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오는 13일까지 'L+ 위크(L+ WEEK)' 2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6일 LF에 따르면 L+ WEEK를 통해 연중 최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L+Day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2021년 10월 첫 시작된 'L+Day' 행사는 LF몰을 대표하는 데이 마케팅으로 매월 2주차 화요일 3일간 고정으로 진행됐고, 주요 쇼핑 대목에는 일주일로 늘려 'L+Week' 행사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 왔다. 최근 2년 간 L+Day 기간 LF몰 구매 고객은 하루 최대 2만여 명에 이른다. 2주년 위크 대표 혜택으로는 무제한 10% 추가 할인 쿠폰 발급, 마일리지 추가 6% 적립, 사은품 이벤트, 친구 초대 시 마일리지 증정, 하루 4회 타임딜 등이 있다. 10% 추가 할인 쿠폰의 경우 제한 금액도 없을 뿐 아니라 수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그 외 LF몰이 주목한 이 달의 브랜드 픽 코너를 통해 '질스튜어트' 인기 의류와 액세서리, '던스트'의 23FW 컬렉션, '몽클레르' 패딩 등 시즌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 40여개 선보이는 '핫딜'을 통해 구찌,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LF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선물 행사 등 시즌 프로모션을 연이어 마련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쇼핑 대목 분위기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06 09:58: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와 디지털 시민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3일까지 '2023 디지털 시민교육 숏폼 영상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찾은 디지털 세상 속 안전, 윤리, 책임, 소통'을 주제로, 영상·만화·카드뉴스·애니매이션 등 창의적 내용을 담은 1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도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학급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개인, 단체)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초등, 중등 각 10개 작품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며 공감대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25 14:07:33[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한다. 전장연은 25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종교계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예산 심의가 열릴 때까지 탑승 시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11월 중순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 본격적으로 예산 심의가 열린다고 한다"며 "그때까지 열심히 의원과 시민들께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며 시위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국회 예결위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중 특별교통수단 예산 3350억원에 대해 책임 있게 답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난 5일 매주 월요일마다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겠다고 발표하고 11일과 18일 오전 8시 2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9-25 09:33:44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25년 11월 13일 시행된다. 교육부 1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시행되고 성적은 2025년 12월 5일 통지된다. 시험 체제는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현재의 수능 체제가 유지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국어영역은 '독서' '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수학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문항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직업탐구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치르면 된다.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르면 된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성적표에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원점수를 9등급으로 구분한다. 부정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며 다음 연도인 2027학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025년 3월 공고할 예정이다. 입시 업계에선 2026학년도 대입이 올해 대입보다 더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현 고1 학생은 2007년도 황금돼지띠 이슈로 출생자가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현 고1 학생 수는 46만7242명으로 올해 고3 학생 수인 39만4723명보다 7만2519명(18.4%) 많다. 윤홍집 기자
2023-08-16 18:30:56[파이낸셜뉴스]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25년 11월 13일에 시행된다. 교육부 1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5년 12월 5일에 통지된다. 시험 체제는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현재의 수능 체제가 유지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국어영역은 '독서', '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수학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문항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직업탐구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치르면 된다.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르면 된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성적표에 등급만 기재된다. 등급은 원점수를 9등급으로 구분한다. 부정 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며 다음 연도인 2027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됨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5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입시 업계에선 2026학년도 대입이 올해 대입보다 더 치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현 고1 학생은 2007년도 황금돼지띠 이슈로 출생자가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현 고1 학생수는 46만7242명으로, 올해 고3 학생수인 39만4723명다 7만2519명(18.4%) 많다. 또한 문이과 통합 수능이 5년째 시행되면서 이과 쏠림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부터 고난도 킬러문항이 배제되는데 2026학년도는 2024학년도, 2025학년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학습전략에 큰 방향 전환이 적용되는 시기가 될 수 있다"며 "통합수능 5년차로 이과 쏠림현상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8-16 12:21:31[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 도약에 나선다. 27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오는 11월 13일 개최되는 UDC 2023의 행사명을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로 변경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블록체인의 경계 없는 성장과 발전을 반영한 리브랜딩으로, UDC 2023은 기술을 넘어 정치·경제·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종합 컨퍼런스로 재탄생한다. UDC 리브랜딩의 주된 키워드는 ‘확장’이다. 기존 개발자(Developer)를 뜻하던 ‘D’의 의미를 넓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탈중앙화(Decentralized)의 키워드까지 포함했다. 이는 최근 일상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트렌드를 투영함과 동시에 개발자 중심의 행사에서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리브랜딩과 함께 개최 방식 또한 변경된다. 그간 UDC는 해마다 바뀌는 정부 정책과 사회 상황에 걸맞은 플랫폼을 채택,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온라인은 콘텐츠 공유, 오프라인은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수용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했다. UDC 2023의 슬로건은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으로, 블록체인의 다채로운 변화를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라는 명성답게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온라인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참가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밀도 높은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2023년은 UDC 혁신의 원년”이라며, “기술 위주의 담론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UDC는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창설한 컨퍼런스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행사로서 글로벌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차별화된 패널 세션 등으로 매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1190개 이상의 기업, 1만9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총 151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UDC 영상 조회수는 올 7월 기준 총 76만회에 달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7-27 11:04:2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채용 규모는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73명으로, 오는 10월 18~22일 온라인 원서접수, 11월 13일 통합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도시공사 12명 △광주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4명 △광주여성가족재단 1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1명 △한국학호남진흥원 2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2명 △광주테크노파크 8명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3명 △광주문화재단 2명 △광주시체육회 3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 2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4명 등이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의 기관별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및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한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전형,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시험을 지난 2019년부터 광주시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3년째를 맞이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8일 실시한 상반기 통합채용은 14개 공공기관, 87명 선발규모로 총 3333명이 접수해 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9-29 13:40:39[파이낸셜뉴스] 오는 11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장소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중교통과 집회·시위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등지는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게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만 만 14세 미만과 의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등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10-04 16:35:47다음주(12월11~15일) 13일 통계청은 '2017년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20만명대로 떨어진 취업자 수 반등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27만9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9월 31만4000명이 증가한지 한달 만에 증가폭이 다시 20만명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청년들의 체감 고용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추세다. 10월 청년층(15~29살) 실업률은 8.6%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10월 기준 1999년 이후 18년 만에 최고다. 특히 청년 체감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21.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오는 12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월간 재정동향' 12월호를 발간한다. 올해 1~9월까지 국세 수입은 207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조원 늘어났다.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82.5%를 나타냈다. 특히 법인세의 경우 세수진도율이 94.2%에 달해 올해 목표치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 수지는 12조7000억원 흑자를 나타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제외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 수지는 18조5000억원 적자를 시현했다. 14일에는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2015년에는 폐업하거나 1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기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창업 후 5년간 살아남은 기업도 4개 중 1개에 그쳤다. 지난해 매출액을 올리거나 상용 종사자가 있는 기업 수는 555만4000개로 1년 전보다 5000개(0.1%) 줄었다. 신생기업은 81만3000개로 2014년보다 3만개 줄었다. 폐업하거나 2014년부터 1년간 활동하지 않은 소멸기업은 77만7000개로 11만2000개 늘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다였다. 이와함께 15일 '2017 일·가정양립 지표', '2017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17-12-09 15:57:31-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 아파트 299가구(전용 84㎡), 오피스텔 180실(전용 28~30㎡), 근린생활시설 96실 - 아파트 11월 13일(월) ~ 15일(수) 3일간 계약 진행 예정 - 송도국제도시 핵심 생활인프라 모두 인접.. 공간활용성 극대화 한 설계 눈길 - 4Bay(84㎡A) 및 자연친화적 조경 등 주거 프리미엄 기대 SK건설이 지난 27일 개관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30,10-31번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의 견본주택에 사흘동안 약 2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송도 SK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6층,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로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201가구 ▲84㎡B 98가구, 오피스텔은 ▲28㎡ 140실 ▲30㎡ 40실이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특화평면 구성에 조경시설까지, 주거프리미엄 선보여 SK건설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을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우수한 평면구조 및 최첨단 시스템, 자연친화적 조경설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Bay(84A㎡) 위주로 구성하고 실내 전용률은 77%를 확보했다. 이는 주변의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타입에 따라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침실 등의 공간을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알파룸 및 대형수납공간 등의 설계를 도입하는 등 공간활용에 신경썼다. 이외에도 단지는 최고 36층 높이에 조망 및 일조권을 높였으며, 오피스텔 동을 별도로 조성하고 주거와 비주거(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주차장을 구분하여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주거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SKT Smart Home 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월패드와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각종 세대 내 제어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Iot기반 환기설비(공동주택에만 해당), 전세대 LED조명 도입은 물론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휴게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캠핑카를 테마로 한 놀이공간과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제주풍의 팽나무 숲을 조성한 열린 휴게공간, 저층부 옥상녹화 및 옥상정원계획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 송도국제도시 핵심인프라 누리는 최적의 입지 자랑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특히, 신세계복합몰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컨벤시아대로, 인천타워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이 8.1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었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및 인천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직주근접 단지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인천대 등 대규모의 직주근접 수요층이 밀집하고 있으며, 업무시설인 NEAT tower, 인천 컨벤시아, 포스코 사옥, IFEZ (G-tower) 등과도 가깝다. 김희욱 송도 SK뷰 센트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에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송도 SK뷰 센트럴에 특화된 평면구조를 비롯해 자연친화적 조경 설계 적용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13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84㎡기준 평균 46,000만원 선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3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 이다. 한편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32번지에 마련됐다.
2017-11-08 17: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