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항=김장욱 기자】 포항시가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 한시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계속되는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2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월 현재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자격을 취득 중인 수급자 2만1900가구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수령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요금감면(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서비스 미신청자 명단을 추출해 안내물 발송 및 전화, 방문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2-06 09:03:09【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목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자인 1만2860가구다. 총예산은 71억3364만원으로 전액 국비다. 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최소 30만원(1인)에서 최대 145만원(7인 이상)이다. 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 20만원씩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7월 중 지급된다. 선불형 카드는 광주은행카드로 오는 12월 말까지 유흥·사행·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급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대상자 신분증과 대리 수령 시 위임장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수령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29 10:28: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 등이다. 기준일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이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회)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원(1인 가구)부터 최대 145만원(7인 이상)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은 30만원(1인 가구)부터 109만원(7인 이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12월 31일까지 수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시설 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급등해 저소득층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8 10:22:29【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가구 등 약 5300가구이고, 급여자격·가구원수 등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금액이 달라진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충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금은 슈퍼마켓, 편의점, 정육점, 음식점 등 생활필수품목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오색전 카드를 지참한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미소지했거나 분실했다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소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분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7 14:15:36【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범정부차원에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난 5월 29일(국회 추경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이 해당된다. 지급 방식은 선불형 카드이며, 지급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단가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00만원, 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는 75만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보장시설수급자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된다. 선불형 카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업종 제한(유흥, 향락, 사행업소 등) 업체를 제외하고 보성군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24 13:21:42【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가구로 약 1만7000가구(중복 제외)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금은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금액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 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4 12:38:16[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만8000여 가구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3억 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29일 기준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지급으로 1인 가구 최소 30만 원에서 7인 가구 최대 145만 원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이달 27일부터 8월 1일 사이 지급일을 분산해 배부할 계획이며, 지급일 이전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해야한다.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여력을 높여 지역경기침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24 09:31:28【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 등으로 약 1만 2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주거, 교육, 차상위, 한부모 가정은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9만원까지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이 적립된 선불형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1·6, 화2·7, 수3·8, 목4·9, 금5·0)가 적용된다. 이후 4일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방문수령이 가능하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회수되며, 유흥, 사행, 레저, 상품권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한시적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저소득 가구의 고통을 나누고 나아가 사회적 안전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이겨냈듯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카드 수령현황을 점검하고 미수령 가구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3 10:44:12【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들이며 시는 대상자 7500여명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총 37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지급여 종류 및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생계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목적임에 따라 유흥시설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는 별도로 1인당 20만원씩 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장애인 및 거동 불편 대상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어려움에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이 생계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2 11:25:1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6만8000여 가구로, 국비 359억원을 선불형 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 보장시설수급자에 대해서는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며, 기초생활 생계·의료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는 100만원이다. 기초생활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는 1인 가구 30만원, 4인 가구 75만원이다. 자치구와 각 동에서는 지원금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예산집행 준비, 한시인력채용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문자 또는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지급 일자, 수령 방법 등을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사전 안내에 따른 일정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카드 교부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이고, 지원 취지를 고려해 유흥·사행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잔액 사용이 불가하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별도 신청없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을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므로 서두르지 마시고 안내에 따라 수령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6-22 11: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