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고민시(30)와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지인이 "당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고민시와 함께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김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주변 지인, 가족들에게 창피한 학교 생활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학폭(학교 폭력)한 적 없다. 증거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아니면 내 가게 다 까발렸으니 이쪽으로 와라. 궁금하면 당사자도 다 오시라. 커피 하나씩 원두 갈아서 내어드리겠다. 직접와서 이야기해라. 난 당당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강약약강'(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것) 제일 싫어하는데 괴롭혔으면 노는 애들한테 뭐라 했다. 뒤에서 비겁한 짓, 이딴 글 올리는 너 같은 애들이 하는 짓이 지금 폭행 아니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김모씨는 학교 폭력 폭로 글을 올린 이들을 향해 "이렇게 일반인 건드려서 좋을 거 없다는 거 알 텐데"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입장문을 올린 김모씨는 이에 대해 "해명 글 아니다. 허위 사실에 대한 반박 글"이라고 강조하며 "꾸준히 정직하고 건강한 생활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배우 고모씨와 대전 중리중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이라며, 고씨의 불량한 학창 시절 일화들을 폭로했다. 글쓴이는 고씨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며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 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고씨와 현재 대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모씨가 당시 가장 친했다며, 두 사람이 친구들의 돈을 빼앗는 등 질이 안좋기로 소문난 일진이었다고 했다. 또한 이들이 여자 동창생들을 돌아가면서 한 명씩 표적으로 삼아 따돌림을 주도했으며, 학교 내에서도 "씨XX, X같은 X, 미XX" 등 욕설을 하고 위협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글쓴이는 고모씨의 개명 전 이름이 '고혜지'였다고 밝혀 고민시로 특정됐고, 함께 언급된 김모씨는 운영 중인 미용실 이름과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이 노출됐다. 학교 폭력 폭로 글이 확산하자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해당 폭로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 게시물로 소속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했고,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녀' '밀수', 드라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에서 열연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고민시는 지난 12일 첫 방송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 촬영 중이다. 이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영화 '세계의 주인' 등 여러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28 05:26:03[파이낸셜뉴스] 배우 고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학폭 의혹은) 명백한 허위로 사실무근"이라며 "법률대리인을 오늘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00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연예인 고OO의 중학교 동창이라며 "고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 조롱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변 일진 무리와 외부 무리까지 동원해 학교폭력을 일삼았으며, 반 친구 들의 물건과 금전을 습관적으로 절도하거나, 이를 자랑하며 조롱하는 등 윤리적 결함이 심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고씨는 아무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과거를 단순 실수라며 미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OO에게 어떠한 사과나 보상도 받고 싶지 않다.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A씨는 또 해당 글이 "당시 중학교 재학생 다수의 일치된 증언,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고씨에게 당한 피해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익명으로라도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고씨의 학창시절 태도가 불량했다"면서 "앞서 과거 행적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단순 실수'라고 입장을 낸 것이 사태를 미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민시는 2020년에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에 휘말렸었다. 당시 그는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가겠다"고 사과했다. A씨는 해당 글에서 직접적으로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고민시의 개명 전 이름과 과거 사진 등을 공개했고,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로 대상자를 고민시로 추정하는 상황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26 23:02:04[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이달 신규 론칭한 영양강화·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의 첫 번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배우 고민시의 모델 발탁 소식을 같이 공개했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바쁜 일상에서 효율적으로 식사 시간을 활용하면서도 맛있고 균형 잡힌 영향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요즘 한 끼’ 식문화에 주목해 탄생한 브랜드다. ‘컴포트잇츠’는 영양과 포만감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을 낮추는 원칙 아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의미한다. 신규 IMC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먹는 시간은 아껴도 먹는 건 아끼지 않아’로 정하고 브랜드가 가진 높은 영양가와 편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재료로 맛있고 건강한 영양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오전 8시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는 고민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자기 계발에 몰두한 모습으로, 직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화상 언어 수업을 듣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가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하루를 보내며 컴포트잇츠이너프로 식사를 챙긴 고민시는 “아침을 여유 있게, 점심을 자유롭게, 저녁을 의미 있게”라는 내레이션으로 컴포트잇츠이너프가 가진 편의성과 영양감을 전달한다. 신규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간편하면서도 풍부한 영양을 갖춘 ‘컴포트잇츠’라는 장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17 14:10:32고민시와 이종원이 시상식 MC에 도전한다. 20일 '디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메인 진행자로 확정됐다. 아울러 '디 어워즈'는 고민시를 '디 어워즈 뮤즈', 이종원을 '디 어워즈 마에스트로(마에)'로 각각 명명했다고도 밝혔다. 고민시는 드라마와 영화, TV 예능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K스토리텔링의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시그니처 캐릭터로서 시리즈의 성공적 완결을 이끌어냈고,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tvN '서진이네2'에선 '자연인' 고민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종원은 지난해만 두 작품의 주연을 맡아 연속 히트시키며 안방극장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극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취하는 로맨스' 등 드라마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신(新) 여심 스틸러'에 등극했다. 메인 진행자로서 '디 어워즈의 얼굴'이 된 고민시와 이종원은 K스토리텔링의 현재이자 미래로서 'MZ 배우군 선두'에 선 남녀 연기자란 공통분모도 지니고 있다. '디 어워즈'는 지난 6일 ENHYPEN(엔하이픈)과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유니스(UNIS) 등 1차 라인업, 13일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82MAJOR) 등 2차 라인업 출연진을 공개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WSM이 공동 주관하는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는 2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5-01-20 10:02:03오진경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진경은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 연출 모완일)에서 전영하(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손님 다니엘 역으로 등장해, 펜션에 상주 중인 유성아(고민시 분)와 앙숙 케미스트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펜션에 방문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펜션 주인인 영하를 대신해 성아가 펜션에 홀로 상주하고 있었고, 다니엘은 새 칫솔을 받기 위해 성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다니엘은 그림을 그리고 있던 성아에게 칫솔을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성아는 짜증을 냈다. 우여곡절 끝에 같은 색의 칫솔을 건네받은 다니엘은 "아, 진짜 색깔 좀 다른 걸로 주지"라며 성아의 신경을 긁었고, 이에 성아는 "너희 성인 맞아? 민증 가져와 봐"라며 경찰을 부르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어차피 신고하면 여기 영업 정지당할 텐데?"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말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성아가 있는 방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뒤, 약 올리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성아를 분노하게 했다. 이처럼 오진경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인 고민시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앙숙 케미스트리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올찬 눈빛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특유의 불량 청소년의 면모를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현재 오진경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을 겸비한 배우 오진경은 이번 에피소드 안에서 충분히 돋보이는 캐릭터였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진경은 드라마 쿠팡플레이 '미끼', KBS2 '가슴이 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특히,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돋보이는 춤선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2024-09-25 10:52:44배우 주빛, 양준모, 전태양, 최원혁, 박우재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8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 연출 모완일)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앞서, 영하(김윤석 분)의 펜션을 찾은 수상한 손님 성아(고민시 분)는 어린 아이를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자신이 필요하면 교통사고도 서슴없이 내는 무서운 '빌런'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어 펜션을 차지하기 위해 영하를 괴롭히며 홀로 펜션에 머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빛, 양준모, 전태양, 최원혁, 박우재는 펜션에서 홀로 머물고 있는 성아의 심기를 건드리는 불청객으로 각각 분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남편, 아이들과 함께 함께 펜션 손님으로 변신한 주빛은 펜션에 도착해 평온한 휴가를 기대하지만, 성아와의 불편한 마주침과 함께 마찰을 빚으며 초조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양준모, 전태양은 미성년자 손님으로 등장해 밤새 떠들고 놀며 그림 그리기에 집중한 성아를 더욱 불편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원혁과, 박우재는 순경 김선태(조은솔 분)의 친구로 분해 성아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쾌활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처럼 주빛, 양준모, 전태양, 최원혁, 박우재는 서로 다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갔다. 특히, 성아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다섯 배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 주빛, 양준모, 전태양, 최원혁, 박우재는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이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내공을 다져오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제공,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2024-09-20 13:29:39아역 배우 조여준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서사의 포문을 열었다. 조여준은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극본 손호영, 연출 모완일)에서 펜션의 수상한 손님 유성아(고민시 분)의 의붓아들인 하시현 역으로 등장해,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 중 시현은 새엄마 유성아와 함께 전영하(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에 방문했다. 시현과 성아는 두 사람은 겉으로 보았을 때에는 평범한 모자 관계로 보이지만, 계속해서 어색한 기류를 자아냈고 결국엔 충격적인 서사를 시작을 알리는 큰 사건이 벌어진다. 특히, 시현은 옆 펜션 주인 박용채(이남희 분)와 함께 물놀이하는 장면에서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그려낸 반면, 새엄마 성아와 있을 때는 어린아이 같지 않은 성숙한 면모로 서늘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극의 분위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들었다. 이처럼 조여준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어린 나이임에도 밝고 어두운 두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섬뜩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 주변 인물들과 안정적인 연기 호흡은 물론 인상적인 눈빛 연기와 유니크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재 조여준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조여준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안정적이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여준은 드라마 tvN '엄마친구아들', '반짝이는 워터멜론', SBS '악귀'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신흥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방송 캡처
2024-08-29 14:43:37[파이낸셜뉴스] 배우 고민시(29)가 작품을 위해 체중을 43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민시는 과거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위해 14kg을 감량한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유성아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또다시 감량한 것이다. 고민시는 지난 26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척추의 뼈가 좀 더 잘 보이고 날 것의 동물적인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 싶어서 정말 많이 감량을 했다"라며 "스위트홈 촬영할 때 46kg 정도로 뺐었는데 그때보다 한 3kg 정도 더 뺀 것이다. 지금은 인생 최저 몸무게 43kg이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스위트홈' 당시 발레를 전공한 여고생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발레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운동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이번 작품을 위해 극도로 살을 빼기 위해 "밥은 거의 먹지 않고 달걀 2개 정도 먹었다"고 했다. 발레, 유산소+근력운동 동시에 할 수 있어 발레는 스트레칭을 동반하는 전신운동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 또 평소에는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지방은 태우고 전신에 고른 근육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발레의 기본동작들은 대부분 발끝으로 서거나 하는 부분이 많아서 하체 살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발가락을 쭉 뻗어 바닥과 발꿈치가 평행을 이루도록 한 뒤에 순간적으로 바닥에 서서 10초 동안 멈추게 되면 안쪽 허벅지 살의 불필요한 부분을 태우게 되고, 등에 힘을 주어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런 자세를 기본 동작으로 하여 스트레칭과 함께 해준다면 바른 자세와 바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거북목을 포함해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고 유지하는 동작이 많아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발레는 자세 교정과 체중 감량 효과 모두 얻을 수 있어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은 운동이다. 실제 채정안, 옥주현, 한지혜, 최지우, 황신혜 등 많은 여배우들이 발레를 하며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 달걀,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유지에 좋아 달걀은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데 달걀은 먹음으로써 운동 후 빠르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 이는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달걀의 단백질로 인해 식욕도 억제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 달걀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증진된다. 노른자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달걀 두 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의 82%를 채울 수 있다. 달걀에 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도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달걀 요리는 열량을 확인해 먹어야 한다. 같은 달걀로 만들었어도 식품의 열량은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삶은 달걀 1개는 77Kcal에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 기름이 들어가는 달걀 프라이는 89Kcal, 우유가 들어가는 스크램블드 에그는 101Kcal 정도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7 18:40:45팬과 아티스트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대표 안종오)에 따르면 배우 고민시의 버블 서비스를 4월 초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배우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1,2’,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2’, ‘오월의 청춘(KBS2)’, ‘지리산(tvN)’ 등 많은 작품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였고, 또한 2023년에는 영화 ‘밀수’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라이징 스타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능에서도 곧 만날 수 있는데, tvN 인기프로그램인 ‘서진이네’ 시즌2에 합류하여 아이슬란드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어유는 지난 2020년에 출시한 이후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의 대형사를 포함한 120여 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지난해 말 기준 총 600명 가량의 아티스트들이 입점되어 있는 ‘버블(bubble)’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 배우, 스포츠 등의 분야로 다각화해 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의 버블 서비스는 ‘버블 포 액터즈 (bubble for ACTORS)’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4-03-20 09:42:47100% 호주산 귀리음료 오트사이드(OATSIDE)는 배우 고민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하고, 고민시와 함께한 ‘지나치게 맛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의 CF를 공개했다. 고민시와 함께한 CF는 ‘지나치게 맛있다(Too Good To Miss)’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트사이드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임을 전달한다. 이번에 CF를 통해 공개된 신제품 200ml 포켓팩 3종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트사이드의 풍미와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오리지널’은 크리미함과 진한 달콤함이 균형을 이루는 식물성 귀리 음료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초콜릿맛’은 리얼 코코아 함량을 두 배로 늘리고 당 함량을 절반으로 줄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커피’는 100% 호주산 귀리에 로스팅 된 커피 추출액을 더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오트사이드 관계자는 “고민시의 발탁과 함께 200ml 포켓팩을 홍보하는 새로운 CF 공개는 오트사이드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자연스러운 매력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오트사이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고민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전했다. 또한, 고민시는 “오트사이드는 맛있고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평소에도 늘 즐겨 마시던 제품이다. 이번에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되며, 오트사이드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말했다. 오리지널, 초콜릿맛, 커피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오트사이드 200ml 포켓팩은 전국 GS25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3월 말부터 올리브영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024-03-06 15: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