기일인 2025년 3월 17일에 일시 상환되는 조건이다. 다만 무림페이퍼 회사채 유효신용등급이 BBB0 이하로 하락하는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SPC는 만기일 이전에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무림페이퍼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 수준이다. 트리거가 발동하기까지 두 단계 차이가 있다. 이처럼 까다로운 발행 조건이 내걸린데는 외형 및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 수준이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림페이퍼는 산업용 인쇄용지로의 지종전환 투자로 확돼됐던 차입부담이 잉여현금 창출에 힘입어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회사의 순차입금은 2015년 말 4836억원에서 2020년 말 3658억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펄프가격 및 유가 상승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4269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그룹 계열사 지원에 대한 부담도 상존한다. 이주호 한신평 연구원은 "무림페이퍼의 손자회사인 무림캐피탈은 업권 내 낮은 시장지위와 불안정한 사업기반, 단기차입 위주의 자금조달구조 등으로 인해 신용도가 열위하다"면서 "이에 무림페이퍼와 계열사는 무린캐피탈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며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무림캐피탈에 대한 계열 전반의 지급보증 규모 및 무림캐피탈의 영업실적, 재무안정성, 유동성 대응능력 등은 무림페이퍼 및 그룹 계열사의 신용도 관점에서 중요한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1973년 설립된 아트지, 백상지 등의 인쇄용지 전문생산회사이다. 무림에스피, 무림피앤피와 함께 무림 그룹의 핵심사업인 제지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주는 무림에스피이며 지분율은 19.65%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3-21 13:55:41이번 < 에스피시스템스> 2연속 상한가 수익! 확실하게 보여드렸습니다. 신청해주신 김O숙 외 37명 "에스피시스템스 2上" 수익 축하드립니다. 늦게 신청하신분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세요. ※ 신청 폭주 시 조기 마감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후속주 한번더 갑니다! 100만원만 사보세요! "내일 上한가 포착종목 [무료받기 클릭]" 2차전지 산업 이끌 "초대형" 대장주 탄생! 외신 단독 긴급정보입수!! 올라가는 종목 따라 붙는다고 수익낼 수 있는 거 아닙니다. 바닥권종목 매수해야 큰 수익봅니다, 신중하게 매수하세요! 자! 또 한번 나갑니다! 이제 기회는 단! 오늘뿐입니다! 종목명, 매수가 정확하게 제시해드립니다!! 기관, 외인 매수세 몰린다! 지금 사도 최소 1200% 먹고 갑니다! 오늘 단 하루 공개! 서두르세요. ▶▶2차전지 산업 이끌 "초대형" 대장주 탄생! 외신 단독 긴급정보입수!!!대기업의 잇따른 러브콜! 단숨에 시총 껑충! [종목 선착순 무료확인] 글로벌 One PICK!! 아시아 시장 이미 장악상태! 경쟁력 역대급! 지금 잡아도 1000% 무조건 먹는다!! 128% 수익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후속! '2차전지'의 신흥 강자! 무서울 정도로 크게 폭발합니다! 내일 시초가 반드시 공략하세요! 외인 기관 5000만주 싹쓸이 매집중! 급등 신호탄! 지금사야합니다 ▶곧바로 '上' 직행합니다. 빠르게 갑니다 ! 1000%↑ 막대한 지원! 해외 거머쥔다!특급 대장株 ! ▶재료공개 후 시세 터지면 감당 안된다! 외인, 기관 7,000만주 매집중인 종목 [확인하기] " 원금회복 !!! VIP 한 종목으로 끝났습니다. 퇴직 후 주식투자로 많은 손실을 얻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3일 무료체험을 받아본 뒤 수익을 냈고,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VIP를 신청했는데 가입 한 달만에 원금을 회복했습니다. 요즘도 추천종목마다 전부 수익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후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 ( VIP 회원 / 임*수 님 ) " 가입해본 중에 이렇게 높은 수익을 꾸준히 주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네요. 이대로라면 정말 2년 후에는 고소득 자산가로 등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VIP , 전*성 회원 ) <전문가 인터뷰 中> 80~90% 이상의 개인투자자들은 크나큰 손실을 한번에 복구하고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초대형 폭등주를 갈망한다. 오늘 준비한 종목은 펄펄 끓는 급등의 에너지를 가진 채, 순식간에 급등시세가 터지며, 추천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할 종목이다. 2021년 변동성 심한 시장과 상관없이 추천하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수백%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들이 쏟아지자 인공지능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상한가 적중] *21.12.07 데이타솔루션(263800) 上 적중! *21.12.06 NHN벅스(104200) 上 적중! *21.11.30 플레이위드 (023770) 上 적중! 21.11.29 위메이드맥스(101730) 上 적중! 21.11.22 원풍물산(008290) 上 적중! 21.11.12 디엠티(134580) 上 적중! 21.11.08 웹스(196700) 上 적중! 21.11.0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 上 적중! 21.10.28 쎄미시스코(136510) 上 적중! 21.10.22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 上 적중! 21.10.15 코다코(046070) 上 적중! ※ 선착순 10명 마감! 신청 폭주로 조기마감 됨을 양해 바랍니다. ※ [오늘의 관심주] 삼성전자 하이로닉 지에스이 한국비엔씨 이월드
2021-12-22 12:53:0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가 뮤지컬로 물든다. 대구시와 수성구,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오는 11월 6일 수성못 일대에서 '2021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차례 연기 끝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프린지(Fringe) 콘텐츠로 채워지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다. 수성못은 사계절 내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의 대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다. 지난 여름 15번째 글로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DIMF는 다양한 뮤지컬 사업으로 한국뮤지컬 산업을 선도하며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브랜딩 하고 있다. 애초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DIMF 기간과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높이고자 여름에 개최할 예정이던 SMFF는 장마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로 두차례 연기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SMFF의 메인 장소인 수상무대에는 정오(12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6시 총 세차례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진다. 뮤지컬 전문 공연단체인 '더블엠 뮤지컬 컴퍼니', '늘해랑'과 예원예술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의 무대, 지역의 대표 뮤지컬 제작사인 '지오뮤직'의 최신작인 판소리 뮤지컬 ‘활극 심청’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보컬그룹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과 ‘에스피 아르테’의 4중주 연주, 시선을 사로잡을 '탄하'의 댄스 퍼포먼스와 ‘극단문’의 마술 공연 등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수성못을 수 놓는다. DIMF가 발굴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의 차세대 스타와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뮤지컬배우 지망생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축제답게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SMFF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 있을 시민들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와 함께 일상의 행복함을 다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역시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관광지인 수성못에서 뮤지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SMFF를 우여곡절 끝에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히 많은 공연팀과 스태프가 준비했던 프로그램 중 엄선된 무대만을 골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0-28 08:09:2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개항장 등 한국으로 들어오는 관문이 XR(확장현실) 메타버스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25일 국내 최고 수준의 XR 메타버스 전문 기술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등을 XR 메타버스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XR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을 구축, 여기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확장현실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2년까지 총 130억원(국비 8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중구 개항장, 송도국제도시, 부평역 일대에 XR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게 단순히 사업 지원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XR 메타버스 관련 산업 육성,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써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프로젝트 주관을 맡고 관련 전문기술기업으로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인시그널, 페네시아가 참여한다. 수요기관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참여했다. 인천테크노파크도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한다. 시는이번 사업을 추진해 하늘길(인천국제공항), 물길(개항장)인 물리적 공간을 포함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첫 경험을 가상의 공간 XR 플랫폼까지 연결·확장할 예정이다. 시각, 청각 장애인 등의 정보취약계층이 주변의 정보 및 상황을 보다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상적 도시 공간에서 시민이 보다 스마트화 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시는 인천지역 XR 메타버스 관련 산업 육성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70만㎡ 이상의 공간정보를 추가 구축하고 서비스 할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핫 키워드인 XR 메타버스가 우리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5 17: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