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EC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FSD’ 테스트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KE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52% 오른 14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상하이 FSD 테스트 승인을 마쳤다. 이 같은 소식에 미국 증시에서 중국 내 자율주행 도입 기대감이 몰려 주가가 상승했다. 상하이뿐만 아니라 항저우도 FSD 테스트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테슬라는 그간 중국에서 오토파일럿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적용 중인 최신 FSD는 규제 영향으로 탑재가 불가능했다. 중국은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도 제작 관련 자격을 얻어야 하며 외국 기업은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테슬라의 FSD 출시로 중국 내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EC는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에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은 바 있어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또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공급하기도 했다. 디지털콕핏은 자율주행차의 터치스크린 핵심 반도체로 운전자와 차량의 소통을 담당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18 09:39:12【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두번째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 투자에 '청신호'가 켜졌다. 구미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백색가전에 주로 사용하는 낮은 전압용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줄어든 반면 최근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용 시장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새로이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KEC는 구미공장에 1년간 648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1969년부터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 한 KEC는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 경쟁력까지 갖춘 KEC는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 개척을 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산업의 부흥으로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05 14:06:10[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최대 5000억달러(664조원)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KEC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수혜 기대감을 받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의 영향을 언급했다. 12일 오전 10시 4분 현재 KE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72% 오른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슈퍼컴퓨터 도조 덕분에 테슬라가 로봇택시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어 회사 가치를 현재의 60% 이상 크게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로보택시와 네트워크 서비스의 빠른 도입을 고려할 때 도조 슈퍼컴퓨터가 테슬라 기업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약 5000억달러의 가치 상승을 기대했다. 테슬라의 목표주가도 주당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조정됐다. 투자 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다. KEC는 앞서 테슬라의 인공지능(AI) 담당 이사이자 자율주행 사업부문을 책임졌던 안드레이 카파시가 오픈AI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받은 바 있다. KEC는 또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가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은 바 있고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공급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9-12 10:05:00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KEC(케이이씨)는 국내 기업에 민생용 HV(High-Voltage) Gate Driver IC 제품과 연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용 IGBT 제품을 추가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KEC의 Gate Driver IC KIB2642F(600V급)는 실내 환기 시스템 BLDC 모터용 제품 으로 올해 양산 공급중에 있으며, 이와 별도로 KEC가 자체 개발한 IGBT 신제품(KGF05N65DDA)이 각 6개씩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KEC 제품으로의 연계 판매 로 하반기 매출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금번 연계 판매하는 IGBT는 Trench Field Stop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용 제품으로 낮은 포화 전압을 제공하고, 스위칭 시 발생하는 손실을 낮춰 이전 세대 대비 24% 향상된 스위칭 특성을 달성했다. 또한 최소 5μs의 단락 회로 성능을 보장함으로써 BLDC 모터 구동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KEC 관계자에 따르면 “Gate Driver IC와 IGBT의 판매 시너지 효과로 향후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Gate Driver IC 및 차세대용 IGBT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룸 onnews@fnnews.com
2023-06-08 16:13:34차세대 전력 반도체 전문 기업 KEC(케이이씨)가 극소형 저전력 다이오드 제품을 미국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에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KEC의 극소형 저전력 다이오드는 스마트폰용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패널에 역기 전압 방지용으로 사용, 주변 핵심 소자를 보호하여 스마트폰의 기능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로 국내 및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중 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소자의 공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나, 본 제품은 KEC구미공장에서 칩이 생산되고 태국 현지법인에서 조립된 제품으로 수요처의 공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공급하는 제품은 기존 일본 기업에서 KEC로 공급선이 대체되어, KEC의 기술력과 공급력 그리고 품질 우수성이 글로벌 기업 이상으로 인정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월 수백만 개를 시작으로, 본격 양산이 시작되는 3분기부터는 월 수천만 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차기 스마트폰에는 본 제품 외 정전기 보호용 다이오드가 추가 탑재되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3-05-16 16:19:46[파이낸셜뉴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 파워모듈 칩(IGBT)을 공급하는 독일 인피니언에서 불량품이 대규모 생산됐다는 소식에 KEC가 강세다. 현대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를 모두 동원해 아이오닉 5 생산 차질을 막을 방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에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KEC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KEC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3.40%) 오른 2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 독일 인피니언은 지난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생산한 파워모듈 칩에 불량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 4월 초 생산된 칩은 8월 중순부터 현대차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전량 폐기됐다. IGBT는 전력반도체 소자 중 하나로, 전기차 핵심 부품이다. 이 칩을 넣은 파워모듈은 배터리에 저장된 직류전원(DC)을 교류전원(AC)으로 변환해 구동모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데 3개월, 모듈로 만드는 데 한 달이 걸린다. 현대차는 대체품 마련에 나섰다. 세계 5위 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스위스 ST마이크로를 통해 대체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회사에서 항공편으로 칩을 실어 나르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KEC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 IGBT 신제품과 소신호 제품 등 5종을 공급 중이다. IGBT 신제품 'KGF30N120KA'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부품 중 하나인 BDU에 적용된다. BDU는 전기차 배터리 팩의 전원과 내부 회로 사이에서 전력을 연결 또는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배터리 전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며 자동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04 09:42:22[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용 1200V급 트렌치형 SiC MOSFET 개발 과제에 대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 회사는 향후 사업화 진행에 나선다. 19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KE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2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제품은 고밀도 유닛 셀(Unit Cell) 구조 설계를 적용해 기존 대비 스위칭 타임을 최대 40%, 온 저항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전력손실을 저감시킬수 있는 소자로 주목받는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급속충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KEC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OMDIA에서 지난해 발행한 SiC 시장조사보고서에 의하면 SiC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4조원 규모로 예측한다. 그 중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의 글로벌 SiC 시장은 연평균 28%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19 10:17:36[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핵심 계열회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는 소식에 KEC가 강세다. KEC는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올해 초부터 공급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로 꼽힌다. 16일 오전 9시 44분 현재 KEC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6.13%) 오른 30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TF에 참여하고 있는 핵심 인력은 서초사옥에서 전기차를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한다. 구동계를 제외한 핵심 제품들을 만들고 있어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자동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테슬라를 겨냥한 TF라는 관측도 있다. 현재 업계는 글로벌 1위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부터 모델Y에 4680 전지(지름 46mm, 높이 80mm)의 중대형 원통형 전지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를 잡기 위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이 4680 전지를 앞다퉈 개발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오창2공장을 건설해 4680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5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일본 파나소닉은 2024년 3월 4680 전지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들로 삼성SDI는 이중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삼성SDI가 테슬라를 겨냥해 TF를 발족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기는 최근 테슬라와 수조원 규모의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모델Y와 모델S 등 승용차와 트럭에 4.0 버전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다. 한편 KEC는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이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았다. 디지털콕핏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테슬라에 공급한다. 자율주행차에 기본인 터치스크린에 핵심 반도체인 디지털콕핏은 운전자와 차량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6-16 09:47:36KEC(케이이씨)는 ‘SiC 소자 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SiC SBD(Schottky Barrier Diode) 국내 공급에 적극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EC 관계자는 “국내 가전회사의 Premium TV에도 공급할 예정”이라며 “민생용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토대로 산업 전장 시장 공략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가전회사에 공급하는 SiC SBD는 높은 내압 및 우수한 방열 특성과 고효율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소비전력이 큰 대용량 전원공급장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우수한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SiC SBD 시장을 KEC 기술력으로 진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SiC SBD(Schottky Barrier Diode)는 높은 소비전력을 필요로 하는 최고급 Premium TV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에 따라 향후 KEC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4-18 08:37:46오늘 하루만 무료로 제공되는 기회를 놓치신다면, 나중에 애원하셔도 제공해드릴 수 없습니다. 알고 준비하시는 분들과 모르시는 분들의 차이는 “천지차이” 입니다. 오늘 단, 하루만 공개하는 만큼 무조건 잡아가세요. ◆ 300% 폭발, 끝나지 않은 반도체+로봇테마 그중 “대장株” 이제 시작합니다. 오늘 단 하루 공개 [바로확인] - 회로기판 제조업 - LG전자/삼성전자/현대 등 전방업체에 카메라모듈, 전장부품 등 납품 中 - A사, 경쟁 완화로 점유율 상승,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 삼성전기 동사의 주력제품인 RF -PCB 생산 중단으로 수혜 전망 - 올해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턴어라운드 기대 ◆ 오늘 장중 上 달성 할 “ㅇㅇㅇ”그룹 외인, 기관 주가흐름 포착! 대규모 매집! [바로확인] ◆ [미노출] 아직 크게 수익 못 보시는분! 300%이상 터질 바로 “이 종목” 선착순 10名 에게만 무료공개 [무료종목받기] 언론에서 온 세상에 공개하는 종목들 큰 손들이 올려주겠습니까? 진짜 터질 종목은 극비리에 진행됩니다. 급등 전 바닥에서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선착순 10분에게만 공개합니다. 따라만 오셔도 수익은 자연스럽게 뒤따라옵니다. ▶▶ 변동장 속, 물리신 분들 복구 방안 문의 쇄도! 비밀리 입수한 “초대형 호재” ▶무료 받기◀ ▶▶ "물린 종목" 반등시기 확인하고 미리 대응하세요! ▶다음날 上한가 최소 20% 보장!◀ ▶▶ 역대급 곧 1500% 터진다! 큰손외인+기관 연일 매집! 급등 종목 3개 ▶바로확인◀ [오늘의 관심주] #KEC #도이치모터스 #광림 #대한항공 #카이노스메드
2022-04-04 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