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30분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서 집중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을 대구에서 시작한다. 14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구를 찾아 선거운동을 대구시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시작한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가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동성로에서 대구의 재도약과 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대한민국 대구 대전환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다.
특히 이 후보는 TK출신 최초 민주당 대통령이 돼 국민통합의 획기적인 전기가 되겠다는 뜻을 밝힐 전망이다.
이날 동성로 현장에는 이 후보 외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대진 대구대전환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홍의락 남부권경제대책위원장, 조응천 공동종합상황실장, 이재정 수석부단장, 백수범 중·남구 보궐선거 후보 등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과 함께 15일 오전 7시 30분 반월당네거리 현대백화점 앞에서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의 출정식을 열고 대구의 새 시대를 향한 대구대전환의 돛을 올린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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