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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악인의 삶은 끝났다.. 죄 달게 받겠다"

'박사방' 조주빈 "악인의 삶은 끝났다.. 죄 달게 받겠다"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 씨가 지난 3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등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이 최후진술에서 모든 죄를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조주빈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부장판사 이현우) 심리로 열린 조주빈 등 공범 6명에 대한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악인 조주빈의 삶은 끝났다”고 진술했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