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EDM 축제인 ‘할로윈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의 단독 공식 예매처로 나선다. 위메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할로윈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의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스트라이크는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는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잭스(Blasterjaxx) △루카스 앤 스티브(Lucas&Steve) △널보(Nervo)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장은 "스트라이크는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 모두를 사로잡은 EDM 페스티벌"이라며 "올가을, 할로윈을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9-01 09:03:50[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상품, 서비스 등에 적용되며 현대카드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의 근간을 이룬 ‘유앤아이(Youandi)’ 서체의 오랜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북 ‘아워 타입페이스(Our Typeface)’ 전시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아워 타입페이스’의 개요와 기획, 섹션 소개는 물론 유앤아이의 히스토리, 현대카드 브랜딩에 적용된 다양한 사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한 요리책 속 레시피를 재현해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베트남 레스토랑 ‘슬랜티드 도어(The Slanted Door)’의 오너 셰프 찰스 판(Charles Phan)의 요리책에서 선정한 베트남 인기 음식 ‘치킨 버미셀리 볼’을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으로 도널드 저드(Donald Judd)의 다큐멘터리 ‘The Artist’s Studio: Donald Judd’가 오는 14일 상영된다. 20세기 미술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미니멀 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니멀리즘과 조각, 기하학적 형태를 둘러싼 개념을 탐구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한 달간 전자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lectronic Dance Music·이하 EDM)’을 소개한다. EDM은 전자 음악을 팝,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새로운 음악의 어법으로 대중음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의 ‘No Geography’와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Listen’, 저스티스(Justice)의 ‘Audio, Video, Disco’ 등 클럽을 넘어 뮤직 페스티벌을 장악한 EDM 명작들을 감상 할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츠타야의 서울 첫 쇼케이스 ‘츠타야 북스 서울 쇼케이스(TSUTAYA BOOKS SEOUL SHOW CASE)’가 오는 이달 7일까지 열린다. 츠타야(TSUTAYA)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츠타야가 선정한 아티스트 코헤이 나와(Kohei Nawa)와 나가이 히로시(Nagai Hiroshi)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 츠타야에서 제작한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5 11:11:46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올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속초, 수원, 여수 등 전국 9개 도시에서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 7.5만 명을 포함해 전국 합산 총 20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5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객이 참석하며, 워터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워터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공연을 관람하며 각종 워터 특수효과 함께 관객 혹은 아티스트와의 워터파이팅을 즐길 수 있는 요소는 여름을 만끽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 받으며 GEN 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약 140팀의 다양한 K-POP, 힙합, EDM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와 워터파이팅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등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라인업 또한 워터밤의 상징적인 퍼포먼스 인 ‘워터밤 타임’에 함께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워터밤 투어 주최측은 "국내 모든 도시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시와 관객들과 함께 워터밤의 열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2024년에는 국내 투어 외에도 두바이, 홍콩, 도쿄, 후쿠오카, 싱가포르에서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저력을 입증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LA, 호치민, 자카르타, 방콕 등에서 월드투어가 계속될 예정이며, 워터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년에도 더욱 강력한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돌아올 워터밤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의 하이라이트, 워터밤이 선사하는 짜릿한 경험은 계속될 예정이다.
2024-09-03 15:43:01음악·패션·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하는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2024)'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페스티벌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에 따르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가 개최됐다. 이번 ‘OUF 2024’에는 국내외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약 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DM 라인업으로 구성된 24일 공연에는 퓨처 하우스 열풍의 선두주자 올리버 헬덴스의 또 다른 자아 하일로를 비롯해 주, 넷스카이, 오스틴 밀즈와 스텔라 보시, 킹맥, 무쉬, 현희가 무대에 올라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힙합부터 R&B, K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25일 공연 또한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 ‘Water(워터)’ 챌린지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타일라부터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 에이위치, pH-1, 바밍타이거, 호미들, 영파씨 그리고 이브, 아디다스 타임의 스윙스까지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무대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역시 ‘OUF 2024’만의 묘미였다. 여러 브랜드들이 참여해 이벤트 공간, 포토존, 미니 골프 게임, 레이싱 게임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빌리지 존’, 지금 가장 뜨거운 브랜드들이 자리해 시원한 음료와 폭넓은 메뉴 구성을 선보인 ‘드링크 존’, ‘푸드 존’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3년 첫 개최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자동차 문화 팬과 음악 팬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페스티벌과 단 한 팀도 겹치지 않는 라인업으로 타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두는가 하면, ‘ONE UNIVERSE’라는 키워드 아래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OUF’의 주최를 맡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는 패션과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피치스)
2024-08-26 15:32:40[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카스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2024 카스쿨 페스티벌 (CassCool Festival)'을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워터쇼로 무장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다. 전년 대비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과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카스쿨 페스티벌은 K-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 총 37팀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카스쿨 페스티벌의 공연은 총 3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 마련된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Blue Splash Stage)'에서는 K-팝 아이돌 그룹과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식히기 위해 물줄기를 뿜어내는 대형 카스 프레시 캔 모양의 조형물도 설치한다. '레몬 스퀴즈 스테이지(Lemon Squeeze Stage)'에서는 감성 팝과 어쿠스틱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카스쿨 0.0 스테이지(CassCool 0.0 Stage)'에서는 DJ 등의 EDM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카스쿨 0.0 스테이지는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관람객도 입장이 가능하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던 카스쿨 페스티벌이 한층 강화된 라인업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라며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대표 여름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1 15:51:41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열리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말에는 '서머퀸', '워터퀸' 등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시원한 무대로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인근에는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피지컬 캐비' 이벤트,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등 이색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1 15:09:01[파이낸셜뉴스] 8월 첫 주말, 대한민국 힙합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화끈한 워터 뮤직 축제를 펼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서머퀸'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도 다음 주말 파도풀에서 시원한 무대를 예고하며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여름 힙스터들을 위한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된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3단계 체력 미션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와 불향 가득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는 환상적인 워터 댄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물총 싸움을 펼치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키즈 패키지, 가족 패키지 등 우대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해 여름 바캉스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01 09:33:1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난 21일 울산 일산해수욕장은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지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자 일산해수욕장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울산 아산로는 출근 차량 대신 피서 행렬로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부산의 해수욕장인 해운대 해수욕장도 모처럼 많은 인파가 몰렸다. 장마가 북상하면서 올 장마가 사실상 끝난 울산과 부산 등 경상도 동해안은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피서철이 찾아왔다. 해수욕장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여름축제도 서막을 알렸다. 기상청은 이번 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강하고 많은 비를 예보한 반면 남부 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에 무더위를 예보했다. 반면 남쪽 지방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예상됐다.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 중이지만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큰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 울산·부산 바다 벌써 인파 북적 장마가 끝났다고 판단한 울산 및 부산지역 해수욕장과 지자체는 준비한 피서철 여름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열린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올해 여름 축제의 성공을 예고했다. 지역 상권도 피서철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 19~21일 3일간 18만5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첫날 개막식에 10만명이 찾았고 다음날도 나이트런, 일산EDM페스티벌, 워터밤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신나는 여름밤을 즐겼다. 낮에는 이색 드론 축구가 눈길을 끌었고 기발한 배 콘테스트 대회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큰 웃음 선사하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사장 150m 구간에 설치된 야외 헬스장 '머슬 존', 휴식공간, 포토존, 체험존 등이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이용 가능한 머슬 존은 운동으로 자기 몸을 가꾸는 열풍에 부응해 운동 기구 회사 등과 협업해 200㎡ 규모에 최신 헬스 기구 20여 개를 배치했다. ■ 파라솔, 샤워 공짜.. 캠핑과 영화 즐긴다 울산,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여름 축제는 앞으로 계속해 이어진다. 지난해 160만명이 찾은 울산 진하해수욕장은 26~27일 진하해변축제, 8월 3~4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8월 10일 서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진하해수욕장에서는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도 쓸 수 있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처음으로 부산바다축제를 유치했다. 또 선셋 서핑, 반려견과 함께하는 SUP, 선셋 요가, 해변 살사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특히 8월 4~18일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지는 워터락 콘서트, 9~24일 별바다 부산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즐길 수 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최대 1000대가 동원되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 쇼’를 마련했다. 백사장에는 캐릭터존을 마련해 포토존을 별도로 조성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백사장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무료로 영화를 즐기는 해변영화관을 운영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22 11:31:43㈜마당이엔티(공동대표 안승호, 김인수)와 ㈜웨이브파크(대표 김윤준)가 공동 주최하고 ㈜마당이엔티가 주관하는 '2024 메가 디제이 페스티벌(Mega DJ Festival)'이 2024년 국내 최대 규모로 오는 9월 7일, 8일 시흥시에 위치한 '화이트비치' 웨이브파크에서 준비 중이다.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에서 EDM의 강렬한 비트와 선율이 울려 퍼지고, 전세계에서 참석한 6만여명의 리스너들과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리햅(DJ R3HAB), 퀸티노(DJ Quintino), 베이스제커스(BASSJACKERS), 위웩(WIWEK), 식도프(SIKDOPE), 목시(MOKSI), 다이로(DYRO) 등 70여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K-EDM과 함께 무대를 이끌어줄 글로벌 아티스트 세바스찬 잉그로소 (Sebastian Ingrosso)는 스톡홀름,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잉그로소는 스웨덴 하우스 마피아(Swdish House Mafia)의 일원으로서 Axwell 및 Steve Angello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그들의 히트곡 "Don't You Worry Child"와 "Save the World"는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2024 메가 디제이 페스티벌(Mega DJ Festival)"은 DJ Ahn(디제이 안)이 직접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이다. DJ Ahn(디제이 안)는 34년 동안 DJ로 활동하며 K-DJ의 전통을 지켜왔다. 그는 독일의 테크노가 유네스코 문화로 등재된 것처럼, EDM도 그 자체로 역사와 문화를 갖추고 있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트렌드의 선두주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대적으로 멈춰 있는 국내 DJ 씬에 한국의 전통성을 살려 EDM이 다른 음악 장르와 융합되며 새로운 사운드와 스타일이 탄생할 것이고 하였고. K-POP, K-SPORTS, K-FOOD에 이어 K-DJ, K-EDM 이 넥스트 한류 문화의 킬러 콘텐츠로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화이트비치에서 진행되는 메가 디제이 페스티벌(Mega DJ Festival)은 은 힐링과 해양스포츠가 섞인 공간속에서 MZ세대들이 문화와 음악의 축제를 만끽하게 될 것이고.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감정과 리듬이 교차하여 개인의 정체성이 집단의 에너지와 만나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세대가 하나되어 음악을 통한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4-07-05 16:34:38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축제인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힙지컬(Hip+Physical) 캐비'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축제에는 힙한 분위기의 파도풀 워터 뮤직 파티와 참여형 액티비티, 개성 있는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더 힙해진' 클럽 캐비 풀파티 '클럽 캐비'는 매일 저녁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워터 뮤직 파티다. 준코코, 반달록, 주디 등 유명 DJ들이 무대에 올라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8m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무대도 파도풀에 설치했다. 클럽 캐비 주최자라는 스토리를 가진 힙세이돈은 근육질 몸매를 지닌 포세이돈 조형물로, 클럽 캐비를 더욱 힙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준다. 클럽 캐비 공연이 진행되는 특설무대에는 대형 LED 백월이 설치돼 화려한 영상의 쇼를 선보이고,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까지 가세해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순돈 10돈 선물 '피지컬 캐비'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산후앙 지역에서는 참여형 액티비티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펼쳐진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미션이 마련되며,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이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진행한다.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챌린지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1위를 기록한 참가자에는 순금 10돈 금메달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 3돈 골드바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1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선물한다. ■포토존, 먹거리로 더 즐겁게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잡은 힙세이돈과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 모래하트 포토존이 대표 스팟이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 프레임이 입혀진 네컷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크러시와 함께하는 '메가 바비큐 앤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열린다. 또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조기 가동한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축제 개막과 동시에 워터봅슬레이, 튜브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한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 동안 모두 이용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2 03: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