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박람회와 지역 청년 축제에 참여해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최하는 그린취업리모델링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7일 충북청년축제에 참가해 청년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진행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통합 포털인 온통청년을 알리고 진로·취업에 고민이 있는 청년이 직업상담사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로 청년층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종각 고용정보원 부원장은 "온통청년은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등 온라인으로 청년과 소통해왔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을 직접 만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달 중순 청년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대면 소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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