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요·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 위한 지원 노력 인정 받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전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곳,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 공기업·준정부기관 87곳, 지방공기업 46곳, 기타공공기관 240곳, 시도교육청 17곳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기정원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품질 개선 △활용도 분석을 통한 기존 공공데이터 정비 등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93.3점을 획득,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240개 기타공공기관 그룹(그룹평균 53.3점) 내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선욱 기정원 사업기반본부 본부장은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제공 뿐만 아니라 국민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체계 고도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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