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인 ‘2024 굿바이 시민 나눔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를 위해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자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해오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이번 장터에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에서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 팩 교환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장터도 별도로 마련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민 나눔장터가 열렸다. 개인·단체 600팀, 시민 1만3400명이 1349점을 판매했고, 판매수익 30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앞으로 더욱 많은 장소에서 지역적 특성을 가진 벼룩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작년부터 시작한 구군 벼룩시장도 내년에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5 08:56: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을 무료로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하거나 신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중고물품 판매 후 발생한 이익금의 10%는 연말에 지역 내 이웃에게 후원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자원순환 및 재활용 관련 체험과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코너도 운영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과 협력해 알뜰도서전도 개최한다. 시민들이 안 읽는 동화책을 가져오면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책으로 1:1 교환할 수 있다.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접수처에서 종이쇼핑백 기부를 받아 요청하는 시민에게 나눠준다. 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해 전화접수 배려석도 운영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가정 내 중고물품이 지역 사회에서 선순환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9 09:15:49우리은행은 지난 5일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찾아가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나눔장터'는 더위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식품과 여름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물품인 쌀, 전복미역국, 갈비탕, 쿨스카프, 모기 기피제 등 취약계층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방문한 분들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은 직접 방문해 준비한 장바구니 키트를 전달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8-07 18:03:52[파이낸셜뉴스]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산시민 나눔장터’가 오는 22일 첫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송상현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7월 시민 나눔 야간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간 나눔장터 개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로 가족들의 활동 지원과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단 우천 시에는 야간 나눔장터를 개장하지 않는다. 지난 2003년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시민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돼 자원 재순환의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야간장터에는 탄소중립 퀴즈대회, 작은 음악회 등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가치를 알릴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4회에 걸쳐 개최한 2023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505팀, 1만6200명이 참여했으며 총 287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한 판매수익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100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된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21 07:54:19【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알뜰 나눔장터'를 오는 5월 13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에서는 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와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하며,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03 10:55: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8일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3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돼 자원 재순환의 의미 있는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에코언니야가 주관하며 시민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날에는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도 함께 열려 미래 세대에 환경의 가치를 다채로운 행사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회에 걸쳐 개최한 ‘2022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571팀, 1만8500명이 참여했으며 총 7219점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한 판매수익 257만3000원은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50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됐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3-17 09:36:30[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프랜즈(Friends) 나눔장터'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30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프랜즈 나눔장터'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과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위한 경품 및 경매 등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는 패션 파트에서 준비한 의류, 액세서리 등 겨울 용품과 F&B 파트에서 준비한 커피, 쿠키, 과일청,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된 물품들도 판매했다. 행사장에는 수제 비누 만들기 클래스와 핸드케어 서비스 등 올 한 해 수고한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플리마켓 등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위해 복지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사내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2-12-30 10:54:58현대해상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 창립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 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의류, 가전 등 총 800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광장에서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행운의 돌림판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규 현대해상 사회공헌파트장은 "사랑나눔장터 수익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2022-10-13 18:16:45[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 창립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 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의류, 가전 등 총 800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광장에서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행운의 돌림판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규 현대해상 사회공헌파트장은 “사랑나눔장터로 모아진 수익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10-13 15:14: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7일 부평 캠프마켓에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교환할 수 있고 다양한 재활용 관련 체험과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 구두와 의류 수선 코너도 운영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쓰레기 없는 가치소비 실천을 돕는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의 판매, 세제 리필스테이션 운영, 제로웨이스트 체험행사도 열린다. 녹색 나눔장터 참가는 인천YWCA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 이훈주, 구민상 쿼텟 등이 가을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재즈콘서트도 선사할 예정이다. 류제범 시 캠프마켓과장은 “캠프마켓에서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고 그 첫 사업으로 녹색 나눔장터를 개설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5 09: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