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을 결산배당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은 2.4%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2011-02-10 14:23:36와이지원은 2011년 1월 한달간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2010-12-20 11:26:55와이지원은 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청도 뉴센트리 툴의 산업은행 대출과 관련, 약 120억원 가량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2010-06-04 15:09:30와이지원은 송호근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22만3096주(1.03%)를 취득해 전체 지분율이 46.63%에서 47.66%로 늘어났다고 4일 공시했다.
2008-11-04 15:47:12와이지원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리걸 커팅사 절삭공구 부문을 인수한 후 주목받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원은 전일 공시를 통해 미국 일리노이 소재 리걸 벨로이트사의 절삭공구 부문을 인수하고 리걸 커팅 툴로 사명을 변경했다. 와이지원은 장중 한때 10% 이상 급등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43% 하락한 35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수금액은 총 580만달러이며 이중 와이지원이 300만달러를 투자했고 지분 60%를 취득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원은 스페셜 탭(Special Tap) 등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 확보와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의 미국 현지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건비 부담이 적은 중국내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을 꾀하고 미국 리걸사의 브랜드와 판매망을 이용한 매출 확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했다. /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5-09 14:48:00[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KITA)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협 윤진식 회장,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사장 등 무협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및 자율주행·드론 분야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한미경제협의회는 한미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무역 투자, 기술 협력, 문화 및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무협 등 경제 3단체가 대미 민간 경협 창구로 설립한 최초의 국별 경제 협력 상설 기구로 무협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스다코타 측에서는 더그 버검 주지사 내외, 조쉬 티겐 상무장관 등 사절단원 1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노스다코타주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인구와 경제성장률이 미국 내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자 무인항공시스템 기술의 중심지"라면서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노스다코타주가 기존 주력 산업뿐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버검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는 "오늘 만남을 통해 에너지, 첨단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논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양 지역은 혁신과 경제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0-18 08:55: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최대 규모의 일자리 한마당이 27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우수 강소기업 등 100개 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인천시 최대 채용 규모의 현장·대면 일자리 채용 행사로 100개 기업이 1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여성, 중장년, 보충역 대상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취업 준비부터 현장 채용까지 취업 성공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 강소기업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컨설팅존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컨설팅과 현장 참가 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매칭을 지원한다. 또 취업정보관에서는 구직자가 유용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삼성바이오로직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와이지원 등의 기업설명회와 취업특강, 인천병무지청의 산업지원 인력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관에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메이킹, 인생네컷 등을 마련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 참가 기업별 채용정보가 공개돼 있어 구직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사전 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 내 기업에게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 준비생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0 08:45:03[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1월 30일 와이지-원에 대해 워런 버핏의 투자한 상장사로서 코로나 백신 보급 등으로 그간 주춤했던 경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봤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9700원을 제시했다. 와이지-원은 절삭공구 전문 기업으로 1981년 설립돼 1997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절삭공구는 금속·비금속 재료를 가공·연마·조립·제작하는데 사용되는 공작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방산업은 자동차, 항공기, 선박, IT기기 등 대부분의 2차산업이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백신 보급 등으로 와이지-원의 경영 환경 정상화가 기대되고, 특히 제조업 고성장이 전망되는 인도·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실제 동사는 75개국·200여개 고객사에 절삭공구 수출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올해 경영환경 정상화에 따라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 제품 전방산업은 자동차, IT, 항공, 선박 등 대부분의 제조업, 팬데믹 등 특수 경우 외 소모품인 절삭공구여서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현재 연간 약 6000억원 규모 수주 자체가 대응 가능한 CAPA를 확보했다. 글로벌 절삭공구 해외 기업(Sandvik, Kennametal, OSG)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와이지-원은 엔드밀(Solid 타입의 절삭공구) 글로벌 M/S 1위 등 국내 최대 절삭공구(공작기계의 소모품으로 전방산업은 자동차·우주항공·IT기기 등 대부분의 제조업) 기업이다. 김 연구원은 “주요 지표에서(일본공작기계 수주액·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PMI 등) 세계 제조업 경기 Up Cycle 신호가 확인된다. 코로나 재확산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나, 주요국인프라·반도체·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 절삭공구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저한 저평가 국면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봤다. 리서치알음은 와이지-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18.6% 상승한 4800억원, 52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와이지-원은 지난 2012년 세계적인 가치투자 대가인 워런 버핏이 312억원을 투자해 유명세를 탔다.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 80%를 들고 있는 이스라엘 절삭공구 업체 이스카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와이지원 신주 240만주를 사들였기 때문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30 15:16:48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카무르PE가 절삭공구업체 제이제이툴스(옛 장진공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카무르PE는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바이아웃 인수합병(M&A) 투자와 우량기업에 대한 성장자본 투자가 전문이다. 천호엔케어, 신한벽지 등을 인수해 알려진 카무르파트너스에서 나와 지난 2월 설립됐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무르PE는 제이제이툴스의 기업가치를 약 2000억원으로 판단, 1250억원의 선순위 투자로 지분율 60%를 확보키로 했다. 기존 오너인 박종익 대표는 지분율 40%로 후순위로 남는다. 카무르PE가 제이제이툴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프로젝트펀드 투자자(LP)에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50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 300억원 △건설근로자공제회 300억원 △수협중앙회 200억원 △신한캐피탈 100억원 등이 몰렸다.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 150억원이 초과 청약됐고, LP들의 투자 규모에서 10%가량을 각각 축소했다. 펀드 만기 5년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은 20% 이상이다. 배당률은 12%, 연간 배당 규모는 150억원으로 알려졌다. IRR 20%를 넘는 부분에 대해 후순위 출자자인 박 대표가 60%를 가져간다. 오너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차원이다. 카무르PE는 5년 후 M&A 또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키로 했다. 제이제이툴스는 초소형 엔드밀 생산 비중이 높다. 엔드밀은 금속을 자르거나 깎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초정밀 절삭공구다. 자동차와 기차, 항공기 기체나 부품을 깎는 데 주로 쓰이며 스마트폰, 로봇과 같은 첨단제품의 금형을 만드는 데도 필수적이다. 전체 매출의 80%, 해외수출의 50%가 초소형 엔드밀에서 나온다. 기술력도 국내 1위 업체(와이지원)에 못지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제이제이툴스는 지난해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49%에 달한다. 순현금흐름 115억원, 부채비율 30%의 초우량기업이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의 실적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박 대표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경영파트너를 찾기 시작했다. 아직 어린 아들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보다는 재무적투자자(FI)를 통해 외부 지원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12-18 17:34:08사모펀드(PEF)운용사 카무르PE가 절삭공구업체 제이제이툴스(옛 장진공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카무르PE는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바이아웃 인수합병(M&A) 투자와 우량기업에 대한 성장자본(Growth Capital) 투자가 전문이다. 천호엔케어, 신한벽지 등을 인수해 알려진 카무르파트너스에서 나와 지난 2월 설립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무르PE는 제이제이툴스의 기업가치를 약 2000억원으로 판단, 1250억원의 선순위 투자로 지분율 60%를 확보키로 했다. 기존 오너인 박종익 대표는 지분율 40%로 후순위로 남는다. 카무르PE가 제이제이툴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프로젝트펀드 투자자(LP)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50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 300억원 △건설근로자공제회 300억원 △수협중앙회 200억원 △신한캐피탈 100억원 등이 몰렸다.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 150억원이 초과 청약됐고, LP들의 투자 규모에서 10%가량을 각각 축소했다. 펀드 만기 5년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은 20% 이상이다. 배당률은 12%, 연간 배당 규모는 150억원으로 알려졌다. IRR 20%를 넘는 부분에 대해 후순위 출자자인 박 대표가 60%를 가져간다. 오너에 동기를 부여하는 차원이다. 카무르PE는 5년 후 인수·합병(M&A) 또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키로 했다. 제이제이툴스는 초소형 엔드밀 생산 비중이 높다. 엔드밀은 금속을 자르거나 깎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초정밀 절삭공구다. 자동차와 기차, 항공기 기체나 부품을 깎는 데 주로 쓰이며 스마트폰, 로봇과 같은 첨단 제품의 금형을 만드는 데도 필수적이다. 전체 매출의 80%, 해외수출의 50%가 초소형 엔드밀에서 나온다. 기술력도 국내 1위 업체(와이지원)에 못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제이제이툴스는 지난해 매출액 41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49%에 달한다. 순현금흐름 115억원, 부채비율 30%의 초우량기업이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의 실적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박 대표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경영파트너를 찾기 시작했다. 아직 어린 아들들에게 경영궈늘 승계하기보다는 FI(재무적투자자)를 통해 외부 지원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카무르PE는 경영권 인수 이후에도 박종익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공동으로 경영해 나갈 예정이다. 견조한 국내외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현재 출시가 완료됐거나 개발 중인 인공치아 가공용 공구나 교체형 공구 등 제품라인업 강화에 힘써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12-18 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