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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계약 진행

전용 39~84㎡ 총 1321가구 중 767가구 일반 분양
청약 최고 28.36대 1로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

라인건설, 인천 ‘주안 센트럴 파라곤’ 계약 진행
라인건설은 오는 18일까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주안 센트럴 파라곤 아파트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주안역 인근 인천기계공고 앞에 들어서는 ‘주안 센트럴 파라곤’ 아파트가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한다.

라인건설은 오는 18일까지 주안 센트럴 파라곤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590의 22 일원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중 7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주택전시관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로 청약을 마감한 만큼 주택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인전철 주안역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특히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 거리에 GTX-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강남권·여의도·용산 등으로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주안자유시장과 제일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주안역 인근에는 서울여성병원, CGV,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멀티 메디컬 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는 주안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가정법원 등 다양한 행정기관도 인접하다.

특히 아파트의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올인홈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외부 난간 없는 거실 전창조망형 유리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밖에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고품격 공동출입구 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현대아이서비스 조경팀이 시공하는 테마형 정원과 산책로가 단지 곳곳에 마련될 예정으로, 법정기준치의 2배 이상인 39.34%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실내골프장 및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키즈클럽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