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유튜버 '헤이지니'와 손잡고 헤이지니 장난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이 유튜버 '헤이지니'와 손잡았다.
7일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완구업계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아 '헤이지니' 장난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출시한 제품은 '지니공주의 요술화장대'다. 화장대 상단 하트에 센서가 있어 손을 가까이 대면 멜로디와 함께 화장대 문이 열리며 지니공주가 거울에 나타난다. 제품은 목걸이, 팔찌, 반지, 헤어드라이기, 헤어밴드, 모형 립스틱, 모형 화장품통 등으로 구성됐다.
헤이지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해당 제품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추가적으로 지니공주의 메이크업놀이박스, 가면무도회, 헤어요술봉세트, 발레교실, 곰인형돌보기 등 총 7종의 뷰티놀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이아 코퍼레이션 마케팅팀 주우태 차장은 "헤이지니 뷰티놀이 완구는 여자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늘 인기있는 공주시리즈와 유튜브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니언니의 명성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특별한 히트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헤이지니 뷰티놀이 제품이 올 크리스마스 인기 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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