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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연방제 비판 "하반기 미군철수 운동 본격화될 것"

홍준표, 文 연방제 비판 "하반기 미군철수 운동 본격화될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하반기에 들어가면 미군철수 운동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재인 정부가 낮은 단계 연방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미국철수 운동 본격화와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를 적극 진행할 것이란 설명이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친북 좌파 정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지금 바꾸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북한은 3대에 걸쳐 8번의 거짓말로 이제 북핵이 완성단계 있는데 9번째 거짓말이 진실이라고 믿는 국민들이 있다고 보나. 나는 문재인 정권도 이것을 믿지 않는다고 본다"며 "그럼 왜 위장 평화 쇼를 하느냐, 그것은 종국적으로 낮은 단계의 연방제 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낮은 단계 연방제를 위해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본 홍 대표는 "이건 우리가 예측한게 아니고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 노무현 정권 때 국보법 폐지를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얘기한 일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와 관련, 홍 대표는 "(문 대통령이) 사회주의 체제로 변경을 시도하는 사회주의식 헌법 개정안을, 국회와 상의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개헌안을 발의한 네번째 독재 대통령이 되는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이번 헌법개정 쇼는 앞으로 관제 언론을 통해 좌파 시민단체들과 합세해 한국을 혼돈으로 몰고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제가 대선때 문재인 정권이 탄생하면 새로운 정권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 2기에 불과할 것이라고 했다"며 "이제 그 실상의 정점에 우리가 와있다. 우리는 만발의 준비를 갖춰 좌파 폭주를 막는 국민 저항 운동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투쟁본부를 설치하는 부분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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