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 ‘더 델리’는 늘어난 MZ세대 등 한층 젊어진 고객들을 타겟으로 트랜디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년, ‘더 델리’는 도넛의 인기가 무르익었을 때 한정 프로모션으로 세계 도넛 시리즈를 선보였고, 인기리에 판매된 도넛 시리즈의 앵콜이 요청되자, 이를 고정 메뉴로 확정했다. ‘더 델리’는 토핑이 가득 올라간 ‘꽈배기 시리즈’로 고객들의 가심비를 공략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델리’의 기본 꽈배기도 충분히 겉바속촉 맛있지만, 그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이 올라가면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맛들이 펼쳐질지 상상만으로도 침이 고일 ‘빵 덕후’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꽈배기 시리즈’는 총 5가지로 준비된다. ‘오레오 츄러스 꽈배기’는 꽈배기 위 새하얀 크림이 풍성하게 얹히고, 그 위에 기다란 오레오 츄러스와 미니 오레오가 장식된다. 초콜릿 같은 당이 필요한 힘든 오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꽈배기 위 치즈와 베이컨이 사뿐히 올라간 ‘베이컨 치즈 꽈배기’는 단짠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로투스 얼 그레이 꽈배기’는 얼 그레이 향과 로투스의 달콤한 계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향긋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차 한잔과 곁들이기에 좋다. ‘민트 초콜릿 꽈배기’는 민트 초콜릿 크림과 민트 초콜릿 토핑이 가득 올려져있다. 쏠티드 카라멜 그리고 호박씨와 참깨가 올라가 고소함과 단짠의 조합을 선보이는 ‘쏠티드 카라멜 꽈배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좋다. ‘더 델리’의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프로모션에 관련한 더 자세한 문의는 호텔의 대표 전화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03 16:19:453월 22일은 유엔(UN)이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세계 수질 오염과 식수 부족 현상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3월 26일은 ‘어스아워’로, 환경오염으로 변화되는 기후의 위험성을 인식 및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적의 세계적 캠페인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미 많은 이들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갖가지 노력과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주, 환경 보호를 강조하는 ‘세계 물의 날’과 ‘어스아워’를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환경 보호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발전을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변화와 친환경 캠페인 활동들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는 개인 컵 혹은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는 ‘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호텔은 해당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고객은 뿌듯한 마음으로 할인된 금액의 커피를 즐기면서 일상에서 쉽게 가치 소비를 실천, 그리고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 중이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중순, 전 객실의 무료 제공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이 완료되어 고객들에게 사회의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움직임 확산을 인식시켜주며, 실제로도 비닐 폐기물은 줄이고 분리배출 작업 또한 쉽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이전에는 객실 내 비치되던 시즈널 뉴스레터 및 체크인 시 지급되던 아이스링크 혹은 수영장 티켓 등의 지류 형태 유인물 및 티켓들은 최대한 디지털 혹은 QR 화 시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미 작년 4월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 기존 플라스틱 객실 키를 자연분해가 가능한 배스우드 목재 키로 교체, 비닐우산 커버 대신 전자식 빗물 제거기 사용, 사탕수수 및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 테이크 아웃 용기들은 비닐 코팅과 플라스틱 사용이 최소화된 제품, 및 생분해성 수지 봉투 등을 사용하며 호텔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었다. 호텔의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우리 고객분들과 직원들, 그리고 지역사회 일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ESG 캠페인 활동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21 09:23:41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한부모 가장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용산구의 모자복지원 해오름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빌은 저소득 여성이 홀로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복지 및 쉼터를 지원하는 전문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며, 모자가정의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의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심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전인적인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지원한 후원금은 모자복지원 해오름빌의 시급한 보일러 수리 및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지위와 인권 향상을 위한 대외적인 큼직한 외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우리의 도움과 응원이 가장 절실한 곳이 어딜까 하던 찰나, 가까운 곳에 있는 해오름빌을 만나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강인한 어머니들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올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및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발전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연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08 08:57:4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는 다양한 요리를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이다. 조식 뷔페 또한 이곳에서 운영되는데, 셰프가 눈앞에서 만들어주는 먹음직스러운 달걀 요리 또한 맛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포함해 다채로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더 테라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움츠렸던 겨울 동안의 체력을 회복하고 손실됐던 영양분 회복에 도움의 줄 ‘곡물 섹션’으로 고객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곡물 섹션’은 보리와 흑미가 메인재료로 된 샐러드 형태로 준비되며, 아보카도와 아몬드 그리고 각종 야채가 부재료로 세팅된다. 곡물 중 유일하게 슈퍼푸드로 꼽힌 귀리와 보리는 쌀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3배가 높을 정도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보리와 흑미 샐러드는 샐러드로서 양식의 형태일 것 같지만, 한식 식재료와 한국의 전통 장들을 이용해 친숙한 감칠맛에 중점을 두고 있다. 된장으로 양념된 보리 샐러드는 참기름이 더해져 숙성되면서 나오는 된장의 발효향과 참기름의 향이 더해져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튀긴 귀리가 더해져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보리와 바삭한 귀리의 식감 그리고 구수하고 부담 없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흑미 샐러드는 설탕 대신 홍시를 활용해 단맛을 추가했다. 여기에 향신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들기름의 향으로 건강함을, 그리고 산마로 식감을 더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의 조식 뷔페는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호텔 대표 전화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15 08:45:02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1월 용산구청 주최의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와 지난 9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위치한 용산구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스한 손길을 보태오고 있다. 특히 호텔은 ‘가브리엘의 집’에 2019년도부터 선물과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등 여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워지자 더 의미 있는 보탬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호텔 외관과 아이스링크를 본떠 만든 겨울 한정판 미니 블록을 호텔 손님 및 직원들에게 판매해 전 판매 수익금을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용산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10 09:20:0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밸런타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5일부터 예약 가능한 ‘더 델리’의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더 델리’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순수한 사랑을 뜻하는 하얀 장미와 열정적인 사랑을 연상케 하는 붉은 데코레이션, 식용 금가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크는 라즈베리와 얼그레이가 들어간 아몬드 비스퀴 시트가 사용되며, 시트 사이에는 마스카포네 크림무스와 라즈베리 콤포트, 솔티드 캐러멜이 샌딩된다. 향긋한 케이크 시트가 베이스를 잡아주고 '단짠'함과 새콤함이 무스의 부드러움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 ‘더 델리’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오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03 08:46:36[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더 델리가 연말연시 홈파티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투고 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고 세트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대표하는 통칠면조 구이와 소고기 웰링턴을 비롯 시트러스 향의 치킨구이, 슬로우 로스트 립아이, 겉바속촉 삼겹살 포르게타 등 다양한 메인 요리들이 준비돼 있다. 버섯 크림 스프 및 방울양배추, 뿌리채소 구이, 으깬 감자 등 각종 사이드 요리 또한 같이 주문이 가능하다. 이달 한달간 '페스티브 샴페인 빅 세일'도 진행한다. 더 델리는 네가지 고급 샴페인인 크루그 그랑 퀴베, 로랑 페리에, 모엣 & 샹동, 듀발 르로이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더 델리의 샴페인 행사 중 역대 최저가로 진행된다. 더 델리의 '크리스마스 투고 세트' 주문은 최소 3일 전 더 델리의 전화, 네이버 예약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페스티브 샴페인 빅 세일'은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2-07 09:30:27[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다음달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은 화려한 장식 없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특징을 잘 살려낸 디자인들로 이뤄졌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크리스마스 보물상자 초콜릿 케이크, 크리스마스 카푸치노 치즈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 또한 판매 예정이다. 네이버 페이 및 전화 주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만8000원부터 6만원(세금 포함)까지다. 특히, 다음달 1~14일 네이버 페이를 통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티라미수, 크리스마스 보물상자 초콜릿 케이크, 크리스마스 카푸치노 치즈 케이크를 사전 예약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26 11:21:10[파이낸셜뉴스] 홍콩계 투자 기업인 PAG와 서울에 기반을 둔 인마크자산운용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사진)의 새주인이 됐다. JLL(존스랑라살)의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이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계열사의 단독 매각 주관사로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매각을 지난 18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하얏트의 장기적인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로 계속 운영된다. 정확한 매각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 도시와 한강조망의 남산과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은, 7만3272m2 (2만2164 평)의 넓은 면적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18층 건물에 615개의 객실로 구성 된 최상급 랜드마크호텔이다. 최근 모든 객실, 스위트 룸 및 시그니처 그랜드볼룸 등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공사로 새 단장을 마쳤다. 장재훈 JLL 코리아 대표는 “이번 자산의 매각은 특급호텔 시장진입이 어려운 서울에서 높은 희소성을 지닌 전례 없는 투자 기회”라며 “거시경제의 개선, 제한적인 호텔공급 등 서울호텔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맞물리면서 국내 및 해외 투자자로부터 주목할 만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JLL의 최근글로벌 캐피털 흐름(Global Capital Flows)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올해 3분기까지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측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유동적인 도시이다. 세계에서는 뉴욕,파리에 이어 세 번째이다. 호텔 부문의 거래량은 이러한 활동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JLL의 예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약 11억 달러로 평가되는 호텔 거래가 진행됐다. 특히 이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연평균 거래량의 세 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JLL의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코리 하마바타 아시아 SVP는 “현재의 거래 실적 추이를 보면, 서울은 2019년 이용가능 객실당 수익(RevPAR) 측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호텔 시장 전망은 국내의 건전한 수요, 해외 방문객의 증가 그리고 신규 공급 제한 등 양호한 수요와 공급 상황으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을 넘어서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호텔 거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JLL은 한국은 2019년 거래 규모가 13억 달러 상당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 중국에 이어 서너번째로 활발한 거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0년 동안 건축된 많은 호텔 매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는 진단이다. JLL의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마이크 베첼러 아시아 CEO는 “2019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호텔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해 110억 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되며,내년에도 투자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2-20 09:41:27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은 총주방장에 마르코 울리치씨(사진)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울리치 신임 총주방장은 이에 따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내 12개 레스토랑과 바를 책임지게 됐다.울리치 총주방장은 독일 출생으로 2000년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독일 켐핀스키베를린호텔에서의 셰프일을 시작으로 팰리스루체른호텔 등 여러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를 거쳐 2003년부터 하얏트호텔에 발을 들여놓은 뒤 독일, 호주, 아랍에미리트연합, 중국, 홍콩 등 유럽에서 중동, 아시아로 이어지는 8곳의 하얏트호텔을 거치며 그만의 요리세계와 노하우를 갖췄다. 최근까지는 파크하얏트광저우의 오프닝멤버로 참여해 개관 1년 만에 60여개의 파크하얏트호텔 중 식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울리치 총주방장은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은 40여년간 서울의 심장부에서 명성을 쌓아온 역사가 깊은 호텔"이라며 "그간 여러 대륙을 오가며 쌓은 식견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신영 기자
2017-06-19 19: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