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열 수 있는 야외무대가 조성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여가 생활 증진 및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 야외무대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내 위치한 만국광장은 매년 소규모 축제 행사가 여러 차례 개최되는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를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남동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공연 개최와 만국광장 경관 개선을 위해 특색 있는 조형물 형태로 야외무대를 조성했다. 또 야간경관을 고려한 설계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평상 시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질 높은 문화행사 및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늘려 주민들의 여가문화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27 10:58:25동아쏘시오그룹은 12월 창립 87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함께 성장'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전신인 동아제약은 지난 1932년 12월 1일 창업주인 고(故) 동호(東湖)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중희상점'이라는 위생재료 도매상을 개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특히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전 그룹사로 확대했다. 이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과 경상북도 경주 황성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밥퍼 봉사 등을 실천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2-19 18:37:3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아시아드공원 분수광장(옛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아시아드공원에는 대회 마스코트를 좌우로 배치한 포토존과 경기종목들을 형상화한 간판조형물, 대회를 위해 함께 땀흘린 6만명의 이름이 새겨진 143개의 폴대로 구성된 인명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장과 권경상 청산인,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청산인 등 대회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2-01 16:04:15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 근린공원에 조성되는 아시안게임 기념공원의 인명기록대의 조감도.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기념관과 기념공원이 조성된다. 5월 31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의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념관과 기념사업 추진상황(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아시아드공원은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 근린공원에 각종 대회유산을 조형물에 담아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을 기념하게 된다. 인천 아시아드기념관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1041㎡(약 315평) 규모로 설치된다. 기념관에는 전시관과 체험관, 자료실, 수장고 등이 조성된다. 전시관에는 '화합을 위해', '하나된 아시아', '16일간의 비상', '또다른 비상(APG)', '성과와 비전' 등을 테마로 해서 각종 자료와 시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합을 위해' 코너에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를 짚어보고 유치 노력 및 준비과정의 영상자료와 유물이 전시된다. 인천 아시아드공원은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7만1732㎡에 기존에 설치된 국기지주대와 물범삼형제 조형물 등에 추가로 상징조형물과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등 6만1500명의 이름을 새긴 인명기록대(메모리스 폴) 등을 조성한다. 조직위는 인천아시아드공원을 오는 9월 19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5-05-31 17:42:31【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기념관과 기념공원이 조성된다. 5월31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의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념관과 기념사업 추진상황(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아시아드공원은 남동구 구월동 선수촌 근린공원에 각종 대회유산을 조형물에 담아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을 기념하게 된다. 인천 아시아드기념관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1041㎡(약 315평) 규모로 설치된다. 기념관에는 전시관과 체험관, 자료실, 수장고 등이 조성된다. 전시관에는 '화합을 위해', '하나된 아시아', '16일간의 비상', '또다른 비상(APG)', '성과와 비전' 등을 테마로 해서 각종 자료와 시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합을 위해' 코너에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를 짚어보고 인천 유치를 위한 노력 및 준비과정의 영상자료와 유물이 전시된다. 하나된 아시아' 코너에는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45개 참가국이 소개 되고, '16일간의 비상'에는 대회스토리와 36개 경기종목 소개, 경기 하이라이트를 다시 볼 수 있는 영상관이 설치된다. 선수들의 활약상과 영광의 순간 등도 볼 수 있다. 체험전시관에는 한국이 메달을 획득한 양궁, 축구, 야구, 농구 종목의 경기를 직접 체험(스크린)해 경기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자료실에는 대회 관련 도시와 간행물, 시청각 자료 등 8180점의 자료가 보관 되고, 수장고에는 대회기념물과 경기용기구 등 1070점이 보관 된다. 조직위는 주경기장 인근과 연계 시티투어버스 경유를 추진하고 국내 여행사를 통한 중국·일본 등 관광객 모객을 추진키로 했다. 또 연안부두∼아라인천터미널∼정서진∼아라김포터미널을 운항하는 아라뱃길 투어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해 주경기장·아시아드기념관을 경유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서울올림픽과 부산아시안게임의 경우 주경기장 주변도로를 '올림픽대로', '아시아드대로'로 명명한 것처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도로에 대한 개명을 추진키로 했다. 조직위는 오는 15일께 공사를 착공해 8월말 완료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1주년이 되는 9월 19일 기념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아드공원은 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7만1732㎡(약 2만1700평)에 기존에 설치된 참가국의 국기를 게양하는 국기지주대와 물범삼형제 조형물 등에 추가로 상징조형물과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등 6만1500명의 이름을 새긴 인명기록(메모리스 폴), 포토존 등이 조성된다. 조직위는 인천아시아드공원을 9월 19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기념관과 기념공원의 야간경관 조명을 태양광시스템으로 설치해 24시간 자체적으로 전력을 가동하고 시설·장비도 대회 때 사용했던 것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내년 1월 1일 기념관을 인천시로, 기념공원을 남동구청으로 관리권을 이관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5-05-29 13:12:01※4.1대책 양도세 혜택 수혜 단지(단위 : ㎡) 구분 위치 아파트명 전용면적 총가구수 연락처 신규주택 남양주시 별내지구A2-1 별내2차 아이파크 72~84 1083 031-575-2442 동탄2신도시 A18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4~99 904 1599-0026 수원시 권선동 권선지구 아이파크시티3차 59~101 1142 031-267-1033 판교신도시C2-2블록 판교알파돔시티 96~203 417 031-724-5900 판교신도시C2-3블록 판교알파돔시티 96~203 514 031-724-5900 미분양 고양시 삼송지구A-17블록 동원로얄듀크 84~116 598 031-711-0002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59~142 530 1544-0776 인천 남동구 구월보금자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84~101 850 032-469-4700 자료:리얼투데이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부동산 종합대책인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4·1 부동산대책)'이 1일 발표됐다. 대책에는 양도세 등 세제와 금융규제, 공급규제 등의 내용이 종합선물세트 형식으로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규 분양 주택과 미분양 주택의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이다. 올 연말까지 9억원 이하 신규 분양 주택 및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앞으로 5년간 발생하는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은 지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실시됐다가 지난해 말 종료됐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혜택 수혜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규 분양 주택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별내2차 아이파크'를 4월에 분양 계획 중이다. 전용 72㎡ 352가구, 전용 76㎡ 13가구, 전용 84㎡ 718가구, 총 10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차별화된 평면과 희소성이 있는 중소형 면적 구성이 특징이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바로 옆에 있는 별내 아이파크 753가구와 함께 총 1836가구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자연환경이 쾌적한 힐링단지로 주변에 불암산과 덕송천 등 더블 조망권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한데다 지구 남쪽으로 경춘선 별내역이 지나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이 노선은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 2015년 착공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난달 27일 청약 1·2순위 시작으로 오는 9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99㎡ 90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전용 84㎡ 타워형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4베이(4룸,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99㎡ 판상형은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해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중앙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미분양 주택 동원개발은 고양시 삼송지구 A17블록에 짓는 '삼송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다. 고양 삼송택지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어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이 단지는 용적률 169%을 적용해 전용 84~116㎡ 총 598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2만여㎡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있으며 단지 3면이 자연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서울지하철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7분만에 이용할 수 있다. 10개 동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한양은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대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 59~142㎡ 총 530가구 규모다. 분당선 연장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영통지구와도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인접해 있고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용인사업장과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많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3-04-01 17:04:11추석 전후로 수도권 인기 사업장에서 본격적인 가을철 분양릴레이가 이어진다. 2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강남구 대치동 등을 비롯해 경기 동탄2신도시·시흥시 배곧신도시, 인천 송도캠퍼스타운 등 수도권 유망지역에서 실수요자를 겨냥한 알짜물량이 잇따라 분양된다. 서울은 주로 재개발·재건축 물량으로 뛰어난 입지적 장점이 특징이고 경기와 인천은 실수요 눈높이에 맞춘 가격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업체들이 차별화된 분양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양천구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가 목동에서 7년 만에 분양되는 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총 24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81가구가 이달 말 분양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단지 바로 옆이고 현대백화점,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과 가깝다. 추석 이후에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이 분양된다. 전용면적 59∼84㎡ 총 1608가구 가운데 1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다. 경기도에서는 다음 달 분양되는 동탄2신도시와 시흥시 배곧신도시 물량이 관심받고 있다.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 SK VIEW Park'는 동탄신도시 바로 옆에 조성 중인 반월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59∼115㎡, 총 1967가구로 이 중 80%가 중소형이다. 연말 공장 증설을 앞둔 삼성반도체 화성산업단지를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초·중·고등학교와 2만3140㎡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시립 어린이집이 설립되는 것도 특징이다. 시흥시 정왕동 '군자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SK VIEW'는 전체 1442가구의 대단지로 62∼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정왕동에 12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 내 최고 높이인 29층 스카이라인과 전 세대 남향의 4베이 판상형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다음 달 2차 동시분양이 계획돼 있다. A16블록 리슈빌(84∼101㎡) 656가구, A17블록 예미지(74∼84㎡) 485가구, A20블록 칸타빌(84∼120㎡) 498가구 등 총 3456가구가 공급된다. A21블록에서는 한화건설과 극동건설이 공동으로 한화꿈에그린웅진스타클래스(84∼128㎡) 1817가구를 공급한다. 이들 2차 동시분양 물량은 모두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추석 이후 인천에서도 보금자리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다음 달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구월보금자리지구에 짓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센트럴 자이' 84.101㎡ 총 850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롯데건설.대우건설 외 컨소시엄이 '송도 캠퍼스타운'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55층 6개동, 59∼101㎡ 총 1230가구다. 송도 내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59㎡가 포함된 초역세권 단지로 전용 84㎡ 이하가 전체 물량의 63%를 차지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어 있고 연세대 국제캠퍼스, 뉴욕주립대 등과 가깝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추석을 전후해 서울에서는 교통 등 인프라가 훌륭한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서 일반분양물량이 공급된다"면서 "층과 향뿐 아니라 매물로 나온 조합원 물량 및 일반 분양가와 비교해 선별 접근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해 경기, 인천은 가격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2-09-24 17: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