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숙현씨 별세· 문영식씨(한림성심대학교 총장) 모친상=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72-2020
2024-11-19 09:25:29【춘천=김기섭 기자】"한림대가 K-팝, K-푸드처럼 K-유니버시티(University)로 글로벌 혁신대학 모델을 제시하겠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2021년 취임사에서 제 4세대 대학 모델인 ‘University 4.0’을 발표했다. 이후 2년여만인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 명단에 한림대가 포함됐다. 최종 선정에 앞서 한림대가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는 단기에 완성된 플랜이 아니다. 최 총장이 취임사에서 발표한 ‘University 4.0’에서 이미 제시했던 내용 대부분이 포함됐고 방향성도 동일했다. 대학이 지역, 기업,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변화의 중심에 서는 모델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구상이 있었기에 글로컬대학 최종 10개 대학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한림대의 글로벌 성장 목표인 K-University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의 취지, 목표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 총장은 "과거 수십 년간 수십조의 예산을 대학 구조조정, 혁신, 지역 활성화에 쏟아부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며 "비효율, 기득권, 단기에 치우친 목표를 극복하려면 의사결정이 유연하고 구성원의 단합된 의지가 강하고 기득권 해체가 용이한 대학이어야 하는데 한림대가 이런 조건들을 잘 충족시키는 사립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컬대학 사업은 로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인정받을 혁신대학을 육성하려는 정책"이라며 "한림대의 글로벌 성장 목표인 K-University가 이에 잘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최 종장은 K-University 혁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부터 시행하고 있는 △융합 △복수전공 필수화 △AI기반 교육 △지역산업 협력 △기술투자 △창업지원 △열린대학 △거버넌스 개방 등을 조금 더 체계화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최 총장과의 일문일답 ―대학이 위기다. 원인과 해결책은 뭔가.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대학은 적응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대학이 학위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었는데 이제는 학위보다도 개인의 실질적인 역량과 능력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면서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 특히 대학 교육에 대한 강력한 대안의 등장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 교육에 버금가는 사교육 집단이 많다. 직원을 채용한 후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교육의 범람도 한 원인이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대학이 달라져야 한다. 과거는 대학 랭킹을 기반으로 줄을 세웠다. 하지만 수월성만 따지면 안된다. 사회에 가장 적합한 구조의 대학도 필요하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University 4.0’이다. University 4.0은 지역 사회 중심에 위치해야 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필요한 인재를 공급해야 한다.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실제는 세계적으로 University 4.0을 달성한 대학은 극소수다. 그래서 한림대가 대학 혁신을 위해 University 4.0 모델을 제시하려고 한다. ―혁신을 위한 한림대의 솔루션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 대학 구조의 해체와 재조립이다. 재설계하자는 뜻이다. 현재 대학의 폐쇄적인 구조로는 시대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칸막이가 쳐진 학과 중심구조, 기득권은 새로운 전공개설, 융합학문의 출현을 방해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대학 운영방식에서 탈출해야 한다. 기득권을 없애고, 칸막이를 부수고, 새로운 방향으로 신속히 전환하려면 기존 기능을 해체하고 새로운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 한림대가 채택한 솔루션은 융합연구원을 신설하고 해체된 기능 중 기획, 평가, 융합에 관한 기능들을 이양 받는 것이다. 그래서 3개의 융합연구원을 설립했다. 우선 도헌학술원은 인문, 사회, 경영, 미디어 학과에 관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관련 분야의 전공조직 신설, 융합을 총괄하고 있다. 교수 채용과 승진, 연봉을 정하고 대형 연구사업을 기획하는 일도 맡고 있다. 다른 두 개의 융합연구원은 의료바이오 융합연구원과 AI융합연구원이다. 연구원은 각각 10~20개의 전공을 관장하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개혁도 진행되나.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 1차 선정될 때 누차 강조한 것이 한림대는 10년, 20년 장기 플랜을 갖고 있고 이미 시작했다는 점이었다. 왜냐하면 교육부는 5년 기한의 글로컬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한림대는 장기 플랜을 5년에 맞춰 끝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예로 한림대 20년 장기 플랜에는 AI기반 교육개혁이 포함돼 있고 다양하게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AI기반 고등교육시스템을 한림대에 구축하고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안정화시킨 후 글로벌로 보급해 한국의 AI기반 대학교육혁신시스템을 글로벌 디팩토 표준으로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K-University 전략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시스템 모듈화, 외부 개발자를 위한 협력 및 개방을 추진할 생각이다. AI교수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과목의 개설, 실러부스 작성, 교안 구성, 수업 진행, 학생평가 등을 AI가 담당하는 소위 'AI교수'를 채택하려고 한다.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위한 사업이 있나. ▲한림대 건학이념과 2040 중장기 비전에서 한림대의 미션을 융합과 글로벌, 로컬로 제시하고 있다. 글로컬 사업이 지향하는 목표와 일치한다. 특히 로컬분야 전략으로 '마이크로 캠퍼스'를 도입했다. 마이크로 캠퍼스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한림대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캠퍼스를 의미한다. 넓게 퍼져있는 강원지역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기술 지원, 창업, 시민 서비스, 평생 교육 등이 마이크로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이미 동해시와 화천군, 횡성군 등에 설치, 협업 중이고 최근 정선군에 6번째 마이크로 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올해 말에는 7개로 늘어날 것이다. 창업과 관련해서는 춘천 전역에 개방형 창업공간인 'Station C'를 조성하고 있다. 춘천시도 창업관련 시정에 한림대 창업 브랜드인 'Station C'를 사용하기로 했을 정도로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민들에게 한 말씀해달라. ▲글로컬대학 사업은 로컬만이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인정받을 혁신대학을 육성하려는 정책이다. 한림대가 추진하는 'K-University'의 목표도 마찬가지다. 한림대는 생존이 아닌 성장형 파괴적 혁신으로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획을 세웠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혁신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조율했다. 이같은 혁신안은 구성원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따라서 빠르고 쉽게 가시적인 성과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융합, 복수전공 필수화, AI기반 교육, 지역산업 협력, 기술투자, 창업지원, 열린대학, 거버넌스 개방 등을 조금 더 체계화했다. 한림대는 성의를 다해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K-University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5 19:46:1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한림대 간호대학이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19일 한림대에 따르면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간호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1명을 포함한 응시자 81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림대 간호대학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우수한 교육 과정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송재단 산하 5개 종합병원과 긴밀한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실습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경아 한림대 간호대학장은 “3년간 지속되어 온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재단 병원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바탕으로 질 높은 임상실습 교육을 시행해왔다”며 “이론과 현장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교육은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이라는 성과는 물론 졸업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19 09:38:41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좌측)과 덴마크 보청기 와이덱스의 신동일 대표가 8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회의실에서 청각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청기 청각학 교육 기회의 지속적 확대를 통한 역량 강화, 보청기 업계 발전을 위한 연구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에 협력할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2-08-10 00:43:5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함께 의료 현장의 대규모 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융합 모델 실증 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유승경 경과원 원장과 유경호 한림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력을 통해 병원 내외 다종·다수 로봇 실증을 통한 의료진 업무 경감, 재택 치료자 대상 로봇 보급을 통한 긴급 의료 시스템 구축 등 의료현장에서 최신 로봇 기술이 원활하게 사용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경과원은 해당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의료 서비스 분야 로봇 규제 발굴, 성과 포럼 개최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현장 내 다양한 문제를 최신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과정에서 습득한 성과를 도내 의료현장과 로봇 산업에 적용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림대 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도 “로봇 실증 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 케어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실제 의료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7-13 10:10:52[파이낸셜뉴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와 대한탐정협회가 국방·사법학전공 법학석사과정개설로 탐정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제1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미국·영국 등 선진국 탐정제도와 국방탐정 실무과정인 국방·사법학전공 법학석사과정을 국내 대학 최초로 오는 9월 개설할 예정이다. 국민의 인권을 바탕으로 형법, 군형법, 형사소송법, 군사법원법, 수사실무 등을 비롯해 법의학, 방산물자비리 조사, 조달품 원가 불공정조사, 군 대형건설 부실공사 조사 등 탐정업무 관련 교육이 포함된다. 탐정사는 해당 교육과정 이수 이후 국내·외 변호사 등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무공조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이에 더해 법률지식과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경찰청에 등록된 사립탐정사 또는 법과학탐정사로서 업무능력과 체계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박민호 중앙회장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학문적으로 탐정제도를 한 단계 높여 관련 산업으로 조기에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탐정업무를 국방·사법학 전공을 통해 산·학간 상생으로 발전시키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학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확보해 국방·사법학을 통한 탐정업무의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할 것”이라며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6-08 14:17:16지난 9일, 비영리단체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빈곤퇴치구호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위브릿지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매월 빈곤계층 물품 후원을 위해 일정 금액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위브릿지의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위브릿지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브릿지는 지역사회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8-20 10:52:58한림대학교의료원은 SK C&C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화상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병원은 국내 최대 수준의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임상현장에 AI 등의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SK C&C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와 ICT의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사적인 IT시스템의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사업 △AI, 빅데이터, 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형 사업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이규홍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을 통한 변화와 혁신은 단순히 신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파괴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의료분야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과 SK의 ICT기술의 결합으로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 C&C 이기열 디지털 총괄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야 말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이 중요한 곳" 이라며 "SK C&C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DT 기술을 이용해 5개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디지털 혁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4-10 10:51:10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을 위한 1차 심사에서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총 3개 대학이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약대 신설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약대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교육부에 통보함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현재 전국 약대의 입학정원은 35개 대학, 1693명이다. 1차 심사는 약학계, 이공계,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소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 통과 대학을 선정했다. 1차 심사 통과 대학은 앞으로 2차 심사(현장실사)를 거친 후,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은 “약학 교육여건을 갖춘 우수대학에 약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9-03-18 14:36:58▲조승렬씨(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성균관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별세· 조인배(필름 메이커 대표) 인혜씨 부친상· 홍승진씨(카톨릭대 미생물학과 교수) 장인상=27일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2019-01-28 11: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