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근학씨 별세· 임윤(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 윤섭 영 영애(광주365재활병원) 영금씨 부친상· 김민석 나철원씨(장성군의원) 빙부상· 안점옥(광주대 교수) 김명희씨 시부상=1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62)227-4000
2024-01-15 10:24:11[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의 금호아시아나그룹 옛 사옥인 콘코디언빌딩 인수가 임박했다. 당초 2022년 11월 딜 클로징(거래 종료) 목표였으나 레고랜드 사태로 지연된 후 행보다. 2022년 말부터 주요 공제회들의 자금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분위기가 반전 된 것이다. 삼성증권이 총액인수한 우선주에는 3배를 넘는 수요가 몰리는 오버부킹(초과청약) 사태도 벌어졌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14일 콘코디언 빌딩의 소유주인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으로부터 콘코디언을 인수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당초 제시한 3.3㎡당 3700만원에서 3450만원으로 변경 거래다. 거래 규모는 약 6292억원이다. 당초 콘코디언은 증권사가 셀다운(총액인수 후 기관투자자에게 재매각)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 의향을 확인했을 때 오버부킹됐던 자산이다. 중심업무지구(CBD)의 랜드마크인 데다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등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창출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금리상승이 급격하게 일어났고,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활동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결국 매도인과 매수인은 협의를 통해 거래기한을 연장했고, 최근 가격까지 인하하면서 거래 성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증권이 총액인수한 우선주 1530억원에 4500억원 이상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블라인드펀드가 지분 투자를 하는 것도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출 투자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삼성화재, 현대해상, 교보생명 등이 참여했다. 콘코디언 빌딩은 201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 본사 사옥을 오피스명을 콘코디언으로 바꾼 곳이다. 2008년 10월에 준공됐으며 현재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곳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인접한 곳으로 인근에는 흥국생명빌딩, S타워, 크레센도빌딩 등이 있다. 연면적 6만695.5㎡, 대지면적 3913.80㎡ 규모다. 지하 8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됐다. 바닥과 천장에 최고급 마감재인 밀리켄 카페트, 암스트롱 천장재를 사용했다. 천장고가 2.7m에 달하고 동서남북 4면을 창으로 배치, 자연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준공식에 같이 참석하는 등 추억이 깃든 곳이다. 박삼구 전 회장은 광화문 사옥 준공식 당시 "500년 영속 기업의 터전이 됐으면 한다"며 "건축 외장재로 도예가 신상호의 아트타일 작품을 활용하고, 로비에 설치예술가 존 폴 필립의 작품을 설치하는 등 예술작품들을 통해 문화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건물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광화문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결국 콘코디언을 매물로 내놓게 됐다. DWS자산운용은 롯데카드 외에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노무라경제연구소 등과 입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회장이 애착을 가지고 만든 곳인 만큼, 준공 후 10년 이상 됐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돼 있는 편"이라며 "금호 이미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만큼 원매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13 04:01:04[파이낸셜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 옛 사옥인 콘코디언빌딩 딜(거래)이 성사 분위기다. 당초 2022년 11월 딜 클로징(거래 종료) 목표였으나 레고랜드 사태로 지연된 후 행보다. 2022년 말부터 주요 공제회들의 자금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매도인이 밸류에이션(가치) 조정을 받아들이면서 '적정가격'이라는 공감대가 시장에서 형성된 것도 한몫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콘코디언 빌딩의 소유주인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당초 제시한 3.3㎡당 3700만원에서 3450만원으로 인하를 받아들였다. 마스턴투자운용과 맨데이트(책무 및 딜 유효기간·mandate)도 4월 말까지 연장했다. 당초 콘코디언은 증권사가 셀다운(총액인수 후 기관투자자에게 재매각)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 의향을 확인했을 때 오버부킹(초과청약)됐던 자산이다. 중심업무지구(CBD)의 랜드마크인 데다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등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창출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금리상승이 급격하게 일어났고,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가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활동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결국 매도인과 매수인은 협의를 통해 거래기한을 연장했고, 최근 가격까지 인하하면서 딜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매수인은 대출기간을 30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 대주단의 부담을 낮췄다. 대신 대주단의 우선주 참여 기회를 부여, 매각시 이익을 공유한다. 대주단으론 공제회, 보험사 등 6~7곳이 거론된다. IB업계 관계자는 "미국 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올해 금리 인상이 끝난다는 것이 시장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공제회들도 금리인상으로 자금수지가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투자대상을 찾아야 하는데, 핵심(코어) 오피스 투자 대상이 희귀해 콘코디언빌딩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콘코디언 빌딩은 201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 본사 사옥을 4180억원에 인수, 오피스명을 콘코디언으로 바꾼 곳이다. 2008년 10월에 준공됐으며 현재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곳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인접한 곳으로 인근에는 흥국생명빌딩, S타워, 크레센도빌딩 등이 있다. 연면적 6만695.5㎡, 대지면적 3913.80㎡ 규모다. 지하 8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됐다. 바닥과 천장에 최고급 마감재인 밀리켄 카페트, 암스트롱 천장재를 사용했다. 천장고가 2.7m에 달하고 동서남북 4면을 창으로 배치, 자연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준공식에 같이 참석하는 등 추억이 깃든 곳이다. 박삼구 전 회장은 광화문 사옥 준공식 당시 "500년 영속 기업의 터전이 됐으면 한다"며 "건축 외장재로 도예가 신상호의 아트타일 작품을 활용하고, 로비에 설치예술가 존 폴 필립의 작품을 설치하는 등 예술작품들을 통해 문화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건물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광화문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결국 콘코디언을 매물로 내놓게 됐다. DWS자산운용은 롯데카드 외에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노무라경제연구소 등과 입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회장이 애착을 가지고 만든 곳인 만큼, 준공 후 10년 이상 됐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돼 있는 편"이라며 "금호 이미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만큼 원매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2 04:52:18이번 주(9~13일) 법원에서는 2주간 동계 휴정기를 마치고 부상으로 중단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사진)의 대장동 사건의 재판이 재개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발언해 유족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재판의 선고도 진행한다.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에게 돈을 주고 부당 내부거래 자료 등 회사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하도록 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임원에 대한 선고기일도 열린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정영학·정민용씨의 변론기일을 연다. 김씨 등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민간 업체에 최소 651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12월 14일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다. 13일 재판에서는 대장동 민간업자 중 한명인 정민용씨가 출석해 검찰 신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유족이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기일을 연다. 이 대표의 조카 김모씨는 지난 2006년 5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 A씨의 자택으로 찾아가 흉기로 A씨의 배우자와 딸을 살해했다. 김씨의 형사재판 변호를 맡은 이 대표는 "김씨가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또 대선 기간이던 2021년 11월 조카 변호 경력 논란이 일자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 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족 측은 이 대표가 조카의 살인 범행에 대해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해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업무상횡령·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상무와 송모 전 공정위 직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윤 전 상무는 2014~2018년 송씨에게 수백만원어치 금품과 향응을 주고 그 대가로 금호그룹이 공정위에 제출한 자료 중 사측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공정위는 2020년 8월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에는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01-08 18:26:30[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증권이 양사를 상대로 낸 2515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 등 계약금반환채무 부존재확인 및 손해배상소송 결과에 항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달 17일 금호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소송 1심에서 전부 승소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2-08 17:59:36[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최근 레고랜드발(發) 채권시장 충격과 건설사 부도설, 아시아나 소송과 관련해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21일 장 중 한때 약 15%나 하락한 582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전 52주 최저가가 6850원임을 감안하면 낙폭이 매우 크다. 금호건설의 주가가 연이어 하락하는 이유는 예전 자회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전 회장을 비롯해 금호건설에게 20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금호건설의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청구 소송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과 다르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전 회장과 금호건설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한 것은 사실이나, 이번 손해배상 청구는 박 전 회장 등 개인에 한정적인 부분이 많다"며 "금호건설 법인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금호건설에 배상에 대한 책임은 거의 없거나 한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애널리스트 역시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충격에 더해 건설사 부도설까지 퍼지면서 금호건설의 주가가 상당히 밀렸다"며 "금호건설은 아시아나항공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특정 이익을 얻은게 없기 때문에 배상 책임에서는 멀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의 배당수익률은 약 10% 내외로 고(高) 배당주로 손꼽힌다. 금호건설은 지난 2020년 보통주의 경우 주당 500원, 2021년에는 800원의 배당을 한 바 있다. 각각 현금배당수익률은 5.4%, 6.7%였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21 14:25:31투자 혹한기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 옛 사옥인 콘코디언빌딩 투자가 '오버부킹' 분위기다. 서울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명동 화이자타워 등의 매각이 결렬된 것과 대조적이다. 중심업무지구(CBD)의 랜드마크인 데다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등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시믈 끌었다는 분석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인수하는 콘코디언빌딩의 우선주(1650억원) 가운데 1200억원을 총액인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딜 클로징 후 셀다운을 위해 기관투자자들에 투자 의향을 확인한 결과 2000억원 이상 투자금이 몰렸다. 금리 상승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투자가 철회되는 상황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3.3㎡당 3600만원 후반대를 제시, 총 거래 규모는 6800억원대로 전해졌다. 배당률은 6%선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증권은 경기 판교 H스퀘어와 분당 퍼스트타워, 서울 신논현 에이프로스퀘어 등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우선주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해외 자산 셀다운에서도 런던, 파리, 뉴욕 등에서 기관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다른 주요 증권사 대비 이슈자산이 없는 편이다.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며 "콘코디언 빌딩이 서울에서도 앞으로 구하기 어려운 프라임급 오피스인 만큼 국내외 여러 변수에도 안정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들이 있다"고 밝혔다. 콘코디언 빌딩은 201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 본사 사옥을 4180억원에 인수, 오피스명을 콘코디언으로 바꾼 곳이다. 2008년 10월에 준공됐으며 현재 롯데카드가 본사로 쓰는 곳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인접한 곳으로 인근에는 흥국생명빌딩, S타워, 크레센도빌딩 등이 있다. 연면적 6만695.5㎡, 대지면적 3913.80㎡ 규모다. 지하 8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됐다. 바닥과 천장에 최고급 마감재인 밀리켄 카페트, 암스트롱 천장재를 사용했다. 천장고가 2.7m에 달하고 동서남북 4면을 창으로 배치, 자연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준공식에 같이 참석하는 등 추억이 깃든 곳이다. 박삼구 전 회장은 광화문 사옥 준공식 당시 "500년 영속 기업의 터전이 됐으면 한다"며 "건축 외장재로 도예가 신상호의 아트타일 작품을 활용하고, 로비에 설치예술가 존 폴 필립의 작품을 설치하는 등 예술작품들을 통해 문화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건물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광화문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에 결국 콘코디언을 매물로 내놓게 됐다. DWS자산운용은 롯데카드 외에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노무라경제연구소 등과 입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콘코디언은 박삼구 전 회장이 애착을 가지고 만든 곳인 만큼, 준공 후 10년 이상 됐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돼 있는 편"이라며 "금호 이미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만큼 원매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자산"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0-16 18:17:29▲ 정두례씨 별세· 임윤(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 윤섭 영 영애(광주365재활병원) 영금씨 모친상· 김민석 나철원씨(장성군의원) 빙모상· 안점옥(광주대 교수) 김명희씨 시모상· 임시은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임연구원) 조모상=13일 광주 광산구 송정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62)941-4400
2022-09-13 10:41:38마스턴투자운용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본사였던 콘코디언빌딩을 인수했다. 지난해 경기 성남 판교의 랜드마크인 알파리움타워를 1조221억원에 인수한 후 다시 초대어를 낚았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WS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콘코디언빌딩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딜(거래) 클로징(종료)는 오는 11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3.3㎡당 3700만원대를 제시했으며 총 거래규모는 6800억원대로 전해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중인 블라인드펀드 등을 활용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DWS자산운용은 2018년 콘코디언빌딩을 418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콘코디언빌딩은 지하 8층~지상 29층, 연면적 6만695.5㎡ 규모다. 현재 롯데카드를 비롯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노무라경제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7 18:12:03[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본사였던 콘코디언빌딩을 인수했다. 지난해 경기 성남 판교의 랜드마크인 알파리움타워를 1조221억원에 인수한 후 다시 초대어를 낚았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WS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콘코디언빌딩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딜(거래) 클로징(종료)는 오는 11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3.3㎡당 3700만원대를 제시했으며 총 거래규모는 6800억원대로 전해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중인 블라인드펀드 등을 활용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DWS자산운용은 2018년 콘코디언빌딩을 418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콘코디언빌딩은 지하 8층~지상 29층, 연면적 6만695.5㎡ 규모다. 현재 롯데카드를 비롯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노무라경제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7 07: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