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007년 탤런트이영하와 이혼한 선우은숙(63)이 4살 연하 유영재(59) 아나운서와 재혼한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1일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소식을 알렸다.
결혼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다.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중이다.
선우은숙 측은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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