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자씨 별세· 박성호씨(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빙모상=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20분. (02)3010-2000
2023-09-10 12:04:02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신임 회장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 내정자(사진)가 선출됐다. 인기협은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대표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12대 인기협 회장으로 선출된 한 신임 회장은 2019년 3월까지 임기를 맡게된다. 아울러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을 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인기협은 올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위상 재정립'을 핵심목표로 인터넷산업이 디지털경제 시대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환경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산업 발전 정책 수립 △인터넷산업계단체 협력 기구 구성 △인터넷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굿인터넷클럽 △인터넷 CEO 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신임 회장은 "산업을 대표하는 활동과 함께 회원사들 간에 긴밀히 협력하고 회원사의 어려움을 세심히 챙겨 모두가 협회활동을 통해 도움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7-03-07 19:17:51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신임 회장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선출됐다. 인기협은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대표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12대 인기협 회장으로 선출된 한 신임 회장은 2019년 3월까지 임기를 맡게된다. 아울러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을 협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인기협은 올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위상 재정립'을 핵심목표로 인터넷산업이 디지털경제 시대의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환경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산업 발전 정책 수립 △인터넷산업계단체 협력 기구 구성 △인터넷과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 △굿인터넷클럽 △인터넷 CEO 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신임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인터넷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업계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을 대표하는 활동과 함께 회원사들 간에 긴밀히 협력하고 회원사의 어려움을 세심히 챙겨 모두가 협회활동을 통해 도움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7-03-07 11:03:36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기업·기관들의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2013 인터넷 상생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기협은 급변하는 인터넷산업 환경에서 인터넷기업들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선순환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2011년부터 매년 백서를 통해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 발간된 백서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 스타트업의 활성화 등2013년 인터넷산업 이슈 속에서의 특색 있는 인터넷기업들의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백서는 모든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및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됐다. 현재 인기협 홈페이지(www.kinternet.org) 및 전자책포털사이트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이 가능하며, 추후 교보문고, YES24, 리디북스 등 인터넷서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이내로 iOS 및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도 인터넷 상생백서를 무료로 다운 받아 볼 수 있게 돼 모든 디바이스를 통한 구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백서 발간에 대해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인터넷기업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 인터넷 상생백서는 인터넷상생협의체와 인기협이 주관하고 네이버, Daum, 이베이코리아, SK플래닛, 카카오, 티켓몬스터, 네오위즈게임즈, CJE&M, 얼라이언스인터넷,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참여사를 확대해 발간할 계획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4-30 11:19:52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11일 201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NHN 김상헌 대표(사진)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인기협은 현재 이베이코리아 박주만 대표가 9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올해 3월로 임기가 만료돼 이사회에서 김 대표를 신임 회장에 추대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3-01-11 14:56:51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서비스하고 있는 나우콤의 문용식 대표 구속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나우콤 대표 구속 사태를 바라보는 인터넷기업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18일 발표하고, 법원이 나우콤 문용식 대표를 구속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 사안은 나우콤이라는 하나의 기업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 발전 전반에 미치는 문제라는 점을 깊이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나우콤은 불법을 조장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하지 않았으며 정부와 저작권자가 요구하는 각종 보호조치를 취해왔고 검찰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했다”면서 “그럼에도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문 대표를 구속한 것은 지나치게 과한 결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사법기관이 객관적인 저작권 침해사실과 기업의 저작권 보호노력을 보다 엄격히 판단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4월 인터넷업계의 전경련을 표방하고 12개 기업 발기인이 참여해 설립됐으며 NHN과 다음, 엔씨소프트 등 대표적인 인터넷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2008-06-18 18:47:48변탁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 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건설기업의 그린비지니스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아 건설기업의 지속성장과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10-09-02 15:16:03한국메세나협의회는 ‘2010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예술단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국고를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에서 예술단체에게 1000만원을 지원하면, 1000만원의 국고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어 기업은 예술단체에게 총 2000만원(국고지원금 한도액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매칭펀드 사업은 지난 2007년에 출범된 이래 참여 기업이 27개사, 41개사, 45개사로 매년 늘어왔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상시 종업원수 1000명 미만, 자기자본 1000억 원 미만, 자산총액이 50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예술단체의 경우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등), 전통예술, 다원예술, 시각예술 등의 순수예술 분야라면 가능하다./moon@fnnews.com문영진기자
2010-01-19 10:52:00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리서치의 최정숙 대표와 여성패션가발 전문업체 씨크릿우먼의 김영휴 대표 등이 ‘2009년 우수 여성벤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6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총 14명의 여성기업인을 올해의 우수 여성벤처기업인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최 대표와 김 대표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박영주 정훈닷컴 대표, 최계희 알코 대표, 최영 펀비즈 대표,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 양경숙 예진디자인 대표는 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송미란 바이저 대표는 국세청장상을 받았으며 최정애 이컴앤드시스템 대표와 배정희 엠실리콘 대표, 이선용 해심원 대표는 조달청장상, 김성희 건다감플러스 대표와 최효선 광개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이영 테트텐 대표는 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여성벤처기업인 권익증진과 기업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순희 모든넷 대표와 강은주 에스이 대표, 김양미 베스트비즈 대표가 공로상을,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과 송정희 서울시정보기확단 단장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홍석우 중기청장과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yhryu@fnnews.com유영호기자
2009-12-16 16:03:23[파이낸셜뉴스]"디지털 범죄의 특성상 딥페이크 성범죄·허위영상물의 유포는 쉽고 피해 회복은 어렵다.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련 부처가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국회 역시 필요한 관련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 -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를 통제하기 위한 입법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딥페이크의 양면성을 고려한 포괄적 규제보다는 범죄 심각성에 따른 차등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자율규제를 강조하고 있는 플랫폼 업계는 딥페이크 콘텐츠 삭제 요청이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질 시 대응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에 대한 종합적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논의가 오갔다. 이번 토론회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주관하고 법사위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최경진 가천대 교수는 딥페이크의 양면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최 교수는 "권력자,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딥페이크로 인한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언제 피해자가 될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음란물로 남용됐을 시에는 단순 성범죄를 넘어 인격을 파괴하는 수준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명성 의무, 표시의무와 같은 방지책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딥페이크의 기반 기술인 AI에 대한 종합적 규제보다는 행위별로 처벌 수준을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포괄적 규제로 AI 또는 딥페이크가 혁신의 도구로 활용되는 통로를 전면 차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의 경우 활용되는 영역이 다양하고 영역마다 규제의 필요성 정도도 다르다"며 "피라미드 형태의 차등화된 규제가 필요할 듯 하다"고 진단했다. 예를 들어 순수한 의도의 콘텐츠 생성으로 발생한 초상권, 개인정보 침해 등은 기존 법으로 규제하는 한편 가짜뉴스·음란물 생성에 대해선 강력히 처벌하는 방식이다. 국회 내 관련 입법 취지에 공감한다고 운을 뗀 플랫폼 사업자 측은 자율규제 및 정부 방침 공조를 통해 음란물 필터링·삭제·방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한정된 콘텐츠 차단 요청이 지방자치단체·수사기관으로 분산될 시 음란물 대응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는 점을 우려했다. 김영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은 "여러 수사기관, 각종 지자체에서도 (불법 콘텐츠) 삭제·차단을 요청할 수 있는 법안이 나왔지만, 각 기관마다 차단·삭제에 대한 기준이 다를 것"이라며 "다른 기준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가 대처하기엔 정책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소송이 남발할 수 있는 점도 우려된다"며 "(관련) 법 재개정 시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위장수사 확장 여부, 아동·청소년층의 성범죄 처벌 수위 및 기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 국제 수사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현재 22대 국회에선 딥페이크 범죄 대응과 관련된 35여개 법안이 발의돼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9 16:4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