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컨설팅기업 참컴은 미국 법인 '참컴USA'가 첫 사업으로 부산항만공사(BPA)의 미국 로스앤젤레스·롱비치(LA·LB )항만 물류센터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A·LB항만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의 북미 첫 물류센터로 창고면적 8514㎡, 부지면적 1만7035㎡ 규모다. LA·LB항과 접근성과 인근 도로, 철도, 공항 등 주요 물류 인프라의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물류센터에 오는 2025년 냉동·냉장화물 시설이 구축되면 최근 미국 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푸드 취급도 가능해 복합물류센터로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LA·LB항만 물류센터 구축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국제물류주선업체인 주성씨앤에어가 미국 LA·LB 카슨지역에 민관합작 복합물류운영법인을 설립했다. LA·LB 물류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공동 물류센터로 지정될 예정이다. 참컴USA 관계자는 "미국 서부 지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한층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컴은 2011년 설립된 기업 및 공공기관 홍보·광고·컨설팅 전문회사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6 10:52:27시민들을 태우고 여의도 상공에서 야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달모양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8월 말부터 정식 운영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개장은 오는 23일부터다.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한강과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현재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0명에겐 탑승기회도 제공한다. 앞서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합동 안전 점검 및 유사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서울 전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서울달을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달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07 09:31:41[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2024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내년 1월 2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5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개장식에 앞서 오전 8시 40분부터 증권, 파생상품업계 및 유관기관 임원 간 신년 하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식 진행으로 인해 당일 정규시장 매매 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장 종료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이전과 같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8 09:54:08[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한 해를 시작하는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이 다음달 2일 열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10시 10분까지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에 앞서 증권·파생상품업계와 유관기관 임원 간의 신년 하례식이 진행된다. 이어 개장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 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병두 이사장이 개장식사를 맡고 백혜련 위원장과 김소영 부위원장, 이복현 원장이 개장치사와 축사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거래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개장식 진행으로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현재와 같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2-29 09:14:43[파이낸셜뉴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7번째)이 18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서 열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신시도 주민 등과 색줄자르기를 하고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총 230억원이 투입돼 120㏊규모로 조성됐으며,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56개를 갖추고 있다. 체험과 교육 등을 위한 방문자 안내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해안탐방로(4.2㎞)·전망대 등의 시설도 들어서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3-18 16:33:11[파이낸셜뉴스] 경주마 생산·육성 전초기지 장수목장에 경주마 육성 실내언덕주로가 들어섰다. 총 사업기간 1년 7개월, 총 사업비 138억원이 소요된 실내언덕주로가 마침내 개장하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훈련은 물론,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활용한 경주마 육성이 가능해졌다. 한국마사회는 3일 오전 전북 장수 경주마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 최초 전천후 경주마 육성조련시설 완공을 기념하고 현장의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최첨단 말 훈련시설 개장으로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 가치의 말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는 국산 경주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낙순 회장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다. 마사회는 경마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부터 수출까지 말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실내언덕주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국·호주·일본 등 경마선진국들에선 언덕주로가 보편화돼 경주마 주행능력과 체력 향상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실내언덕주로는 향후 단계적으로 민간 목장에 개방돼 연간 약 1200두의 말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다. 특히 말의 심박수와 구간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ICT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인 훈련기법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순 한국 마사회장은 "실내언덕주로를 계기로 국산 경주마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내 최초의 선진 육성조련시설 설치로 장수목장이 말산업 육성조련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0-07-03 15:43:49【 부산·서울=노주섭 박신영 기자】 롯데그룹 회장단이 부산으로 총출동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송용덕 부회장, 황각규 부회장을 대동하고 17일 부산에서 개장한 6성급 롯데호텔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처럼 롯데그룹 회장단이 지방 현장으로 총출동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신 회장의 국정농단 재판과정에서 부산 정재계는 법원에 탄원서까지 낼 정도로 각별함을 가져왔다.롯데호텔은 이날 101층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6성급 최고급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와 부산시 관계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호텔객실 투숙율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상황이라는 점때문에 개장 조건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신 회장의 이번 개장식 참석은 코로나19로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신 회장은 롯데호텔 상장을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력을 감소시키겠다고 국민과 공공연히 약속해왔다. 이번 최고급 호텔 개장이 롯데호텔 상장에도 직간접 도움이 될 전망이다.‘시그니엘 서울’ 뒤를 잇는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선다. 해운대 해변에 바로 면해 있는 호텔의 위치적인 이점으로 인해 인근의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전문 디자인 명가 HBA가 인테리어를 완성한 모든 객실에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발코니가 마련됐다.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춘 가족 친화적인 접근도 돋보인다.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산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동도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더했다. 호텔 내 별도의 키즈 라운지와 가든테라스도 있다. 김현식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부산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2020-06-17 18:28:02【부산·서울=노주섭 박신영 기자】 롯데그룹 회장단이 부산으로 총출동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송용덕 부회장, 황각규 부회장을 대동하고 17일 부산에서 개장한 6성급 롯데호텔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처럼 롯데그룹 회장단이 지방 현장으로 총출동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 회장이 국정농단 재판과정에서 부산 정재계는 법원에 탄원서까지 낼 정도로 각별함을 가져왔다. 롯데호텔은 이날 101층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6성급 최고급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와 부산시 관계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호텔객실 투숙율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상황이라는 점때문에 개장 조건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신 회장의 이번 개장식 참석은 코로나19로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신 회장은 롯데호텔 상장을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력을 감소시키겠다고 국민과 공공연히 약속해왔다. 이번 최고급 호텔 개장이 롯데호텔 상장에도 직간접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그니엘 서울' 뒤를 잇는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선다. 해운대 해변에 바로 면해 있는 호텔의 위치적인 이점으로 인해 인근의 미포항,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모두 조망하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전문 디자인 명가 HBA가 인테리어를 완성한 모든 객실에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발코니가 마련됐다.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춘 가족 친화적인 접근도 돋보인다.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산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동도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더했다. 호텔 내 별도의 키즈 라운지와 가든테라스도 있다. 김현식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부산 관광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oh12340@fnnews.com
2020-06-17 10:12:292020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국제금융로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1-02 10:40:422020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서울 국제금융로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왼쪽부터)이 개장신호식 부저를 누른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0-01-02 10: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