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번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달 말 충북 일대 집중 수해 지역 현장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30일 양일 충북 일대 집중 수해 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 복구 및 부유물 제거 작업 현장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더불어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8월 한 달간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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