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역점 추진 중인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개발에 본격 나서 오는 2027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광주 남·북축에 신속성·정시성 등을 갖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1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 계획 수정 계획(2021~2030)'에 반영된 광주 백운광장(옛 대동고)~농성역~광천사거리~경신여고~광주공고(8.67㎞)를 잇는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 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 발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7년 개통이 목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관할 자치구,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연구원 등 교통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종호 광주시 광역교통과장은 "'대·자·보 시대'를 열어가고 시민의 삶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광주시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07 15:12: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개통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우선 차량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침·저녁 시간 혼잡도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서구는 그동안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될 수 있었다. 이 밖에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주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검단 지역 광역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2 11:01:35【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기린대로 BRT 사업은 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 호남제일문∼한벽교 9.5㎞ 구간에 버스 중앙차로와 중앙정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448억5000만원이며 절반은 국비다. 행안부는 이번 심사에서 일반차로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영향 및 시민 의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사업은 현재 실시계획 승인권자인 전북도의 실시계획안 공고 및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는 승인 시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개통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린대로를 오가는 시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바뀌는 게 BRT 도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4-08 14:09: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소래포구와 검단에서 서울 역삼역과 여의도 등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생긴다. 인천시는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수단이 M6410 노선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입석 금지로 인해 논현동 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6461 노선을 개통했다. 또 시는 올 상반기 내 추가로 두 개의 신규 노선(M6659, M6660)을 개통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 서구 검단에서 여의도 복합환승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경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해당 지역을 광역교통대책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광역버스가 운행 되면 시민들의 이용률 증가와 교통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 수요를 분산하고 서울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영종도와 송도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두 개를 추가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운수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하반기에도 광역급행(M)버스 노선지정을 신규 신청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24 10:26:3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집중키로 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일상이 행복한 전주’를 위해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5대 추진전략은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효율적 관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고객 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민원 서비스 향상 등이다. 전주시는 기린대로(여의광장사거리~한옥마을 9.5km) 구간을 중심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여갈 계획이다. BRT는 오는 2026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도심 속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 정책도 추진된다. 주요 거점별로 노외주차장(3개소 112면)과 스마트 노상주차장(3개소 296면), 대규모 주차타워(3개소, 2596면) 등 총 9개소, 300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도내 처음으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50대)를 도입하고 콜택시·임차택시 증차 등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수단을 확대한다. 여기에 마을버스와 모심택시 운행을 확대하고 지난해 출시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택시호출시스템인 전주사랑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K-패스 지원사업 등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민중심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2-18 15:54: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버스 중앙차로 도입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확충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 노선 발굴 및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지난 10월 이번 용역을 착수했다. 앞서 시는 2023년 정책현안 연구 과제 수행(인천연구원)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설치 기준에 맞는 후보지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 우선처리, 정류소 및 전용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교통 체계로 시는 현재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7700번) 1개 노선(왕복 47.6㎞)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용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용 수요에 맞춰 차량 증차 및 운행 횟수를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신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인천 전역의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간선축을 대상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전환 시 효과가 큰 노선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 및 효과 분석을 진행해 최적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최종 결과에 따라 선정된 노선은 국토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광역 50%, 도심 25%)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원도심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추가 노선 발굴이 필요하고 버스중앙차로 도입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7 13:43:35[파이낸셜뉴스]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이 다음 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급행버스(M1번)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신설되는 노선으로,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계획됐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 과정의 하나이기도 하다. 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나성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대전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 운행한다. 이 구간은 버스 16대를 투입해 평균 배차간격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100분(편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류장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기위해 대전~세종 간 협의를 통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류장별 환승 및 이용수요, 이동패턴 등을 분석,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대전시는 다음달 10일부터 운행되는 M1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의 도착 정보 제공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전시 인근 지자체와도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해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8 09:08:3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오는 9월 신설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단대오거리역~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하며, 오는 9월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이어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I SQUARE 창업주택~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도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은 오는 26일부터 미금역~오리역~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서판교 일대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마을버스 105번은 폐선되고, 마을버스 111번(현대R&D~분당서울대병원) 노선에 통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자역~분당서울대병원을 오가던 111번 노선이 현대 R&D센터까지 연장되어 증편 운행한다. 다음 달 판교대장지구 10단지 입주에 대비해 정자동, 구미동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310번(구미동~판교제2TV)과 380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노선에도 연말까지 버스를 3대씩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버스 개편을 통해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의 출근길을 원활히 하고 판교대장지구, 고등지구, 원도심 재개발, 분당 동부 등 신규 개발 지역 추가 입주자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개편으로 관내 신도심과 원도심의 주요 거점을 다양하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근로자 집중지역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 입주 기업 및 개발계획 지역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2 09:44:52[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 정원형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원형 도시숲은 대형버스의 운행과 승객의 이용 안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협소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이다. 갖가지 정원식물을 심어 BRT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가로의 경관을 개선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지열, 미세먼지 등의 도로 환경에 직접 노출돼 그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BRT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송상현 광장, 가야역(2호선), 동해선 센텀역, 초량역(초량교차로)에 있는 BRT 정류소에 도시숲을 연내 조성하기로 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BRT 승강장 125곳에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4 10:09:30【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가 출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를 수도권 최초 운행한 데 이어 퇴근시간대 최초 운행까지 이끌어냈다. 서울동행버스는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도 이용 가능하며, 시는 출근에 이어 퇴근까지 시민들의 교통선택지를 점차 확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동행버스는 김포시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도출됐다. 수도권 최초이자 동시에 최대 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이 결정된 바 있다. 시는 골드라인 TF를 운영하며 골드라인 혼잡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책방안의 실효성을 검토하던 중에 서울동행버스 이용자들의 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시는 서울동행버스로 하루 약 300명, 한달 6000여명의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서울시에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요청을 요구, 서울시가 이를 반영해 6월 10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운행하게 됐다. 시는 서울시의 협조로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인 서울02번을 퇴근시간대부터 총 3회 운행할 계획이다.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 시, 출근 운행과 역방향으로 3대(3회)가 평일 퇴근시간(18:20~19:00) 김포공항역 기준 배차간격 20분으로 운행되고, 이용객 혼란 방지를 위해 노선번호가 서울02출근과 서울02퇴근으로 분리된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동행버스가 출근시간에 이어 퇴근시간에도 운행하게 됐다. 서울동행버스의 퇴근시간대 확대운행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이어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는 김포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편의 확충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동행버스는 지난해 8월부터 풍무동 홈플러스, 서해1,2차아파트와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출구까지 출근급행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njk6246@fnnews.com
2024-05-23 18: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