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노인터내셔널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29일 개장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하루 최대 2만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시설로,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 위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이 확대되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 스노위 퍼레이드 등의 행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연말연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달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내달 31일 야간 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인다. 아울러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는 추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계시즌 기간 스키·보드 리프트와 곤돌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패스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 시즌 최상의 설질 위에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관합동 구조훈련 실시와 같은 고객 안전 예방 조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7 14:06:57【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가 공동 추진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마르쉐'가 소노벨 비발디파크 스키장 입구에서 문을 열었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마르쉐는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르쉐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홍천군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개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마르쉐는 홍천군의 훌륭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노벨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6 16:27:15[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해 1~2월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용띠 고객에게 주중 5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 고객(4인)에게는 주중 30%, 주말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스노위랜드, 오션월드를 2주 이내 방문하는 경우, 이용 영수증을 지참해 주중 30%, 주말 20% 할인가에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3.61㎞) 케이블카로, 강원 춘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주관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선정돼 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9회차) 야간 50% 할인가에 탑승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5 08:24:17[파이낸셜뉴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새해를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자정, 스키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스키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안겨줄 불꽃쇼를 진행한다. 행사 전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어 내년 1월 6일과 13일, 20일을 불꽃데이로 지정해 밤 9시에 불꽃쇼를 시작한다. 또한 해돋이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출 예상 시각에 맞춰 해맞이 관광곤돌라를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한다. 같은 시각 정상휴게소 3층 카페 ‘테라로사 더 판테온’도 문을 연다. 스노위랜드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화요일 제외), 22일 이후에는 주말 동안 스노위 캐릭터와 브라스밴드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에 열린다. 스노위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스노위 요정 방울 모자를 일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장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를 추가 설치해 설질을 높였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찾은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스키는 물론 새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욱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9 14:53:2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겨울 레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내년 2월 4일까지 ‘슈퍼놀이위크’를 진행, 스키장·테마파크·스파 등 매주 선정한 겨울 레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 일주일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오션월드 이용권 구매시 놀이위크 전용 15% 할인쿠폰 적용해 최대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이용권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겨울 레저 테마의 ‘놀(NOL)카드 페이백 페스타’ 4탄도 선보인다. 내년 1월 2일까지 야놀자에서 전국 인기 스키장 리프트권을 NOL카드로 첫 구매시 3만원 상당의 리워드와 2만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NOL카드 전용 레저 15%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겨울 휴가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레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여가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18 05:39:48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12월, 전국의 인기 스키장들이 차례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로 사랑받아온 스키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듯, 더 쾌적하고, 더 다채롭고, 더 편리해진 시설과 서비스로 중무장해 스키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강원2024' 공식 슬로프 선정된 하이원스키장 강원도 정선 백운산 자락 해발 1340m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8일 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중급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코스인 '아테나3'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총 15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그중 상급코스인 '헤라3·아폴로3·4·6' 슬로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알파인스키와 모굴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일반 고객에게 오픈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마운틴허브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는 4인용 '가족썰매'와 6인용 '래프팅썰매'가 있어 혼자 튜브 썰매 탑승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인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얼음썰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50% 할인, 장비 렌털 1만원 파격특가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시즌 마감 후에는 한 달간 '스프링 모굴' 슬로프를 운영해 스키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곤지암, 'LG트윈스 통합우승' 이벤트로 고객맞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도 8일 개장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곤지암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슬로프 시설을 한층 더 개선했다.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조정해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부터 베이스까지 쾌적하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다. 피크시즌에는 주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슬로프 중간에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램 리프트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해 눈썰매장 레일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매부터 장비 렌털, 입장까지 한번에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간제 리프트권', '슬로프 정원제' 등의 서비스로 더 빠르고 쾌적한 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상의 설질과 낭만 갖춘 비발디파크 스키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여기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 확대로 고객 편의를 늘렸고, 캐릭터 포토존, 스노위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야간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도 선보인다.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근 후 즐기는 야간스키 명소, 엘리시안강촌 1일 개장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경춘선 백양리(엘리시안강촌)역과 가까워 주중 오후나 야간에도 대중교통으로 부담 없이 들리기 좋다.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백양리역에 하차해 스키장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야간시간대를 선호하는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새벽 3시까지 심야 영업을 한다. 야간 조명은 기존 수은등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투과등으로 전면 교체해 최대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스키하우스 내 탈의시설과 오페라하우스 형태의 텐트로 구성된 야외 고객 쉼터 시설을 개선했고, 스키강습 중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간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숙박 고객 대상 무료 입문 체험 강습, 전문교육 담당 강사들의 키즈스쿨을 운영한다. 엔터테인먼트 가득한 오크밸리 스키장 수도권 1시간 거리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오는 15일부터 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초급자용 I 코스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I 슬로프는 120m의 넓은 폭과 평균 경사 5도의 직선 코스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활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초부터 카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중급용 슬로프 2면은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평균 경사 11~13도의 최대 50m 폭을 갖춘 코스로,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스키빌리지 2개동 모두 객실에서 슬로프가 가까워 동선이 편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967㎡ 규모 눈놀이동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초대형 스포츠 어드벤처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더 흥미로운 스키 여행를 누릴 수 있다. 회전썰매·에어바운스·스키 등 겨울시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로 구성한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7 18:42:06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12월, 전국의 인기 스키장들이 차례로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수십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로 사랑받아온 스키장은 ‘왕의 귀환’을 알리듯, 더 쾌적하고, 더 다채롭고, 더 편리해진 시설과 서비스로 중무장해 스키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스키시즌에 모든 연령대의 여행객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내년 2~3월까지 이어지는 시즌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면서 지난 계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자. ■'강원2024' 공식 슬로프 선정된 하이원스키장 강원도 정선 백운산 자락 해발 1340m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8일 문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중급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코스인 ‘아테나3’ 슬로프 개장을 시작으로 총 15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그중 상급코스인 ‘헤라3·아폴로3·4·6’ 슬로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알파인스키와 모굴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일반 고객에게 오픈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마운틴허브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는 4인용 ‘가족썰매’와 6인용 ‘래프팅썰매’가 있어 혼자 튜브 썰매 탑승이 어려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인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얼음썰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50% 할인, 장비 렌털 1만원 파격특가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시즌 마감 후에는 한 달간 ‘스프링 모굴’ 슬로프를 운영해 스키어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곤지암, 'LG트윈스 통합우승' 이벤트로 고객맞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도 8일 개장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곤지암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슬로프 시설을 한층 더 개선했다.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조정해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부터 베이스까지 쾌적하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다. 피크시즌에는 주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슬로프 중간에서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그램 리프트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해 눈썰매장 레일을 기존 13개에서 15개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예매부터 장비 렌털, 입장까지 한번에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간제 리프트권’, ‘슬로프 정원제’ 등의 서비스로 더 빠르고 쾌적한 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LG그룹사 중 하나인 곤지암리조트는 29년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상의 설질과 낭만 갖춘 비발디파크 스키장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현재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하루 최대 2만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시설로,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여기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 확대로 고객 편의를 늘렸고, 캐릭터 포토존, 스노위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야간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도 선보인다.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퇴근 후 즐기는 야간스키 명소, 엘리시안강촌 1일 개장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경춘선 백양리(엘리시안강촌)역과 가까워 주중 오후나 야간에도 대중교통으로 부담 없이 들리기 좋다.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1시간 내로 백양리역에 하차해 스키장을 방문할 수 있다. 수도권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야간시간대를 선호하는 스키·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새벽 3시까지 심야 영업을 한다. 야간 조명은 기존 수은등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투과등으로 전면 교체해 최대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스키하우스 내 탈의시설과 오페라하우스 형태의 텐트로 구성된 야외 고객 쉼터 시설을 개선했고, 스키강습 중인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를 위해 간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을 위한 무료 스키 헬멧 대여, 숙박 고객 대상 무료 입문 체험 강습, 전문교육 담당 강사들의 키즈스쿨을 운영한다. ■엔터테인먼트 가득한 오크밸리 스키장 수도권 1시간 거리인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오는 15일부터 시즌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초급자용 I 코스부터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면의 슬로프를 운영한다. I 슬로프는 120m의 넓은 폭과 평균 경사 5도의 직선 코스로 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안전하게 활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초부터 카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중급용 슬로프 2면은 산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평균 경사 11~13도의 최대 50m 폭을 갖춘 코스로,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스키빌리지 2개동 모두 객실에서 슬로프가 가까워 동선이 편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967㎡ 규모 눈놀이동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초대형 스포츠 어드벤처 바운스 슈퍼파크 등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더 흥미로운 스키 여행를 누릴 수 있다. 회전썰매·에어바운스·스키 등 겨울시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로 구성한 '오크밸리 윈터 페스타'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07 06:05:04【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지난달 발생한 리프트 멈춤 사고의 원인이 '기기 오작동'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 12월19일 보도> 10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발생한 스키장 리프트 2호기 멈춤 사고는 '리프트 의자 인입 과정에서 기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롤러가 정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리조트 측은 해당 장치를 수리하고 스키장 전반의 기기 안전조치를 마친 뒤 지난달 30일 2호기를 재가동해 운영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또 멈춤 사고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체 훈련과 함께 평창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고 당시 피해 이용객들과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도 10일부터 11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와 정선 하이원리조트, 횡성 웰리힐리파크 등 도내 스키장 3곳에서 리프트 사고에 대비한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12분쯤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 53명이 리프트 위에서 추위에 고통을 받았으며 4시간 가까이 돼서야 전원 구조됐다. 하지만 3명이 저체온증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기도 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1-10 11:12:16[파이낸셜뉴스] 최근 스키장 이용의 달라진 트렌드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시원하게 뚫린 슬로프에서 스키나 보도를 타는 고객 니즈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리조트들은 야간 슬로프를 개장하며 올빼미 레저족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겨울스포츠의 색다른 재미인 밤샘·새벽스키를 내년 2월 18일까지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운영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강원 홍천의 청정 자연 속 최적의 설질로 스키,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레저시설로 손꼽힌다. 비발디파크의 밤샘·새벽스키는 퇴근 이후 스키장을 찾는 직장인이나 상대적으로 한산한 슬로프에서 스릴과 짜릿함을 만끽하려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운영시간은 밤샘스키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 새벽스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다. 슬로프는 현장 기상상황 등을 감안해 주중과 주말 각각 2~3면(초·중급)과 4~6면(초·중·상급)이 개방된다. 단 운영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이어지는 밤샘·새벽스키는 설질 점검 및 정비 등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는 MZ 세대와 같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올빼미 레저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키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2-20 10:31:06[파이낸셜뉴스]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내년 2월 18일까지 밤샘·새벽스키를 탈 수 있게 됐다. 20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강원 홍천의 청정 자연 속 최적의 설질로 스키,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레저시설이다. 지난 3일 문을 연 이후 현재는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 따른 전체 슬로프 12면(총길이 6784m) 가운데 ‘발라드’, ‘재즈’, ‘테크노’, ‘펑키’, ‘레게’ 등 6면을 운영 중이다. 비발디파크의 밤샘·새벽스키는 퇴근 이후 스키장을 찾는 직장인이나 상대적으로 한산한 슬로프에서 스릴과 짜릿함을 만끽하려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밤샘스키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7H), 새벽스키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4H)까지다. 슬로프는 현장 기상상황 등을 감안해 주중과 주말 각각 2~3면(초·중급)과 4~6면(초·중·상급)이 개방된다. 다만 운영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이어지는 밤샘·새벽스키는 설질 점검 및 정비 등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0 08: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