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 기술을 비롯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현대건설 협력사 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적용 이후에는 성과를 공유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18 17:36:21[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 기술을 비롯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현장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현대건설 협력사 뿐만 아니라 건설 관련 혁신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공성, 필요성, 적용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치며,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적용 이후에는 성과를 공유한다. 현대건설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운영하는 기술협력 플랫폼을 통해 건설현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한편, 신속한 협업 체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18 08:50:21[파이낸셜뉴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산림조합의 금융점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새롭게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돼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개설된 계좌로 인한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산림조합 금융점포나 거래 중인 다른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체국 등의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및 금융결제원의 비대면 신청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당국이 시행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도 산림조합 금융점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의 금융권 신용대출, 카드론 등 신규 여신거래를 실시간 차단하는 서비스로, 명의도용 대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앞으로도 전국 산림조합은 금융당국의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정책을 지원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내역은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본인신용정보열람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3 11:02:0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권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신한 SOL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제휴 금융회사의 모든 원화 및 외화 계좌의 비대면 신규 개설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전송돼 실시간 계좌 개설이 차단되며, 고객은 원치 않는 서비스에 대한 거부 권리를 보장 받고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에 대해 사전 방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서비스 가입 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제휴된 모든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가입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 즉시 거래를 원하는 금융회사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신규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등 3613개(상호금융 단위조합 포함)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금융권 공동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시행일에 맞춰 고객 홍보를 위해 참여금융회사 대표로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 안내를 위한 영업점 준비사항 확인 및 가입 절차와 방법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본점 대강당으로 이동해 △금융사기 예방 사례에 대한 현장 경험 공유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계획 등 안심차단 서비스와 관련된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등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금융서비스들과 함께 금융안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12 17:50:22[파이낸셜뉴스]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가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해당 서비스 가입 절차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규 수시입출식 계좌 개설 거래가 실시간 차단돼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개설된 계좌로 인한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단위 조합 포함), 우정사업본부 등 3613개 금융회사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원격제어 앱이나 악성 앱 설치 등을 통해 탈취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명의자도 모르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의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 및 금융결제원의 비대면 신청 채널을 통하면 된다. 서비스에 가입한 이후 이용자가 신규 수시입출식 수신거래가 필요해지면 기존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손쉽게 해당 서비스를 해제하면 된다. 해제 후에는 즉시 수시입출식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용자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권의 신용대출, 카드론 등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7개월 만에 약 31만명이 가입했다. 은행권이 신용정보원을 통해 서비스 가입자의 신용정보를 조회한 실적은 월평균 1만건에 달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3-12 16:34:12[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자산운용사 펀드 세무회계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자산운용사 백오피스(운용지원, 세무회계)'집합 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운용지원 및 공시 보고 실무, 펀드 상품의 세무·회계를 포함한 백오피스 전반에 대해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과 실무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2-28 15:05:27[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은 지난 28일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와 독립운동 나무라 불리는 회화나무를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부지는 정신여학교의 옛터다. 김마리아 열사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항일여성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당시 김마리아 열사는 일본 경찰의 수색에 대비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다. 해당 회화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라 불린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회화나무가 쓰러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나무가 제거됨에 따라 김마리아 열사와 회화나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SGI서울보증은 김마리아 열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7년 회화나무 안내판과 야외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지난 2019년에는 김마리아 열사의 흉상을 본사 야외정원에 설치한 바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온라인 추모관' 자필 추모글을 통해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2-28 11:00:06[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퀀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퀀트(Quant) 모델링 입문과 실습' 집합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주 2일(화, 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이 과정은 실전 트레이딩 중심의 퀀트 모델링 실습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 퀀트 운용 모델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단기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특히, 현업 퀀트 운용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퀀트 투자 모델 구조와 운용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투자 전략별 퀀트 모델링을 통해 리스크관리 및 자산운용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2-27 14:04:03[파이낸셜뉴스]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이 오는 3~4월 영화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 애호가부터 창작을 꿈꾸는 예비 영화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영화 이론부터 제작 실습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론 강좌로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화보기를 위해 ‘영화분석 특별강좌 시리즈’를 개설한다. 시나리오가 어떻게 완성된 영화로 구현되는지, 시나리오와 영화를 비교하며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의 창작 과정을 탐구한다. 또 일반 시민들의 비평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비평’ 강좌도 개강한다. ‘영화비평’ 강좌에서는 감상한 영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평 기법을 배우고 직접 리뷰를 작성해 토론을 통해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제작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실습 강좌도 마련돼 있다. ‘영화제작교실: 영화 만들기의 즐거움’에서는 단편 극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시나리오 입문’ 강좌는 영화의 첫걸음인 시나리오 창작을 배우고 개인별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두 강좌 모두 영화제작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개인별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강좌이다. 장기 과정인 ‘영화제작워크숍’ 강좌도 준비돼 있다. 60강으로 구성된 이 과정에서는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작품은 영화의전당 공개상영회 및 국내외 영화제 출품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올해는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을 4월부터 개설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이 멘토로 참여해 기획서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지도하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작품을 완성하는 실습 중심 강좌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24 09:37:27[파이낸셜뉴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KoAct ETF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자분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KoAct ETF 관련 투자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개설로 기존 블로그와 KoAct 대표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KoAct ETF와 관련된 투자 정보와 최신 소식들을 카카오톡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KoAct ETF 플러스 친구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 창에 ‘KoAct’를 입력하면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KoAct ETF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을 기념하여 ‘액티의 슬기로운 ETF투자생활’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에게 자동으로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는 “KoAct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설을 통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보다 친밀하고 신속하게 개인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24 09: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