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6월 20일 접수⋯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
2025 고양특례시 청소년 제안 창작소 모집공고 포스터. 고양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청소년 제안 창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제안 창작소는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 교육, 워크숍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멘토와 1:1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시 청소년재단(마두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올해로 7회째 운영하고 있다.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고문 및 포스터에 기재된 주소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개 팀을 확정한다.
활동은 7월부터 시작한다. 전문 강사의 정책 제안 교육, 여름방학 기간 1박2일 워크숍, 1:1 실무부서 컨설팅 등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청소년 제안 창작소가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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