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코크렙 15호 부동산투자회사(CR)’가 오는 22∼23일 이틀간 주주를 공개 모집한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코크렙 제15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가 오는 22∼23일 이틀간 주식을 발행해 248억원을 공모한다. 이는 주식을 발행해 개인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공모형 리츠로는 1년 7개월 만에 등장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올해 인가를 받은 16개 CR리츠는 공모를 하지 않고 모두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사모형 리츠였다. 코크렙 15호의 주당 액면가격은 5000원이며, 한 사람당 최소 100주 이상 청약할 수 있다. 일반 공모주는 내년 1월 거래소에 상장되면 매매가 가능하다. 공모는 한화증권이 맡는다. 코크렙은 15호는 1219억원을 들여 서울 중구 회현동 인송빌딩을 매입한 뒤 3년간 임대해 수익을 얻고 4년 뒤에는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매각해 이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크렙은 자본금 620억원 중 372억원은 기관투자자로부터 조달하고 248억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채울 예정이다. 나머지 투자비용은 차입을 통해 충당한다 .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9-12-18 13:31:10코크렙8호는 20일 주당 217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이며, 배당금 총액은 19억 9600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9월 18일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2009-08-20 15:45:27리츠펀드인 코크렙3호가 배당락 이후 하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주가는 이미 반토막이 났다. 코크렙3호는 지난 주말 14.87% 하락한 5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7일째 하한가로 떨어지면서 62% 하락했다. 코크렙3호의 하한가 행진은 배당락 때문. 지난 3월부터 5월까지가 회계연도인 코크렙3호의 결산 배당기준일은 5월 31일로, 5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이번 배당금이다. 코크렙3호가 투자했던 서울 여의도 한화증권빌딩과 논현동 아이빌힐타운빌딩 매각차익이 이번 회계연도에 영업이익에 반영,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한화증권빌딩은 한화증권의 우선매입선택권 행사로 한화증권컨소시엄에 3201억원에 팔렸으며 아이빌힐타운빌딩은 155억원에 매각이 완료됐다. 매입가는 한화증권빌딩이 1410억원, 아이빌힐타운빌딩이 135억원으로 각각 1791억원, 20억원의 매각 차익을 남겼다. 투자자들은 임대수익으로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7∼9%의 배당을 한 것을 제외하고도 많은 수익을 내게 됐다. 주주는 지분율 14.71%의 우리은행이 최대주주며 △산업은행 10.29% △금호생명 7.52% △지방행정공제회 7.35% △신한은행 7.35% △새마을금고 5.83% △삼성생명 5.59% 등이다. 코크렙3호는 올 연말 청산된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2008-06-08 22:47:53리츠펀드인 코크렙3호가 배당락 이후 하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주가는 이미 반토막이 났다. 코크렙3호는 지난 주말 14.87% 하락한 5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후 7일째 하한가로 떨어지면서 62% 하락했다. 코크렙3호의 하한가 행진은 배당락 때문. 지난 3월부터 5월까지가 회계연도인 코크렙3호의 결산 배당기준일은 5월 31일로, 5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이번 배당금이다. 코크렙3호가 투자했던 서울 여의도 한화증권빌딩과 논현동 아이빌힐타운빌딩 매각차익이 이번 회계연도에 영업이익에 반영,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한화증권빌딩은 한화증권의 우선매입선택권 행사로 한화증권컨소시엄에 3201억원에 팔렸으며 아이빌힐타운빌딩은 155억원에 매각이 완료됐다. 매입가는 한화증권빌딩이 1410억원, 아이빌힐타운빌딩이 135억원으로 각각 1791억원, 20억원의 매각 차익을 남겼다. 투자자들은 임대수익으로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7∼9%의 배당을 한 것을 제외하고도 많은 수익을 내게 됐다. 주주는 지분율 14.71%의 우리은행이 최대주주며 △산업은행 10.29% △금호생명 7.52% △지방행정공제회 7.35% △신한은행 7.35% △새마을금고 5.83% △삼성생명 5.59% 등이다. 코크렙3호는 올 연말 청산된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2008-06-08 13:33:14건설교통부는 우리은행 등이 출자해 설립한 코크렙 제6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에 대해 설립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코크렙 제6호 CR리츠(대표자 김홍구 우리은행 IB사업단 부부장)는 발기인 출자 790억원과 사모 520억원 등 총 자본금 1310억원 규모로 우리은행을 비롯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랜드개발, 삼성생명,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총 자산 규모는 2910억원이다. 이 회사는 뉴코아의 아웃렛 매장인 경기 고양시 마두동의 일산점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점,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의 인천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야탑점 등 수도권 4곳의 상업용 건축물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자산관리는 코람코, 자산보관은 한국산업은행, 일반 사무수탁업무는 우리은행이 각각 맡는다. 한편 일반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설립 및 투자 규제가 완화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최근 씨나인에이엠씨㈜가 씨나인자산관리회사(가칭)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해 왔다. 이 회사는 특히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페이퍼컴퍼니 형태의 일반 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이 허용됨에 따라 이를 겨냥해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나인자산관리회사는 자본금 70억5000만원 규모(계획)이며 자산관리 전문업체인 씨나인에이엠씨를 주축으로 기업은행과 부산상호 및 부산2상호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 홍익상호저축은행 등이 출자할 예정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2005-07-28 13:32:08대표적인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처음으로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에 투자한다. 건설교통부는 국민연금 등이 출자한 코크렙 제5호 CR리츠에 대해 설립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CR리츠회사는 모두 10개로 늘어났으며 CR리츠의 총 자산규모는 1조4654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설립인가된 코크렙 제5호 리츠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국민연금이 200억원,교보생명 150억원,대한생명 75억원,삼성생명 75억원 등의 출자로 설립된다. CR리츠에 국민연금이 출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연기금의 CR리츠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건교부는 내다봤다. 코크렙 제5호리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벨리에 있는 데이콤빌딩을 1007억원에 매입한 뒤 임대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이 회사는 연간 8.97%의 수익을 배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리츠의 경우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연기금의 투자에 가장 적합해 이번 국민연금의 투자를 계기로 다른 연기금의 리츠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그동안 연기금 등이 주식에 투자할 경우 1∼2%정도의 극히 미미한 지분을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전체 지분의 40%를 투자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CR리츠는 선진국에서 일반화 돼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으로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렇게 해서 모은 자금을 기업이 구조조정을 위해 매각하는 빌딩 등 자산을 매입해 임대 등의 형태로 운용해서 얻은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부동산 펀드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2004-12-14 12:14:31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인 코크렙5호가 지난 10일 건설교통부에 예비인가 신청을 마치고 막바지 영업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일 예정인 코크렙5호는 출자금 500억원 전액을 기관투자가들에게 모집했으며 사모형태로는 GE캐피탈이 95% 이상을 투자한 K-1리츠와 YTN·교직원공제회 등이 참여한 코크렙4호에 이어 3번째이다. 발기인으로는 200억원(40%)을 출자한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교보생명(150억원), 대한생명(75억원), 삼성생명(75억원)이 참여했다. 자산관리회사인 (주)코람코 재무본부의 류혜식 팀장은 “오는 12월 초에 본인가를 신청한 후 12월 2째주 정도면 본인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팀장은 또 “CR리츠가 처음 선보인 후 그동안 안정성과 수익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앞으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리츠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크렙5호의 투자대상 물건은 서울 역삼동 소재 데이콤빌딩으로 현재 데이콤(37%)과 다음커뮤니케이션(27%), 옥시(7%), 더페이스샵(5%) 등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코람코 측은 “타 지역보다 오피스 공실률이 낮은 강남 테헤란로 정중앙에 위치했으며 접근성이 좋고 우량 임차인들이 입주해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익배당율은 1기∼9기까지가 7.4∼9.55% 수준이며, 투자 자산 매각시점인 마지막 10기에는 15.6%의 배당율이 가능할 것으로 코람코는 내다봤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2004-11-16 12:06:17건설교통부는 유레스메리츠 제1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와 코크렙 제3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등 2곳에 대해 리츠 본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레스메리츠 제1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대한생명(75억원), 동양화재(50억원), 금호생명(50억원) 등 기관투자자가 출자했다. 나머지 222억원은 메리츠증권을 주간사로 해 공모를 통해 조달했다. 이 회사는 ㈜유레스, 장유워터피아㈜가 소유하고 있는 판매시설과 온천시설을 매입, 임대할 계획이며,배당수익률은 10.14%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 코크렙 제3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자본금 680억원 규모로 우리은행(100억원), 산업은행(70억원), 조흥은행(50억원), 삼성생명(38억원), 삼성화재(32억원) 등 기관투자자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50억원),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30억원) 등 연금 및 복지재단이 출자했다.나머지 230억원은 대우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SK증권을 공동주간사로 해 공모했다. 한화증권㈜,㈜대원C&D가 소유한 상업용 빌딩을 매입하여 임대할 계획이며, 목표 배당수익률은 10.62%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교부는 이번에 인가된 2개 CR리츠회사는 이달 중 상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기업구조조정리츠회사은 총 7개로 늘었고 이들 회사의 총 자본금은 5180억원에 달한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2003-08-21 09:58:39산업은행을 발기인으로 한빛, 조흥, 하나은행과 LG화재 등이 출자한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부동산투자펀드 ‘코크렙 CR리츠Ⅰ’이 나왔다. 공동주간사인 현대증권과 SK증권, 메리츠증권 등은 18일 ‘코크렙 CR리츠Ⅰ’이 지난 8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예비인가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 공모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크렙 CR리츠는 총자산 2366억원에 자본금 1330억원으로 투자대상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여의도 대한빌딩, 동교동 대아빌딩 등이다. 페이퍼컴퍼니인 코크렙 CR리츠는 이들 건물의 임대료 수입과 임대차 관리, 처분업무 등을 자산관리회사인 코람코에 위탁, 관리토록할 계획이다. 이 리츠는 향후 5년간 존속하며 청산 시점에서 부동산을 시장에 매각하되 만일 매각이 곤란하면 ‘풋백옵션(매각선택권)’을 행사해 되팔 수 있도록 했다. ‘코크렙 CR리츠Ⅰ’은 오는 25∼28일 서울, 분당, 광주, 부산 등에서 일반공모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2∼3일간 일반공모(240억원)를 실시한 뒤 5월이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 simpson@fnnews.com 김영진기자
2002-03-18 07:37:07기업구조조정 투자회사인 코크렙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24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냈다. 주주총회 장소는 서울 역삼동 코람코자산신탁 본점이며, 주총 목적은 재무제표의 승인이다. /powerzanic@fnnews.com 안대규기자
2009-02-24 08: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