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황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3월 13일 주식회사 케이타운포유(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소재, 이하 '케이타운포유')에서 진행된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해 전자상거래 업체 수출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수출 1위 업체인 케이타운포유의 요청으로 논의가 시작된 서비스로 일반적인 수출과 달리 소액 다수의 주문 및 수출신고가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수출의 특성상 기존의 무역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서비스이다. 4월에 출시할 동 서비스는 관세청과 기업은행이 협업해 만든 결과물로, 관세청이 제공하는 무역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금융서비스(무역금융 및 수출대금 수취)를 구현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케이타운포유 송효민 대표이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본 서비스를 통해 많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무역금융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타운포유 류재현 경영기획팀장은 "수출실적 증빙을 위해 준비해야했던 수십만건의 문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기업 입장에서 무역금융 혜택 뿐 아니라 많은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는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수출 1위 기업 케이타운포유는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200개 국가/지역의 700만명 가입자와 7,000개 이상의 글로벌 팬클럽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 소재한 오프라인 플랫폼은 국내 최대 K-POP 매장과 팝업이벤트 공간 및 K-POP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전세계 팬들의 방문이 끊임없는 K-POP의 성지가 되었다.
2024-03-13 16:50:05S&P글로벌이 IHS마키트 인수를 시도하고 있으며 성사될 경우 초대형 금융데이터 제공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S&P글로벌이 440억달러(약 49조원)에 지분 전량 인수를 조건으로 IHS마키트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30일 공식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가 성사되면 금융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업체와 후발 주자가 합쳐지는 것이자 블룸버그와 리피니티브에 도전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가 탄생하게 되나 결렬 가능성 또한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S&P글로벌과 IHS마키트의 시가총액은 각각 820억달러(약 91조원), 370억달러(약 41조원)로 추정되고 있다. 1860년에 철도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면서 출발한 S&P글로벌은 채권 등급과 주가 지수로 유명하며 지난 2015년 SNL파이낸셜을 220억달러(약 24조원)에 인수하는 등 데이터 산업을 키워왔다. 2016년 IHS와 마키트가 합친 IHS마키트는 S&P글로벌의 데이터 분석 부문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금융데이터 제공사업은 지난 1980년대 창업된 블룸버그LP의 성공에 힘입어 크게 성장해왔다. 블랙스톤그룹은 2018년 톰슨로이터 지분을 인수한 후 리피니티브로 재탄생시켜 후 런던 증시에 매각했다. IHS는 2016년 마키트를 인수하면서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던 본사를 세금도 피할 겸 런던으로 옮겼다. IHS와 마키트가 합병할 무렵 두 업체의 시총 합계는 약 130억달러(약 14조원)였으나 현재는 3배가 더 커짐으로써 금융데이터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이 신문은 딜로직의 데이터를 인용해 S&P글로벌의 인수가 성공할 경우 올해 엔비디아의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 인수인 약 400억달러(약 44조원)를 능가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글로벌 M&A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부진해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미국시장만은 28% 감소한 상태다. 그러나 지난 여름부터 기술과 헬스케어 기업 중심으로 M&A가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기술 부문의 M&A가 6690억달러(약 740조원)로 가장 활기를 나타내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11-30 13:33:56코넥스 상장 금융정보제공 전문업체인 에프엔가이드가 비상장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을 흡수합병 한다. 11일 에프엔가이드는 사업상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와이즈에프엔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6.137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에프엔가이드다. 피합병법인인 와이즈에프엔은 해산된다. 사업 구조가 유사한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비용과 마케팅, 콘텍츠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는 금융정보 유통과 인덱스 부문, 와이즈에프엔은 기업가치평가 등 솔루션 부문에 상대적인 강점이 있는 것으로 시장에선 평가된다. 합병회사는 에프엔가이드의 김군호 대표와 와이즈에프엔의 이철순 대표가 공동으로 경영하며, 당분간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각 사가 사용하는 제품의 브랜드도 점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에프엔가이드 측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18-07-11 18:59:43GIC(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인수합병(M&A)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글로벌금융 정보업체 머저마켓의 지분을 30% 인수한다. 머저마켓은 26일 최대주주인 BC파트너스가 보유중인 지분 30%을 GIC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 된 머저마켓은 글로벌 금융 정보 회사로 기업 금융 뉴스와 분석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머저마켓엔 전 세계 65개국에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머저마켓의 최대주주인 BC파트너스는 2014년 당시 Pearson plc로부터 3억8200만 파운드에 인수했다. BC파트너스가 인수한 이후 머저마켓은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가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한편 BC파트너스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60%이상의 머저마켓 지분을 보유한다. BC파트너스는 GIC와 협력해 머저마켓의 향후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GIC 고위 관계자는 "머저마켓은 강력한 경영진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확실한 리더“라면서 ”회사는 가입자에게 필수적이고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강력한 갱신률과 인상적인 장기 성장을 보였다. 우리는 앞으로 BC 파트너스와 목표를 이루는 비즈니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밀턴 매튜스(Hamilton Matthews) 머저마켓 대표는 “당 사는 BC 파트너스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로서 GIC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간 머저마켓의사업은 엄청나게 성장했다”며 “ GIC와 같은 다른 유명한 투자가가 합류하게 된 것은 모든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7-26 16:28:10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 500곳을 포함해 금융사 1000곳에 대한 개인신용정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금감원이 대대적인 대부업체 검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 일환으로 금융사의 신용정보 보호의무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금감원은 대부업체 500곳, 결제대행업체(밴사) 17곳, 전자금융업체 77곳을 중점 관리 감독분야로 선정하고 이중 20개 업체를 선정,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부업체의 경우 오는 7월부터 개정 대부업법에 따라 자산규모가 100억원 이상일 경우 금감원의 감독 대상으로 새로 편입됐다. 상대적으로 영세한 밴사나, 간편 송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금융업자를 금감원이 집중 점검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금융사별 고객관리 프로그램, 업무용 PC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은행 50곳, 저축은행 79곳, 보험사 56곳, 증권사 45곳, 카드사 8곳 등 총 400개 금융사에 대해 개인신용정보 보호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오는 3월 12일부터 시행된 금융사의 '자기 신용정보 이용현황 확인 제도'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종합대책에 따라 금융사는 고객에게 개인신용정보 이용, 제공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홈페이지 등에 마련해야 한다. 금감원은 서면조사 후 필요시 현장검사를 나갈 예정이다. 점검 후 해당 규정을 지키지 않은 금융사는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출범한 한국신용정보원 관련 개인신용정보 수집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한 감독 방안도 마련한다. 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여신금융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보험개발원 등 6개 기관의 신용정보 등을 종합 관리한다. 김윤진 금감원 IT금융정보보호단 실장은 "정보유출 및 개인신용정보의 불필요한 사용을 예방하고 금융소비자의 개인정보 제공여부에 대한 주체 권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6-06-15 11:46:10금융당국 대부업체 관할시 신용정보에 포함하자 논의 대부업체가 수집한 대출 정보가 공식적인 신용정보로 양성화할지 여부가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내년부터 대부업체의 관할 부서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융당국으로 바뀌는 데다 최근 설립 추진 중인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도 대부업 관련 금융정보를 포함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부업체의 금융정보를 양성화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부업체 이용 정보의 경우 현재는 공식적인 신용정보에 포함되지 않지만 점차적으로 이를 신용정보에 포함해 공식적으로 관리하려는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대부업은 금융당국이 관리 감독을 맡는다. 현재 각 대부업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 관리 감독을 받고 있는 것을 보다 체계화해 금융당국이 관리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현재 대부업협회에 등록된 대부업체 약 200곳이 금융당국 관리 영역으로 포함된다. 대부업 운영과 관리도 금융업권에 포함돼 정기적으로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게 되는 셈이다. 해당 대부업체들도 이를 위해 운영이나 관리 점검을 보다 철저히 준비 중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은행연합회와 보험협회, 여신금융업 및 금융투자업계 등 금융업권별 신용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도 대부업체의 금융정보를 넣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현재 대부업 대출 금융정보의 경우 비제도권 금융이라서 공식적인 신용정보에는 포함이 되지 않고 있다.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고자 할 경우 대부업체 대출 내용이 있어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다. 하지만 이제 통합적인 금융정보 관리가 시작되는 만큼 주요 대부업 이용 내용은 신용정보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의견이다. 이를 통해 금융정보를 보다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다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는 것. 다만 대부업계와 대부업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비제도권 금융인 대부업 이용자들의 경우 이용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 금융사 이용이 오히려 음성화되는 등 부작용 발생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부업체 관리감독을 보다 체계화하고자 하는 게 정책 방향"이며 "금융당국에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배치해 관리를 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5-07-23 17:15:10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대부업을 통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금리, 부당 채권 추심 등에 집중됐던 금융당국의 대부업 검사가 고객 정보 보호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고객 정보를 재가공해 불법 유통한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체가 경찰에 적발되자 해당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아 긴급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직권 검사 대상이 아니더라도 정보 유출에 연루된 경우 시도 지사가 요청하면 해당 내용을 검사해 통보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수사 기관을 통해 문제가 되는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체를 파악하고 직권 검사 대상일 경우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관리 문제점 등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부업법에 따르면 대부업체에 대한 검사권은 각 지자체가 갖고 있지만 거래자 1000명·대부잔액 50억원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형 대부업체는 금감원이 직권검사를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직권검사 대상은 모두 163곳으로 이 가운데 대부업체가 79개, 채권추심업체가 47개, 중개업체가 4개(겸영업체 33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대출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재가공해 대부업체 콜센터에 팔아넘긴 혐의로 대부중개업자 이모(59)씨를 구속하고 윤모(32)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4-05-14 15:35:45본인 동의 없이 대출신청인들의 계좌거래내역 등 금융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대부업체및 관계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8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부업체 A사와 이 회사 본부장 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대출신청인들에 대해 구두로 급여입금내역을 확인하거나 요구해 받은 그들의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로 인터넷을 이용, 금융기관의 ‘빠른조회서비스’를 통해 계좌거래내역을 열람한 것은 금융실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A사 등은 대출신청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신용정보조회 사이트에 접속해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등 총 66차례에 걸쳐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정보통신망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09-07-08 14:26:01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전자진흥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녹색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업체를 발굴, KB국민은행을 통해 우대금융을 지원키로 했다. 전자진흥회가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 LED 업체를 국민은행에 추천하면 국민은행은 영업점장 전결로 연 0.5%포인트(P)에서 최대 연 1.33%P의 우대금리로 대출한다. 동시에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연 0.2%P 감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는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09-05-19 11:26:2516일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송편을 빚고 있다. 우리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 혜택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우리은행은 16일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광구 은행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이 참석해 쌀 5000kg와 생필품세트 500개 등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강동구청에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정, 탈북주민 등 강동구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은행의 성장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돌보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뿐아니라, 우리은행은 추석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중소기업 추석 특별 자금으로 8조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당 지원규모는 신규 최대 3억원, 연장은 5억원으로 지원대상은 모든 중소기업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25~26일 이틀간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에서 '우리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신권교환 서비스와 자동화기기 이용이 가능하다. 연휴기간 환전소 등 일부 지점도 정상영업한다. 여행객의 수요가 높은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명동금융센터, 오창금융센터의 환전소를 오픈한다. 인천·김포국제공항 환전소는 연중무휴 영업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원곡동·김해외환송금센터는 오는 27일 환전 및 송금 관련 업무를 한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관리, 사고신고 등 관리를 위해 스마트고객센터는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상담업무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전산장애 조치 및 대응을 위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ICT지원센터는 24시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5-09-16 18: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