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L D&I한라는 한라대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환경 교육, 지역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인프라건설 분야 공동 세미나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건설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실습, 건설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올 하반기 개강과 동시에 한라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HL D&I한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는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ESG 관리수준, 온실가스 저감, 윤리 경영에 따른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9 10:15:16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HL클레무브가 지난 24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원주 한라대학교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라대는 스마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강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EV·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2022년 신학기 '소프트웨어 트랙' 전공과목을 신설한 한라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는 첨단 자동차 기술분야 우수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기술개발에 특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cyni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2-29 18:06:32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HL클레무브가 지난 24일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원주 한라대학교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라대는 스마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강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EV·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2년 신학기 '소프트웨어 트랙' 전공 과목을 신설한 한라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부는 IT, 모빌리티 등 첨단 자동차 기술 분야 우수 학생들을 모집해 기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기술 개발에 특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2-29 13:15:3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한라대학교 주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 동측 도로확장 사업’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억원(보상비 57억원·공사비 25억원)을 들여 연장 520m·폭 15m(왕복 2차로)의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해당 노선은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지만, 오랫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은 물론 주변 한라대 학생들과 금호유치원 원아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시는 2018년 이 사업을 우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39억원을 들여 88%의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한데 이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태 시 도시계획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한라대 인근과 노형2지구간 교통량 분산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생·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9-18 00:06:50[파이낸셜뉴스] 만도와 한라대학교가 지난 24일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과 한라대 김응권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와 한라대학교는 먼저 교육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 '에이맵'을 구축 할 예정이다. 에이맵은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스타트업 창업자 육성·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 'ABCD'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코딩(Coding), 3D 디자인(Design) 등 실습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학생(초·중·고·대학생)과 만도 재직자다. 스타트업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은 한라대학교 졸업생 중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IT전문교육과 기업운영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에 취업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 컴퓨터 관련 학과 우수 전공자다. 만도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동시에 필요인력 공급채널을 확대하게 된다. 한라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향상과 기술거점대학 기반을 확립하는데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라대학교 산학협력 발전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만도를 시작으로 한라대가 향후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은 "한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 시대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분야 등 지속적인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도와 한라대학교는 원주 한라대학교 유휴 부지에 정부 주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캠퍼스혁신파크'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2-25 10:52:50[파이낸셜뉴스] 한라그룹이 한라대 재학생들에게 '생활안정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라대 재학생 약 580명(전체 재학생의 17%)이다. '생활안정 장학금'은 재학생 가족(보호자 등)에게 직접 전달 되는 '생활비 지원형 장학금'이다. 한라대는 학생 가정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이번 장학금을 편성했으며 가구당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재학생 1인당)까지 지원한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이외의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언제나 따듯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시는 한라그룹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라대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교내 입주 복지 매장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등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상생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12-29 09:37:3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8일 제주한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신정하)과 '공유경제 활성화와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링크플러스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을 의미한다.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확산해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도내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 ▷교육연수지원사업의 상호 증진 사업 협력 ▷학생 창업 교육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문관영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한라대 링크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0-08 22:10:19[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은행(행장 서현주)은 제주대와 제주 한라대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1학기 등록금 수납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금 수납 이벤트는 제주대에 이어 이번에 새로 한라대 등록금 수납 업무가 추가됐으며, 제주대와 한라대 등록금 납부자 중 수업료 납부자는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수업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학교별 1명)과 20만원 상당의 에어팟(학교별 5명)이 전달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중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경품 수령은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2-12 18:57:51【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한라대 플레타 바하, 상지영서대 뉴로시스, 연세대 T&C 등 3개 동아리를 2018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학생 창업동아리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아리 3개 팀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헬스케어,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 기술 분야와 게임, 물류 등 차세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 팀이 참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4~6백만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되는 예산은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아리들의 각종 창업경진대회와 관련 창업 컨벤션 행사 참가 등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5-15 09:28:39한국중부발전이 8일 정부의 에너지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한라대학교와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중부발전과 강원지역 한라대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이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미래지향적인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2018-05-08 1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