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 지역사회 취약계층 교통비 지원 및 동행 봉사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7월부터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및 동행 봉사활동인 ‘안전 동행’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쪽방에는 약 1천명의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약 30%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이들은 난방 및 위생상태도 열악한 곳에서 평균 24~25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빠듯한 생활비로 어르신들은 몸이 아파 병원을 오갈 때도 걸어 다니거나 버스를 타고 힘겹게 이동하고 있다. 병원비는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동하는 교통비는 지원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힘겹게 병원을 방문해도 다른 어려움이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복잡해진 병원 이용 방법은 어르신에게는 큰 난관이다. 병원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의료진이 하는 처방을 온전이 이해하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버넥트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오고 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교통비를 후원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병원 예약 일을 사전에 알려주는 어르신은 버넥트 임직원 중 봉사자를 매칭해 동행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는 지역사회 이웃의 어려움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직접 행동으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버넥트는 XR(확장현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에게 110여 건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성장하고 있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고 판단하며 ESG경영 도입,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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