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r\r\r\r\r\r\r\r\r\r\r\r\r\r\r\r\r\r\r\r\r\r김주하 NH농협은행장\r\r\r\r\r\r\r\rNH농협은행은 올해 들어 '달라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에서도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핀테크 등 금융변화에도 재빨리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같은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그가 "농협은행이 천수답(天水畓)이 아니라 비가 오지 않더라도 풍년 농사가 가능한 수리답(水利畓)처럼 강하고 경쟁력있는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힌 취임 당시 화두처럼, 이전까지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방침하에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일궈냈다.김 행장이 내세운 세가지 경영목표는 △영업력 강화 △안전한 금융 △스마트금융센터 및 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이다. ■'영업력 강화'로 실적 호조 김 행장은 취임 첫 해인 지난해 우수한 성적표를 내놓으며 농협은행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동안 시중은행과 경쟁에서 다소 뒤쳐졌던 농협은행이 다수 부문에서 선두자리를 꿰차고 나선 것. 농협은행은 작년 예수금 잔액순증 (16조원).방카수수료 (988억원).총신탁 잔액순증(5조원).퇴직연금 잔액순중(1조4000억원).청약저축신규 (123만5000좌).펀드수탁고 잔액순증 (1조8000억원) 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영업력 강화를 주요 경영방침으로 세우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3.4분기에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2%나 확대됐다. 순이자마진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부자산이 전년도 179조000조원에서 189조7000억원으로 10조원 성장해 전체 이자이익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비이자이익에서도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신탁, 퇴직연금 등 수수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최근 은행권의 새로운 먹거리로 지목되고 있는 퇴직연금 유치전에서도 농협은행은 선전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잔액은 5조8000억원으로 전년말(5조3660억원) 대비 4300억원이 증가, 성장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퇴직연금 사업자 중 순증금액과 성장률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안심 은행'으로 '탈바꿈' 김 행장은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리스크관리에도 한껏 힘을 쏟고있다. '금융사기 온상'으로 지목됐던 과거를 청산하고 금융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먼저 그는 작년 3월 말에는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도 및 시스템 개선과 업무 절차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테스크포스(TF)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대포통장 모니터링을 통합 운영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니터링시스템 . 본부부서 . 영업점간 연계를 통해 피해금이 입금된 대포통장의 예금주가 창구에서 출금 요청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해 바로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도 했다. 이런 전사적인 노력은 대포통장 급감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포통장에서 농협은행의 대포통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5월 4.6%에서 올해 2월에는 2.0%까지 떨어졌다. 올 10월까지 누적 기준으로도 2.9%를 기록,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농협은행은 NH안심보안카드 개발 및 보급, 자동화기기 지연인출제도 및 장기미사용계좌 거래중지 제도 등 전자금융 사고 예방에 주도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올 3.4분기 기준 전자금융 사고 발생 건수가 4건에 그쳤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김주하 행장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고객의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경영스타일이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면서 "그간 보수적인 은행의 이미지도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핀테크 선도 은행으로 거듭 최근 농협은행은 핀테크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역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김 행장의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농협은행는 국내 은행 최초로 핀테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오픈플랫폼(API)'을 구축하고 있다. 핀테크 오픈플랫폼은 핀테크기업들이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금융 채널이다. IT기업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오픈플랫폼을 금융사가 직접 구축해 핀테크 기업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NH워치뱅킹'과 'NH수금박사' 등 유용한 핀테크 상품도 선도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NH워치뱅킹 서비스는 조회와 출금이 가능한 '손목 위의 지갑'이란 컨셉으로 현재 간편이체 서비스 탑재를 개발 중이다. 일명 기업용 '통합 은행 알림서비스'인 NH수금박사 서비스는 여러 은행의 통장을 관리하는 서비스업이나 다수 거래처로부터 빈번히 발생되는 입금현황을 수시로 관리해야 하는 도.소매 사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
2015-11-15 17:12:36\r\r\r\r\r\r▲김주하 NH농협은행장(오늘쪽 네번째)이 '제1회 숨은 일꾼상' 수장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r\r\r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제1회 숨은 일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광산지점 이길성 차장외 6명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주하 은행장은 연초 회의석상에서 “농협은행의 곳곳에서 겉으로 화려한 실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조직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본인의 일에 충실한 직원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숨은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숨은 일꾼상'이 만들어졌다.\r\r '숨은 일꾼상'은 기존의 실적 위주의 각종 수상에서 벗어나 동료들의 평가와 추천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사내 게시판인 아리오피스에 '숨은 일꾼 추천방'을 개설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담당부서에서 현지 검증·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금번 수상자 중에는 수술 일정도 미뤄가며 업무 수행에 헌신한 광주 광산지점 이길성 차장,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 가족들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금융편의 제공을 통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한 진도군지부 박훈 주임 등은 임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날 수상자및 가족들과 면담과 오찬 시간을 마련하여 격려하고, 면담 자리에서 “농협은행을 위해서 묵묵히 일해온 여러분들이 진정한 농협은행의 숨은 공로자들”이라며 수상자 및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본인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임직원들의 사기와 근로의욕을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r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10-18 12:24:47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들이 참석한 '펀드명인과 CEO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이날 은행장 집무실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5-09-20 17:38:22김주하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충남·대전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갖은 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드림티엔에스을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주현석 대표로부터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2015-08-25 17:53:13▲NH농협은행 자산건전성 표출처 : 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체계 개선으로 연체비율과 고정이하비율이 매년 큰 폭으로 감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연체비율은 지난 2013년 말1.02%에서 올 6월말 0.71%로 0.31%포인트 감축했고 고정이하비율은 2013년말 1.97%에서 올 6월말 1.65%로 0.32% 줄어들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취임시 부터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산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제도신설과 시스템 개선, 전문인력양성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일정금액 이상 여신지원 기업에 대해서는 매월 1회 이상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황을 파악하는 ‘상시방문제도(C/L)’와 기업 모니터링 중 리스크 이슈발생시 즉시 방문하여 현지 확인하는 ‘이슈확인제도(C/R)’를 신설하고, 동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업적평가에 반영하는 등 부실징후에 대한 조기대응 및 선제적 여신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별 예상손실 급증명세 및 부도관리 등 주요정보에 대한 원클릭 서비스가 가능한 ‘영업점 충당금 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영업점에서도 건전성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신감리기능 강화를 위해 당행 신용공여액 300억 이상 기업과 대기업 신용위험 상시평가 ‘B’등급 기업을 대상으로 본부 감리역을 전담 배치하는 등 상시 밀착 모니터링을 위한 기업 전담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농협은행은 단기연체 집중관리를 위해 여신관리단의 관리대상채권을 기존 연체 3개월 이상에서 2개월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업점 및 영업본부 단기연체 채권에 대한 업적평가 배점 확대, 회수실적 메리트 평가 도입 등 단기연체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신담당 정예인력 육성에도 힘을 쏟아 지난해 말 2821명(개인여신 1756명, 중소기업 1010명, 기업여신 55명)에서 2017년까지 5000명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자격취득 및 보수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아무리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건전성관리가 무너지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며 “리스크관리는 해당부서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 부서, 전 영업점의 일로 인식될 때 좋은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8-17 10:27:55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사업추진 우수직원 40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지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넘버원 케이팝 차트쇼(World No1.K.POP Chart Show)"를 함께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동안 여신, 외환, 방카, 펀드 등 각종 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영업점 직원들 4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영업현장에서의 느낀 점에 대해 은행장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은행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영업환경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전하고 영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농협은행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주하 은행장은 "각종 사업부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로 농협은행의 주인공들이며 어려운 영업환경속에서도 현장을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피나는 노력이 농협은행 최근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은행장으로서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최대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선익 기자
2015-07-24 17:25:15▲지난 23일 김주하 NH농협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수도권 지역 사업추진 우수직원 40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 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사업추진 우수직원 40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지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월드 넘버원 케이팝 차트쇼(World No1.K.POP Chart Show)“를 함께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동안 여신, 외환, 방카, 펀드 등 각종 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영업점 직원들 4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영업현장에서의 느낀 점에 대해 은행장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은행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영업환경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전하고 영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농협은행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주하 은행장은 "각종 사업부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로 농협은행의 주인공들이며 어려운 영업환경속에서도 현장을 땀나도록 뛰어다니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피나는 노력이 농협은행 최근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은행장으로서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최대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7-24 10:34:09지난 17일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이 서울 통일로 본점에서 열린 '2015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15-07-19 16:57:08자료출처: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김주하은행장은 지난 5월26일 전 임직원들에게 민원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친서를 송부했다. 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김주하 은행장은 친서를 통해 "민원예방을 위한 8대 실천과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각 사업부서에서는 기 발생한 민원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도 개선등을 통해 민원발생 소지를 제거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민원예방은 사무소장과 영업본부의 중요한 역할임을 깊이 인식할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민원예방 및 감축을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민원예방 및 감축 노력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추진지도를 강화한다. '민원예방 8대 실천과제'는 그동안 NH농협은행에서 발생된 민원에 대해 원인 분석을 통하여 도출한 것으로 민원발생요인 제거 및 민원 감축을 위하여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으로 선정했다. 또한 매월 부서별 소관업무에 대한 민원내용을 분석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민원분석결과에 따른 예방대책 및 감축실적을 '소비자보호협의회'에 정기보고하고 민원감축 부진부서는 별도 대책보고를 실시한다.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민원감축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업무별 민원사례를 공유하고 업무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원발생에 대한 성과관리도 강화한다. 영업점 업적평가에 대한 배점을 상향하고 '사무소장 종합평가'에 민원발생건을 대폭 반영하여 사무소장 책임을 강화한다. 반면 민원업무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시상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포상도 강화할 방침이다. 영업본부내 민원처리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민원처리 지원반'을 운영하며 영업본부별로 감축지표를 부여하여 관리한다. 감축지표를 200% 초과하는 경우 영업본부장이 직접 은행장에게 대면 대책보고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민원예방 교육활동도 강화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예방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업무 매뉴얼을 제작 공급하여 고객유형별 응대 프로세스 및 응대요령을 제공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민원발생의 최종 책임은 사무소장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무소별로 민원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고 평소 직원에 대한 철저한 업무교육으로 부정확한 업무처리나 설명부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일선 사무소장들의 적극적인 민원대응을 당부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6-01 09:38:00지난 19일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오른쪽)가 NH농협은행을 방문하고 김주하 NH농협은행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 중에 있는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지난 18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농가 견학에 이어 19일 농협은행을 방문했다. 2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부반닝 베트남 경제부총리의 19일 농협은행 방문에서 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할 경우 현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현지인가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농업금융에 강점이 있는 농협은행 만의 특화된 베트남 내 사업 전개로 현지진출 한국 농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 농업관련 기관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피력했다. 농협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 개설을 위해 지난 2014년 9월 베트남 중앙 은행에 현지인가를 신청하여 현재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05-20 14: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