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이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LED 선 조명을 결합한 작품이다.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에 흐르는 별처럼 표현해 울산의 인물과 자연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7~20일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8 16:21:21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7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작년까지 별도로 운영한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 관련 전문가의 추천접수와 사업과 연구를 수행한 개인과 기관, 기업의 직접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총상금 규모는 1억3000여만원으로, 우수사례 15점과 국민 아이디어 23점 등 총 38점을 선정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체부 측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공디자인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5 07:49:1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주최한 제13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주현 씨의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기 선정됐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화강 위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심미성이 높은 공공디자인 발굴을 목적으로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지난 8월 29일~31일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5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5일~27일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와 작품 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울산 오페라 하우스(ULSAN OPERA HOUSE)’는 옹기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태화강의 곡선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디자인과 울산의 지역성 등을 잘 나타내 기억에 오래 남을 형태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주제에 맞게 울산의 지역성이 잘 표현했으며, 독창성, 상징성, 활용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공모전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라고 평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상징적인 공연장 건립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많이 출품했다"라며 내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일~ 13일 울산시청 본관 1층에 작품 전시를 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제7회 울산건축문화제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 작품들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0-04 13:59:58[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정부혁신 계획 사업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 결과,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사업부문과 연구부문, 지자체부문(신설)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서대문구청)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생활환경을 계획·조성·운영·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유지, 관리 등 운영 측면에서도 높은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을 보이며 도시적 사회문제를 해결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사업부문 최우수상은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인 삶 보장 프로젝트'(한국농어촌공사)에 수여한다. 우수상은 △광주양동초 학생중심 공간혁신(광주광역시교육청 외 3곳) △상담공간편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서울시청 외 1곳) △도심 속 안전한 카페 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성동구청 외 1곳) △승강장 안전문 역명 부착(대구교통공사)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파주시청 외 1곳) △모두의 드리블(디마이너스원 외 2곳)이 받는다. 또 연구부문 최우수상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에 관한 연구'(김상아·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에 수여한다. 이 연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해 제도적 기반과 방향성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설한 지자체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인천광역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전문직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관련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 다방면으로 힘쓴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21 09:46:5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으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중동사거리 광장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기록에서 기억으로, 신문광장’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중동사거리 일원(팔달구 중동 5-1)에서 진행된 광장조성 사업이다. 광장 바닥을 수원의 근현대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신문 형태로 만들어 ‘거리의 기억’을 담은 광장을 조성했다. 정조와 향교로(1795), 수원역(1905), 수원 구 부국원(1916), 수원극장(1920), 인쇄소 골목(1925), 구 수원시청사(1954), 행궁길 공방거리(1961), 로데오거리(2002), 남문 866(2020) 등의 역사를 신문기사 형태로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동사거리 광장은 남문로데오거리로 진입하는 광장이자 수원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중동사거리 광장이 침체한 남문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28 15:24:11[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작에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총 수상작 23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한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일상 속 불편 요소를 찾아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수상자 박성민, 조재민)’는 정화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환풍구의 불쾌한 공기를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 도시 온도를 낮추고 환풍구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공공시설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양성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고, 도시 생활환경 개선과 사용자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공공시설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총 22건의 우수 공공디자인 제안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활용방안 연구를 거쳐 실현 가능성에 따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열리는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21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19 14:25:59[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작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총 수상작 23건을 선정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일상 속 불편 요소를 찾아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한 상상, ○○디자인’이라는 표어 아래, 공공디자인 외에 공공캠페인 분야를 신설했다. 참가 자격도 일반부 부문 외에 학생부 부문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수상자 박성민, 조재민)’는 정화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환풍구의 불쾌한 공기를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 도시 온도를 낮추고 환풍구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공공시설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양성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고, 도시 생활환경 개선과 사용자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공공시설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해에서 이해로, 오이 프로젝트(수상자 한규원, 이신애)’는 빅데이터와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농촌의 빈집과 귀농·귀촌인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지역문화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우수상에는 △‘제품 위치 추적기 ‘아이 캔(I CAN)’(수상자 조세연, 황경주)’, △‘폐지수거를 위한 종이역 디자인(수상자 강현석, 손준성)’ 총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도시가스 배관 디자인을 통한 도시미관 조성(수상자 박태희)’ 등 총 3건이, 입선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지 제품 점자 표시(수상자 권종원)’ 등 총 5건이 받는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에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그들만의 시각으로 찾아낸 문제점과 신선한 해결방안을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누구나 당겨 마시는 위생 음수대(수상자 오민규)’는 어린이, 노약자, 휠체어를 탄 장애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야외 음수대를 제안했다. 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열차 점자 안내판 디자인(수상자 김수빈)’, △‘미세먼지 청정공간 <도시녹지 놀이터>(수상자 이흔지, 정예림)’ 총 2건이 받는다. 장려상에는 △‘대피용 물수건 안내(수상자 황성진, 김상우, 김이언, 장지훈, 한지유)’ 등 총 3건이, 입선에는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모빌리티(수상자 최영욱)’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21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19 09:09:4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 결과 한국도로공사의 '공공디자인 선순환 체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공공디자인대상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대상 수상작인 한국도로공사의 ‘공공디자인 선순환 체계’는 국민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공모하고 고객 디자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사업을 펼친 국민참여형 디자인정책이다. 대표적으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통합형 다차로 하이패스 갠트리', 휴게소의 공간 효율을 고려한 '휴게소 통합 안내 및 동선 유도 디자인' 등이 있다. 해당 디자인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수상은 사업 부문, 연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동작구청의 ‘주민체감형 도시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지침 고도화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부문 우수상은 △여수 구봉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 △당진시 신평면 매산 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가족형 숲 여행 안내환경 조성’ △‘서울 공공디자인 체크리스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地) 환경 개선 리빙랩’ 등이 받는다. 연구 부문 최우수상은 ‘정서적 적응성 환경 특성 기반 산업유산 재생 공간디자인 전략 연구’가 받는다. 우수상은 ‘서울·경기지역 고령자 서비스 지원주택 유형 특성에 관한 연구’ △특별상은 ‘리질리언스 관점의 바이오필릭 공공공간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열린다. 수상작 총 16점은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다음달 5일부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05 10:15:06【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으로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광주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인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은 2019년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해 구도심의 노후화된 우범지역에 있는 고물상을 철거하고 안전한 가로환경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해외 유수의 디자이너가 해당지역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독창성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으며 놀이터와 쉼터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낙후된 송정동 구도심이 행복이 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되어 가듯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광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2-22 13:35:5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 결과 경기 수원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를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하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는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공간 제작에 직접 참여해 다락서가, 창작공간, 열린 주방, 언덕휴게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도서관이라는 안전한 장소에서 마음껏 자신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17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며, 수상작 15점은 시상식 당일부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29 09: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