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4일 국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 종점부를 점검했다. 또 각 현장별로 수행 조직과 지원 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뤄 다른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둘러봤다. GS건설은 필요시 각 분야별로 매월 첫째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05 09:32:1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추석 연휴를 마치고 산업현장 작업 재개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한 마무리 작업과 안전 관리자 휴가 등이 있는 연휴 전 뿐만 아니라 기계 장비 재가동과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연휴 직후에도 사고 및 부상 발생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전후 10일간 건설·제조·물류업의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건수는 평소보다 2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연휴 직후인 지난 4일 경북 영천의 한 플라스틱 소재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등 일주일새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만 5건의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는 이날 신도시 건설현장 패트롤(순찰) 점검, 벌목현장 패트롤 점검, 산업단지 내 공장신축 현장 집중점검 등 각 지역의 사고유형 및 업종 등 특성에 맞게 지역 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시에는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의 8대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작업 전 안전회의 등 안전강령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아울러 가을철 집중되는 지붕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할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예년보다 긴 연휴가 끝나고 작업을 재개하거나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1 09:31:2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 시행 첫날인 1일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직영 주유소를 중심으로 즉시 인하분을 반영토록 하고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확대조치 시행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리터당 38원이 인하될 예정"이라며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시장 가격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정유사 등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사 직영주유소에서는 오늘 시행 즉시 가격을 인하하고, 자영주유소에서도 최대한 조속히 인하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비상운송계획을 통해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방 차관은 "주 2회 이상 전국 순회 주유소 현장점검을 집중실시하고 물가상승기에 편승한 지역별 주유소 가격 담합, 가짜석유 유통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할 계획"이라며 "정유사를 대상으로도 수급 품질을 집중점검해 위반행위 적발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산업부에서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과 관련해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방 차관은 "무역수지 적자폭은 지난달보다 다소 확대됐지만 6월 하순 들어 수출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적자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수출 회복흐름이 하반기에도 흔들림 없이 유지·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2-07-01 10:19:42[파이낸셜뉴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내년도 정책자금 접수 첫날 현장점검에 나섰다.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5조 6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ESG 인식 확산 등에 집중 지원된다. 중진공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접수 현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이날부터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온라인 신청예약 시스템의 트래픽 분산을 위해 지역별 일정을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3일까지 경기, 인천 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김 이사장은 정책자금 신청·접수 현황판을 통해 각 지역별 실시간 접수 및 트래픽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자금 접수 과정에서 단 하나의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스마트폰으로 정책자금 상담 예약이 가능한 모바일 브랜치 서비스도 직접 시연했다. 모바일 브랜치는 중진공이 올해 신규 도입한 정책자금 상담 예약 시스템이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정책자금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5조 600억 원이다. 한국판 뉴딜 분야에 전체 예산의 63.2%인 3조2000억원원을 공급된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과 탄소중립·ESG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종이 없는 디지털 창구 운영,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원 프로세스 개편 등 수요자 중심 스마트 금융을 추진해 정책자금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12-30 15:49:06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과 21일 장차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담당직원이 소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지난 4월 말에 종료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이어 소관시설 현장의 안전을 강조한 김종덕 장관의 지시에 따라,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안전관리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실시하는 첫 점검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과도 맞물려 있어서 더욱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장차관, 실·국장, 담당직원이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소관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21일 '광명돔 경륜장 현장 종합 대응훈련'의 참관 차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돔 경륜장을 방문하는 가운데, 경륜시설 점검에 나선다. 더불어 시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은 20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 관계자와 도서관 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 역시 20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경기장'과 '광주대 체육관' 등 경기 시설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에 대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설운영본부장 및 지자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장점검이 더욱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실·국장과 담당 직원들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영화관, 노래연습장, 리조트, 종교시설 등 소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계속해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5-19 09:57:52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이(왼쪽에서 두번째) 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안전 점검의 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10일 공사 인천기지본부를 방문,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 대행은 이날 인천기지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생산설비 점검을 위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이 사장대행은 "인천기지본부는 인천 도심에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송도신도시 등 주민들이 많아 안전관리와 환경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안전문화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인 ISRS-C에서 국내평균 4.8점 보다 높은 6.7점을 달성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5-04-15 09:48:33롯데건설은 지난 4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4일 서울 장교5지구 호텔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2015-02-05 17:34:38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4일 서울 장교5지구 호텔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치현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교5지구 비즈호텔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현장간담회에서 "안전경영이야말로 본사와 현장 모두에 확립돼야 할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이라며 "현장 예방중심의 안전활동에 온 힘을 쏟고 투명한 재해처리를 통해 안전관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김 대표이사 취임 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있으며 '현장의 날' '준공지원의 날'등을 시행하고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2015-02-05 09:20:43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4일 명품 도시건설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동탄신도시 영덕-오산 광역도로 건설현장에서 직원 및 시공회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제145회『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았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김재현사장은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과 해빙기, 우기철 등 재해발생 취약기를 대비한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조했다.
2008-04-04 18:24:4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추모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대전추모공원에 들러 연휴기간 동안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 곳에서 이 시장은 성묘를 위해 추모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연휴 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 추모공원은 10일 추석 당일에만 봉안당을 폐쇄하고, 연휴 나흘간의 야외 성묘와 명절 전·후 봉안당 이용은 소규모로 가능하다. 지난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폐쇄한 바 있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이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상황과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본 뒤 명절 범죄행위와 교통상황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역 방범 및 교통상황 관제와 사이버 침해 대응, 대전시와 자치구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 등을 담당하는 시설이다. 이 시장은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도 방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자 증가에 대비해 대기자 불편 최소화 조치와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를 당부했다.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기간 휴무 없이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선별검사소(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시장은 대전시청으로 복귀하면서 대전시청 내 119종합상황실, 감염병관리과, 청원경찰실 등을 찾아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시설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8개 반 433명을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09 11: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