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파가 그린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션 프로젝트' 신제품을 14일 출시했다.
네파 '오션 프로젝트'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물론, 흡습 및 건조가 일반 제품 대비 빨라 쾌적하고 가볍게 입기 좋은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티셔츠들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해 일반 폴리 대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물 사용량,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여름 해변 모티브의 '어드벤쳐'와 서핑 모티브의 '서프 라이프' 등 두 가지 테마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반팔 라운드부터 민소매, 반바지까지 해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 숏 팬츠'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반바지다. 견고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 및 서핑 보드 등을 즐길 때 입기 좋다.
네파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그린마인드에 이어 이번 컬렉션 역시 친환경 원사를 적용해 자연 보호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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