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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첫 브랜드 통합 복합매장 오픈.."월 매출 1억 목표"

한세드림, 첫 브랜드 통합 복합매장 오픈.."월 매출 1억 목표"

한세드림이 창립 처음으로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 세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

한세드림은 복합매장 1호점인 포항 양덕점을 231.4㎡(약 70평) 규모로 컬리수 66.1㎡(20평), 모이몰른 66.1㎡(20평), 플레이키즈 프로 99.1㎡(30평)의 비중으로 공간을 배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도 브랜드별 특징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한세드림은 브랜드별 매출 목표로 모이몰른, 컬리수를 각각 월 3000만원, 플레이키즈 프로 월 4000만원으로 잡았다.
이를 통해 월 1억원, 연간 12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한세드림은 통합 복합매장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전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 프로 등의 자사 브랜드들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복합 매장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뿐아니라, 로드숍의 매출 효율도 개선시켜 소비자와 매장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안으로 약 2개 정도의 통합 복합 매장을 추가 오픈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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