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2022년 'IBK개인고객 대상'에 황의병, 신현호 고객을 선정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가운데 역경을 딛고 성공한 고객,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IBK개인고객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 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황의병 고객은 지난 1978년 IBK와 최초 거래를 시작해 약 45년간 꾸준히 거래해왔다. 삼립공업사를 설립·운영하며 중소기업 근로자 채용과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썼을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신현호 고객은 과거 출판사 재직시절부터 쌓아온 경험으로 웹소설·웹툰 등 웹 기반 출판 전문 기업 디앤씨미디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를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일구는 등 '케이컬처(K-culture)'를 선도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1-06 13:20:22기업은행은 올해 'IBK개인고객 대상'에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IBK개인고객 대상'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IBK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IBK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2021-12-08 18:04:39[파이낸셜뉴스] 기업은행은 올해 ‘IBK개인고객 대상’에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BK개인고객 대상’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김병희 고객은 레미컨 제조업체인 금강레미컨 대표이사, 백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장학재단을 통해 연평균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태식 고객은 안산에 위치한 신태식정형외과 원장으로 1993년부터 28년간 매월 약 100여명의 취약 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1999년부터 반월·시화공단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안창헌 남대문에서 섬유제품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IBK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IBK가 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12-08 15:55:37[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올해 'IBK개인고객 대상(大賞)' 수상자로 이홍근·이채윤·이율기 고객을 선정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서울 역삼동 기업은행 강남지역본부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이홍근 고객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12-31 11:39:51[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을 손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IBK 연금Easy’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뱅크에서 터치 한 번으로 연금 자산현황을 진단하고 AI포트폴리오 추천과 연금 콘텐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연금자산의 수익률, 입출금 현황, 보유상품 조회 및 변경 기능을 제공하는 MY연금 △연금자산 진단, AI를 통한 맞춤형 자산배분 설계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관련 용어를 정리한 연금용어사전 △최신 금융시장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Easy스타일 분석 간편 체험하기’ 이벤트는 ‘IBK 연금Easy’ 솔루션 체험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CU 모바일금액권 2천원을 제공하고, 체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최대 2만원을 Easy하게, IBK IRP’ 이벤트는 퇴직연금을 일정금액 이상 적립한 고객에게 IRP 적립지원금 1만원과 신세계상품권 2만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연금자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연금상품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 고객의 퇴직연금 관리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4년 3분기 비교공시 기준 IRP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에서 주요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연말까지 펀드와 ETF 120종을 추가해 퇴직연금 고객의 자산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11-17 11:37:32IBK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해군을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범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2024-11-07 11:00:49삼성전자 3·4분기 잠정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간신히 지키던 '6만 전자' 아성이 결국 무너졌다. 개인투자자 사자세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일으킨 주가 하락 움직임을 막지 못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을 넘기 위해 당분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2% 하락한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종가가 5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3월16일(5만9900원)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이날 6만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8900원까지 떨어지며 하루 만에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6만원선 밑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 종료를 앞두고 5만9000원대에서도 미끄러졌다.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순매도 행진이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이날 하루 새에만 각각 3236억원어치, 259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9월 3일부터 22거래일 연속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썼다. 개인 투자자만 이날 5708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주가를 방어하지 못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3·4분기 실적이 주가에 치명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4분기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특히 반도체(DS) 부문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와 격차를 벌렸다. 실적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DS 부문장이 실적에 대한 추가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 세부 실적발표 확인이 필요하나 DS부문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인센티브 충당 외에도 대규모집적회로(LSI)·파운드리 부문이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삼성전자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내다본다. 비메모리 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파운드리 선단 공정 대형 고객사 및 물량 확보를 통한 수율 안정화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날 DB·흥국·유진·iM증권 등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조정했다. 상상인·KB증권 등은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8일에 이미 목표주가를 내렸다. 다만 실적 개선 열쇠를 쥐고 있는 HBM3E 8단 인증이 임박한 만큼 가격 조정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고, 이미 삼성전자 주가가 저평가돼 저점매수에 유리한 시기라는 진단도 나온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낸드 수익성도 가격 반등으로 빠르게 정상화되어 가고 있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주가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0-10 18:04:18BC카드가 이달 말까지 '마이태그'를 통한 각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다.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BC바로카드) 발급 카드가 모두 포함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쇼핑몰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G마켓·옥션에서 이달 주말 동안 최소 3만원 이상부터 BC카드로 구입시 2000원을 할인해준다. 고가 가전제품과 휴대폰은 쿠팡, 하이마트, 애플스토어 마이태그를 활용하면 좋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또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BC카드로 항공권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와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도서 결제시에도 2000원이 할인된다. 평일 시간대별로 집중 할인해주는 '타임딜' 마이태그도 있다. 오전 8시~오후 11시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등), 편의점 택배(CU·GS25), 약국, 반려동물 등 다양한 생활업종 관련 할인 마이태그도 있다. 김예지 기자
2024-10-09 18:11:34[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BK기업은행은 실시간 수급 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B2B SaaS 핀테크 기업 피니트에 대한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피니트는 기존 사후적으로 제공되었던 주체별(외국인, 기관)의 수급정보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파워맵' 솔루션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 관련 다양한 콘텐츠(매수강도, 대량거래, 관련수급, 수급포착 등)를 개발, 공급한다. 김수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는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매매 빈도 및 거래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진 환경에서 피니트는 데이트레이딩에 부합하는 수급과 관련된 정보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해 주식 매매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데이트레이딩 정보가 부재한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개인고객 확보 및 추가적인 수익원 확보가 필요한 증권사에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침투, 틈새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최재현, 박제원 피니트 대표는 “피니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주식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솔루션에 머무르지 않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인 파생상품, 가상자산 등으로 사업의 분야를 확장해 갈 예정이다. 주식기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를 2025년부터 론칭해 해당 분야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25 09:04:20[파이낸셜뉴스] 은행이 대출을 내주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예·적금 등 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꺾기' 규모가 지난해에만 17조원이 넘어 5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은행의 '꺾기' 의심 사례는 15만9건, 금액으로는 17조3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래 최대 금액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한 해동안 KB국민은행 꺾기 의심 사례가 3만8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IBK기업은행 2만2985건, 하나은행 2만2649건, NH농협은행 1만7943건, 우리은행 1만5991건, 신한은행 1만2006건이 뒤를 이었다. 금액으로는 IBK기업은행이 5조303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나은행 3조4434억원, 우리은행 1조8327억원, KB국민은행 1조6983억원, 신한은행 1조6120억원 순이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책은행이다. 그러나 지속되는 꺾기 문제 지적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많은 금액의 꺾기 의심 사례를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 기업은행의 경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가장 많은 금액의 꺾기 의심 거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은행의 꺾기 의심 거래 총금액에서 기업은행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전체 금액의 36%,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29%, 31%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대비 2023년 꺾기 의심 건수는 줄어든 반면 금액은 더 증가했다. 개인 고객에 대한 꺾기 의심 사례가 증가하면서 은행의 꺾기 행태가 더 교묘해지고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 의원은 "기업은행의 경우 이미 여러 차례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꺾기 1위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동반자여야 할 기업은행이 오히려 중소기업을 울리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는 은행 당국뿐만 아니라 금융당국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금융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통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02 17: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