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이 3대째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허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라 중앙회에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그의 연임을 결정했다. 중기중앙회 지역 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연임에 성공한 허 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에 적극 건의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3-18 18:03:40[파이낸셜뉴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이 3대째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허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라 중앙회에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그의 연임을 결정했다. 중기중앙회 지역 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연임에 성공한 허 회장은 “다시금 중책을 맡게 돼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국회, 지자체에 적극 건의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기 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 사업들을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 회장은 지난 9대, 10대 부산울산회장을 역임하며 부산 가락요금소 통행료 무료화 추진,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대한 현장 목소리 전달 등의 활동을 한 바 있다. 또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상임 공동대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3-18 10:26:46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회장단 선정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제10대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으로 허현도 회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현도 회장은 앞서 제9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지내면서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초지자체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정부, 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주52시간제 개선, 기업승계제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3-14 18:29:4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회장단 선정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제10대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으로 허현도 회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현도 회장은 앞서 제9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초지자체 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정부, 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주52시간제 개선, 기업승계제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 향상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최고의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3-14 14:58:12[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기훈)는 제9대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으로 허현도 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신임 회장은 그동안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도 이사장으로 연임되며 조합 이사장과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으로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됐다. 강서구 미음동에 위치한 조합은 풍력발전부품 등을 제조하는 회원사 40여개가 있으며 허 이사장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해 조합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0년 로봇·기계 산업발전분야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신임 회장은 “신공항 건설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에도 발을 맞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소상공인을 비롯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타격받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직접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3-30 10:55:44부산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2025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가 27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동탑산업훈장 1점과 대통령 표창 4점을 포함해 총 59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배 대표는 그간 수입에만 의존하던 배선 관련 주요 부품을 개발해 공장자동화 산업 전 분야에 공급,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투명한 경영 노력으로 25년간 노사 무분규를 이어왔다. 대통령 표창은 허현도 스틸코리아 대표, 최형석 대협테크 대표, 홍완표 부곡스텐레스 대표, 성수경 해리아나 대표가 수상했다. 스틸코리아는 국내에서 제작이 힘들었던 초대형 타워 플랜지와 대형 해상풍력 플랜지 가공용 기기 등을 개발해 국내 풍력발전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 대협테크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선박용 바닥재를 개발해 '빌리텍스'란 고유 브랜드로 국내외 선박용 바닥재 생산 등에 나서 국내시장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곡스텐레스는 냉간 소성 가공기술을 적용한 철강 제품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해리아나는 조선기자재 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국내 산업 원가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했다. 부산시장 표창은 이상권 금강엘엠이 대표, 이현승 기장끝집 대표, 김기진 신성전력 대표, 홍종희 월드퍼니처 대표 등 4개 기업인이 받았다. 또 산업포장은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국무총리 표창 2점, 기재부장관 표창 1점, 교육부장관 표창 1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6점 등이 수여됐다. 변옥환 기자
2025-06-29 19:12:56[파이낸셜뉴스] 부산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2025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가 27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동탑산업훈장 1점과 대통령 표창 4점을 포함해 총 59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배 대표는 그간 수입에만 의존하던 배선 관련 주요 부품을 개발해 공장자동화 산업 전 분야에 공급,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투명한 경영 노력으로 25년간 노사 무분규를 이어왔다. 대통령 표창은 허현도 스틸코리아 대표, 최형석 대협테크 대표, 홍완표 부곡스텐레스 대표, 성수경 해리아나 대표가 수상했다. 스틸코리아는 국내에서 제작이 힘들었던 초대형 타워 플랜지와 대형 해상풍력 플랜지 가공용 기기 등을 개발해 국내 풍력발전 부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 대협테크는 수입에만 의존하던 선박용 바닥재를 개발해 ‘빌리텍스’란 고유 브랜드로 국내외 선박용 바닥재 생산 등에 나서 국내시장 성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곡스텐레스는 냉간 소성 가공기술을 적용한 철강 제품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해리아나는 조선기자재 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국내 산업 원가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했다. 부산시장 표창은 이상권 금강엘엠이 대표, 이현승 기장끝집 대표, 김기진 신성전력 대표, 홍종희 월드퍼니처 대표 등 4개 기업인이 받았다. 또 산업포장은 구문서 동서열처리 회장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국무총리 표창 2점, 기재부장관 표창 1점, 교육부장관 표창 1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16점 등이 수여됐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기청이 중소기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27 15:37:33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9:09:18[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3:55:05[파이낸셜뉴스] 23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SBHI)는 78.4로 전월(78.6) 대비 0.2p(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80.2) 대비 1.8p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67.6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3월까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던 흐름이 멈춘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전망지수가 78.9로 전월(81.9) 대비 3.0p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전망지수는 77.8로 전월(75.0) 대비 2.8p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수출 전망지수가 93.3에서 88.0으로 5.3p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생산 전망지수도 84.8에서 82.2로 2.6p 하락했다. 반면, 생산설비 수준 전망은 102.9에서 104.4로 1.5p 상승했고, 제품재고 수준 전망도 100.6에서 104.4로 3.8p 상승하며 100 이상을 유지했다. 3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2%로 전월(70.5%) 대비 1.7%p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69.8%) 대비 2.4%p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70.0%로 전월(69.3%) 대비 0.7%p 상승했고, 중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76.5%로 전월(72.9%) 대비 3.6%p 상승했다. 한편, 4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주요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상승이 46.6%로 가장 높았으며, 매출 부진(41.0%), 원자재 가격 상승(30.2%), 업체 간 경쟁 심화(29.0%) 등이 뒤를 이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추경 확대는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신호이나, 예산의 집행 속도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가 향후 경기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추경 예산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으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3 11: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