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울산 중구의 노사민정협의회가 22일 발족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5개 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동서발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석유공사·한국에너지공단) 노사 대표, 주민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행정·재정 부문 협력, 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 화합 환경 조성 등에 관한 내용을 협의·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구정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주민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5-22 16:58:08【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일자리경제과장)는 17일(수)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지역특화 우수 사업 발굴 및 포럼 개최, 노사민정 워크숍 추진, 노사민정 공동선언 등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 노동자를 위한 대책 등 노사민정간 협력사업을 위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장은“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노사안정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8-17 07:28:5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지역 단위 의제 중심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로 지역 내 현안 해결 및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노사민정 협의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는 노사민정협의회 협의회의 역량 강화와 노사관계 전문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대전시에 독립사무국 설치·운영계획을 수립, 사무국 설립을 추진해왔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을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사무국은 협의회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경제주체 간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및 노동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노·사·민·정 협의회를 지난 2000년에 구성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9-27 08:31:04부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산형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 참여기업의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협의기구인 클러스터 상생협의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 산업안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의회, 부산고용노동청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노사민정이 소통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커지면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5-27 18:47: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현황 및 사업 참여기업의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협의기구인 클러스터 상생협의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 산업안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동선언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의회, 부산고용노동청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 시장은 "노사민정이 소통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커지면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5-27 15:24:41[파이낸셜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청에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쌍용차의 경영정상화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차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쌍용차가 추진 중인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회사의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에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노사민정 협의회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 하기로 하였다. 평택시는 지난 7월 6일에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9-11 09:56: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 합의 파기를 선언한 지역 노동계에 대해 조속한 광주형일자리 사업 및 노사민정협의회 복귀를 호소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 25명)는 9일 오후 빛그린산단 내 공사현장사무소에서 공동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차회의를 개최하고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당면 현안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공장 건설 추진상황과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 프로그램 추진상황, 노사상생모델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특히 노동계의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파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노동계의 광주형일자리 사업 참여 복귀와 각 주체들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먼저 노동계에 대해 "지난 4월 2일 노동계가 사업 추진의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 합의파기를 선언하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이견이 있다면 공식 협의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틀 속에서 치열한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한국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고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에서 내몰리고 있는 미증유의 위기상황이다"며 "노동계가 유례없는 비상상황을 맞아 국민적 기대와 광주시민의 바람을 좇아 하루 빨리 노사민정협의회에 복귀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는 "사업의 추진 주체이자 사실상 최대 주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노사간 신뢰회복과 사업 성공을 위해 폭넓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하고 "사업이 보다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1월 31일 노사민정협의회 합의 하에 현대차와 체결했던 투자협약서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모두를 바로 공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노동계의 상생요구가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과 체계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현대자동차에는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 조달에 최대한 지역기업의 참여를 보장하고 원하청간 상생과 격차해소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사업주체 간에 탄탄한 신뢰를 구축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 없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지와 계획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는 "자동차공장 건설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노동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윤창출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일반 주식회사와 달리 노사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의 염원 속에 탄생한 기업인만큼 임원들 임금수준을 모두가 노동자이고 직원이라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상생취지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정화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에는 "사회대통합의 노사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지혜와 힘 그리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모든 사업주체는 초심으로 돌아가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성공시키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혁신적 글로벌기업으로 키워내는 데 전력투구해야 할 때이다"면서 "서로가 더욱 낮은 자세로 △상호존중과 신뢰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어떤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것을 거듭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협의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서 및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전격 공개했다.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지난 2014년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논의한 이래 투자자와 수십 차례의 투자협상을 거친 끝에 2019년 1월30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정식 의결해 다음날인 1월 31일 체결한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의 '완성차 투자협약'의 부속서류로 첨부됐다.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협의를 통해 당초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인 '①적정임금 ②적정노동시간 ③노사 책임경영 ④원하청 관계개선' 부분이 투자자와의 협상을 통해 '①적정임금 ②적정노동시간 ③동반성장과 상생협력 ④소통·투명 경영'으로 최종 합의·반영됐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4월 2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형일자리 협약 파기를 선언하면서 이 사업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광주시는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노사상생의 일자리 사업으로 성공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계가 불참을 선언한 이 상황에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해결책이 무엇인지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4-09 16:20:40[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역 노사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4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개최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원희룡 지사와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시민단체 대표 등을 비롯해 학계, 경제·고용·노사관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선 제5기 위원 위촉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 결의,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화합 퍼포먼스,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역경제·노동 현안을 논의하게 될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민간위탁 운영 주체를 공모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실무·분과위원회 활동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 추진 ▷각 기관·노사단체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1-03 18:30:17【광주=황태종 기자】'노사상생도시 광주' 실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광주광역시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가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강형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민간위원 3명이 협의회 부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이날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사업추진 현황과 신설법인 명칭(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광주형일자리 성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합작법인 설립과 법인명칭 등에 대한 지역 노사민정의 뜻이 모아짐에 따라 이를 발기인 총회 시에 최대한 반영하고, 이달 말까지 합작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말 공장착공, 2021년 공장완공과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오후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출범식(발기인 총회)을 갖고, 이달 말까지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한다는 예정이다. 발기인 총회에서는 합작법인 명칭과 대표이사와 임원 등을 선출하며, 임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3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 투자유치 협약이 체결된 후 약 7개월 만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노사상생형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주경제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8-20 14:04:52【강릉=서정욱 기자】 25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9년 강릉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보고와 강릉시 주요 일자리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이어 공동선언 협약식에는 각 노사민정 대표로 김한근 강릉시장, 김학만 한국노총강릉지역지부 의장, 김형익 강릉시상공회의소 회장,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정병팔 고용노동부 강릉고용지청장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상황일수록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일자리 나눔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간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 노동현안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7-25 07: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