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블랙핑크 리사, 네이마르와 투샷...佛영부인 자선파티서 만났다?

블랙핑크 리사, 네이마르와 투샷...佛영부인 자선파티서 만났다?
리사 인스타그램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만났다.

블랙핑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앞서 마크롱 여사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 유럽투어 파리 공연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만남은 이후 블랙핑크의 자선 콘서트 참석으로 이어졌다.

네이마르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이다. 네이마르 역시 이날 자선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다. 특히 리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670만 명을 넘어섰다. K팝 아티스트 전체 1위이다.

K팝 스타, 유명 스타와 투샷에 명품 브랜드 홍보대사 활약


K팝 가수들의 세계적 인기로 해외 유명 스타와 사진을 찍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특히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가 K팝 가수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면서 패션쇼 등 행사장에서 별들의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블랙핑크 리사, 네이마르와 투샷...佛영부인 자선파티서 만났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데이비드 베컴, 지민, 크루즈 베컴. 2023.01.21.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20일 파리위크 2023-2024 가을/겨울 디올 남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티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과 투샷을 남겼다.

한편 K팝 스타들은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지난 24일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했다.

까르띠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지수는 최근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방시는 지난 18일 글로벌 앰버서더로 빅뱅의 멤버 태양을 발탁했다. 지방시가 한국인 남성을 앰버서더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양은 최근 BTS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바이브'를 발표했다.


지난해 데뷔한 하이브 소속 신인 뉴진스도 명품 브랜드 간판 자리를 꿰찼다. 하니는 구찌, 다니엘은 버버리, 혜인은 루이비통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또 펜디는 아이브 안유진을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블랙핑크 리사, 네이마르와 투샷...佛영부인 자선파티서 만났다?
[서울=뉴시스] 다니엘.2023.01.06.(사진= 어도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