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10회 ‘세계CM의 날’을 맞이해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영석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9일 한국CM협회는 제10회 ‘세계CM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CM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방명세 사장 △광운대학교 유정호교수 △건축사사무소광장 김동재 사장이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새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조현수대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전부덕 상무이사 △이가에이씨엠건축사사무소 김영표 상무이사△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이환경 상무이사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준구 이사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최인석 상무이사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영 이사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김준섭 부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환표 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손정욱 교수 등 15명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0-08-19 16:05:26한국CM협회는 지난 17일 방한 중인 방글라데시 레자울 카림 주택공사업부장관을 만나 방글라데시 건설시장 진출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최종협의하고 오는 7월 다카에서 CM해외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인구 약 1억7000만명(세계 6위), 면적은 14만㎢(한반도의 0.7배)로 미얀마와 함께 서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농업 국가다. 하지만 현재 연간 6∼7%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도로, 철도, 항만, 농업개발 등 많은 SOC사업이 요구되는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다. CM협회 관계자는 "방글라데시에 우리 CM시스템을 공급하게 되면 2011년부터 추진해 오던 동서남아시아에 대한 한국의 CM벨트가 마무리된다"며 "우리 건설업체들의 이 지역 진출기반이 확실하게 구축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6-18 15:55:05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카이트타워에서 한국CM협회와 상호 업무교류와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양해각서에서 부동산개발사업의 발전 및 관련업계의 권익 향상, 건설사업 프로젝트 정보 교류 및 업무지원, 건설사업관리(CM)기법 활용을 위한 협력 등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동산개발협회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협회는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부동산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2019-02-21 13:48:42"사후 검사에 그치는 감리를 넘어 건설 현장 전 과정에 거쳐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여주는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를 폭넓게 적용해야 합니다."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은 11일 서울 방배동 CM협회 사옥에서 "CM은 기획·설계·구매 조달·시공·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국내 건설업의 선진화를 위해 CM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장실 벽 한 켠에는 'CM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문구가 걸려있었다. 국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8호에는 CM을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또는 사후관리 등에 관한 관리를 수행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완료까지 전문적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 종합관리서비스라는 뜻이다. CM이라는 용어대신 PM(프로젝트 관리)으로 쓰기도 한다. 민간중심으로 CM시장이 성장한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1990년대 정부주도로 건설공사의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초의 CM적용 사례는 1992년 착공한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다. 이후 1994년 인천국제공한 1단계 건설사업,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1998년), 동대문디자인파크 건설공사(2008년),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공사(2010년) 등에 CM의 적용됐다. 한국CM협회는 정책개발 및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1997년 설립됐다. 2017년 기준 국내 총 건설시장 규모는 160조4000억원으로 이 중 CM시장 규모는 12조5000억원, 7.79%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총 건설시장은 1조2340억달러, CM시장은 5535억달러로 35.95%에 달한다. 배 회장은 "국내 민간 공사의 경우 법적 의무사항인 감리 발주에 그치고 필요한 경우 CM을 추가 발주하는 형태"라며 "장기적으로 CM발주 안에 감리 발주도 포함해 진행할 수 있는 일원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2014년 이후 민간 주택시장 호조로 건설업은 역대 최고 성장을 보였으나 CM시장은 성장이 미미했다. 신규 주택 및 건축 공사가 급증했음에도 주택법과 건축법에 따라 감리만 의무적용 됐기 때문이다. 2014년 107조5000억원 이었던 건설 시장은 2016년 164조9000억원으로 급성장했지만 CM시장은 6조3000억원에서 9조4000억원으로 성장하는데 그쳤다. 배 회장은 'CM의 4대 덕목'으로 △지식, △경험, △리더십 △도덕성을 꼽았다. CM회사의 역량 평가를 위해 협회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와 유사한 CM능력평가 결과를 매년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키스콘)과 협회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고 있다. 협회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국내 CM역량의 해외 전파를 위해 '세계CM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국내 CM기술을 알리고 있다. 배 협회장은 "2010년 3월 영국 왕립건설협회, 미국 CM협회 등과 논의를 통해 전세계 70개국 CM협회의 네트워크 향상, 정보 공유를 위해 그해 4월 30일 세계CM의 날 행사를 첫 개최했다"며 "매년 3월 둘째주 월요일에 세계CM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2010년 12월 캄보디아 건설부로부터 한국의 CM을 도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이듬해 건설부 장관과 차관 등을 만나 한국 CM 노하우 전수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2012년 6월 캄보디아 건설부와 CM매뉴얼 전수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CM협회의 노하우를 적용해 2013년 시범사업으로 프놈펜 시내에 올림피아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60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립했다. 또 2014년 미얀마와 MOU 체결, 2015년 베트남, 2017년 인도네시아 등과 CM협회의 노하우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01-13 17:22:31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일 한국건설관리협회(한국CM협회)와 건설사업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산업의 현장 실무를 반영한 업무 협조 및 자문, 건설산업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사업주체의 부도 등이 발생시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하자발생 최소화가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업관리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하여 건설관리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관리 안전분야의 상생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CM협회는 건설관리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건설관리분야에 축적된 전문성, 노하우,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02-05 08:25:51한국CM협회는 최근 불거진 CM능력평가공시제도의 공신력 논란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CM계약 실적은 실제 업체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내용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CM협회 관계자는 “전자공시내용은 업체들의 CM실적 이외에 감리실적, 엔지니어링실적, 설계실적 등의 기성금이 합산된 매출액이라 계약금액과는 다르다”면서 “일각에서 업체가 임의로 국토부에 실적을 축소 및 누락했다는 것은 오해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상위권 업체들은 매년 평가공시 실적 신고금액에 차이가 빚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차이는 특히 CM실적 중 해외에서 CM사업을 수주한 실적이 있는 연도와 없는 연도의 계약금액이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CM협회 관계자는 "CM평가공시제도는 전년도 1위 업체가 평가공시를 신청하지 않는다고 해서 국토부나 위탁기관인 협회가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면서 "그러나 평가공시를 신청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자신이 가진 실적 등 모든 정보를 성실히 신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M능력평가공시는 CM실적이외에도 기술능력, 재무상태 등을 공시하고 있으며, 매년 8월 31일 국토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결과 공시와 함께 언론보도를 통해 홍보 효과를 제고,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11-05 14:24:45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지난달 24일부터 28목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베트남 TRUONG TAN VIEN 교통부 차관 및 캄보디아 IM CHHUN LIM 건설부 장관을 만나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CM포럼에서 양국의 장단기 개발사업계획을 설명토록 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CM포럼은 지난해 10월3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에 서울에서 제2차 회의를 갖게 되는데 매년 한-미 양국 CM협회가 번갈아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포럼의 목적은 CM을 전 세계로 확대 보급하는 동시에 양국 국내건설시장 및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에 초점을 맞춰 포럼을 운영하게 된다. 캄보디아 건설시장에는 CM을 보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캄보디아 건설부 차관과 한국CM협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양측에서 각각 10명 이내로 구성키로 했다. T/F팀의 운영기한은 5년이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9월 한-미CM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캄보디아 건설부차관 일행과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11-08-01 08:41:50한국CM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1층 한강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초정해 CM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회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CM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국장,기반시설국장,교통계획과장, 청사이전지원단장 등과 업계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11-02-03 13:41:38한국CM협회는 영국왕립건설협회(CIOB)와 건설산업진흥에 필요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5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각 단체 소속 회원들 상호간의 정보자료 등의 교환, 인력 및 기술개발 협력 및 해외건설시장 동반 진출 등 건설사업관리(CM)를 포함한 건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10-12-15 13:12:09한국CM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회 ‘CM의 분야별 이슈 진단’ 발표회를 열었다. 협회는 건설사업관리(CM)업무의 중요 분야별 8개 위원회(운영·홍보위원회, 교육·훈련위원회, 조사·연구위원회, 계약·클레임·리스크관리위원회, 건설VE·LCC위원회, 건설정보화위원회, 해외진출위원회,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CM수요자의 요구와 공급자의 자질향상에 초점을 맞춰 주요 사항들을 개선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효과적인 시공VE 절차 제안, CM교육훈련의 현실적 진단 및 대책방안, 공공입찰 및 계약시 핵심 유의사항 및 대응사례, CM의 미래발전을 위한 대응전략, CM 관점의 정보시스템 현황과 발전 과제, 성공적인 해외 CM진출 전략, 저탄소 녹색성장과 CM의 미래전략 등 주제들이 제시됐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2010-11-17 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