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는 오는 19일 지역사회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제27회 대구보건대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 본관 1층 로비를 중심으로, 헌혈 버스 3대와 교내 헌혈의 집을 포함해 캠퍼스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 침대가 배치되고 경품 추첨, 헌혈증서 기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지금, 대학이 앞장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헌혈축제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명을 나누는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400명 이상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구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 축제로 발전시켰다. 지난해까지 2만1850여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15 14:04:2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13일 대학에 따르면 오는 17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4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축제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여명 이상이 헌혈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된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면서 "학들이 나눔을 실천해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대학의 비전을 새겨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찬 대학생활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좋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위기에도 헌혈축제를 멈추지 않았다. 이는 창의적인 보건(保健) 인재가 되려면 사회의 공동가치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또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을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2만500명이 넘는 학생과교직원, 동문, 시민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5-13 08:24:5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가 헌혈 사랑 나눔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1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오는 13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3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축제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이웃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돕기 운동 등 혈액수급 안정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본관 1층 로비에 헌혈침대 10대를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헌혈 참가는 모두 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원한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되고,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의 안정적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은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이라며 "헌혈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기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혈 사랑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1만96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12 08:02:4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가 '헌혈 사랑 나눔 축제'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구보건대는 오는 4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2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적정 헌혈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축소 운영된다. 대학 본관 1층 로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침대 8대를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2019년도에는 헌혈 침대 50대로 진행했었다. 헌혈 참가는 모두 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원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가자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헌혈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시간대별로 나눠 실시한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8시간이 인정한다.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은 대구보건대가 20년 간 헌혈 행사를 유지한 점과 2005년 교내 헌혈의 집 개소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헌혈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헌혈 장학금은 작년부터 대구보건대 헌혈유공(다회 헌혈자) 재학생들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급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보유량의 안정적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은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이라며 "헌혈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기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혈 사랑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1만90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1-03 08:49:50[파이낸셜뉴스] 한마음혈액원은 지난 7일 제10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뮤지컬 그리스'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헌혈자 초청 '사랑나눔축제'는 헌혈전석 무료로 헌혈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마련되는 헌혈자만을 위한 행사이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84석을 꽉 채운 헌혈자들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연 전 무대행사로는 황보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헌혈홍보대사 위촉식, 헌혈증진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헌혈홍보대사로는 방송인 공서영이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또 제5회 헌혈증진 공모전은 '헌혈증진아이디어'를 주제로 포스터디자인, UCC, 중장년층 헌혈증진아이디어 총 세 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1팀(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각 30만원) 등 총 5팀이 최종 입상했다. 또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에는 '대니'와 '샌디' 역의 서경수, 한재아 배우가 헌혈자들을 독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09 15:13:05한마음혈액원은 지난 8일 제9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 축제', 뮤지컬 '광화문연가'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마련된 헌혈자 초청 '사랑나눔축제'는 전석 무료로 헌혈자를 초청해 한 해 동안 헌혈로 사랑을 실천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는 헌혈자만을 위한 행사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84석을 꽉 채운 헌혈자들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연 전 무대행사로 제4회 헌혈증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증진아이디어'를 주제로 광고디자인, UCC, 이모티콘 총 세 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대상 1팀(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팀(한마음혈액원장상과 상금 각 30만원) 등 총 5팀이 최종 입상했다. 또 공연 전 헌혈자들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 ㈜숨과쉼에서 '행복한여인 SST101 앰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라미화장품에서는 '핸드크림', 동아오츠카에서는 '디앤카페' 음료를 기부했다. 공연 후에는 '월하' 역의 김호영 배우가 헌혈자들을 독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헌혈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12-12 15:31:15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5월 31일 대학에 따르면 내달 1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19회 대구보건대인의 헌혈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헌혈에 대한 인식부족과 참여저조로 혈액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대구보건대의 이날 행사가 혈액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200명 이상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받는다. 대학 측은 당일 헌혈 부적합 자를 제외하고도 1000명 이상이 헌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도움으로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5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헌혈을 실천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헌혈축제로 승화시켰으며, 지난해까지 1만60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5-31 07:12:12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18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보건대는 최근 헌혈에 대한 인식부족과 참여저조로 수혈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 이날 예정된 대학 개교 기념 행사를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신하고 헌혈축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1200명 이상이 헌혈을 하겠다고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받는다. 대학 측은 당일 헌혈 부적합 자를 제외하고도 1000명 이상이 헌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도움으로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5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축제를 개최한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꾸준히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05-12 07:24:21대구보건대는 학생·교직원 등 1000여명이 동참하는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헌혈사랑 나눔 축제 모습. 【 대구=김장욱 기자】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13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본관 1층 로비와 3층 대회의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17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1200명 이상이 헌혈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대학 측은 당일 헌혈 부적합 자를 제외하고 1000명 이상이 헌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으로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5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대학은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도 교학처장(보건의료전산과 교수)은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꾸준히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또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까지 1만40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2015-05-13 08:01:48【 대구=김장욱기자】대구보건대가 대규모 헌혈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본관 로비(1층)와 대회의실(3층),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15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헌혈축제에는 21개 전 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500명 이상이 헌혈을 동참의사를 밝혀 의의가 매우 크다. 행사주최 측은 당일 헌혈 부적합 자를 제외하고도 1000명 이상이 헌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시간 6시간이 인정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으로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5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외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추천,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보건대는 이날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총 주관한 이재도(보건의료전산과 교수) 교학처장은 "헌혈은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진정한 이웃사랑"이라며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꾸준히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으며,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헌혈축제로 발전, 지난해까지 1만20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gimju@fnnews.com
2013-05-14 08: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