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발견된 이란의 미사일 파편.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3일(현지시간) 카타르의 미군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던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과 휴전에 동의했다고 알려졌다. 24일 카타르 관계자는 외신들을 통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 사니 총리 겸 외교장관이 이란의 공격 이후 이란 정부와 통화했다며 이란 측이 미국의 휴전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이스라엘을 도와 이란 핵시설을 폭격했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원거리 교전을 이어왔던 이란과 이스라엘이 곧 휴전한다고 주장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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