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228억원을 투입해 모집인원을 올해 대비 441명 늘려 6515명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공모 인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이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형 5540명, 사회서비스형 557명, 시장형 328명, 취업알선형 90명을 나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신청이 불가하며 노노케어사업 수혜자는 노노케어사업에 참여가 불가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3개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한 곳에서 다른 기관 사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로 사이트(bokgiro.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06 10:22:27【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1월 19일부터 12월 2일(수)까지 사업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영리·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업정보제공사업자, 기업협회, 경제단체 등이 신청가능하며, 사업유형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 기업 발굴, 참여자 교육, 취업연계, 현장점검, 계속고용 유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활한 수행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배정 사업량에 따라 시니어 인턴십은 30만원(1인 기준), 취업 알선형은 5만원(1인 기준)의 위탁운영비를 지급한다. 고용유지 기간에 따라 시니어인턴십은 9만원~15만원(1인 기준), 취업알선형은 3만원(1인 기준)의 채용성공보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1년 취업형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11만3,000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사업을 전담할 수행기관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수행기관 공모에 신청하려는 기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서 접수받으며 취업알선형(민간보조)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원 취업지원부에 공모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 또는 담당 부서(시니어인턴십/취업알선형)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100세 시대 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과 소득보전이라는 두 기능이 있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11-19 08:19:1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국민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8월 10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국민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수집하고 확산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공모분야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면모를 표현한 ‘영상’으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공감과 재미,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도 지급한다.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한다.대국민 온라인 심사는 9월 21일(월)부터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주간’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다.수상작은 9월 29일(화)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노인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참여방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홍보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어렵게만 여겨지는 정부 정책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친근하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인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8-10 08:43: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자전거 보관 및 무상수리사업’ 등 8개 사업을 ‘2020년 인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0년 인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인일자리 공모사업 대상을 기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뿐 아니라 등록 비영리 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연기관으로 확대해 지난 5월 7일부터 4주간 접수한 결과 22건의 사업아이템이 응모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수행기관 사업 수행능력,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성, 사업성, 필요성,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코로나로 인한 사업기간 단축을 고려해 기존 계획보다 많은 8개의 사업을 지난 17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꽃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도 플로리스트’(꽃랜드), 마카롱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엄마카롱’(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나무에 입힐 겨울옷을 만드는 ‘겨울나무 뜨개나눔 사업, 그래피티 니팅’(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낡은 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 하는 ‘자전거 보관 및 무상수리’(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8개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으며 100여개의 새로운 노인일자리가 생겨났다. 선정된 사업은 시에서 자금을 교부받아 8∼10월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연말에 8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지속가능한 사업의 경우 2021년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22 11:05: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꽃랜드’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0년 인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엄마카롱’ , 예비사회적기업 꽃랜드의 ‘나도 플로리스트’ 2개 사업(18명)이 선정돼 총 3400만원의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 받게 됐다. 앞으로 노인일자리 추가모집 절차를 거쳐 8∼12월 약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6 13:13:43【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19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사업지원비 지급 공모'에서 전남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사업지원비 공모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시제품 개발, 상품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장형사업단은 전국 17개 시·도 197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종 20개 사업단이 공모에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순천시 순천시니어클럽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016년 7월 개관했다. 현재 김치, 두부, 택배, 농산물 소포장 사업 등 20여개 사업단을 운영해 1000여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뻥튀기·누룽지 제조 작업장을 운영하는 '쌀밭愛이야기' 사업단에 500만원, 어르신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및 차를 판매하는 '드림愛카페' 사업단에 34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환주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믿음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 보충,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8-21 12:48:03[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노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48개 사업 2467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년층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전년 대비 303명이 늘어난 3260명을 선발해 62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만안지회, (사)대한노인회 동안지회, (사)경기실버포럼, 구청과 동 등에서 진행된다. 노노케어, 안양천 지킴이, 경로당 돌봄이, 학교급식 도우미 등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48개 사업 2467명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활동비로 공익활동은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월 27만원, 올해 신설되는 사회서비형은 1일 3시간 월 66시간 근무할 경우 월 59만4000원을 지급된다. 한편 시장형(소규모 매장 운영)과 인력파견형(구인구직 연계) 노인일자리 사업은 연중 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1-13 10:44:54[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참신한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자본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민간분야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초기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대상은 31개 시·군의 151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며,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사업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인건비(4대 사회보험), 시설·장비구입, 임차료, 재료비 등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의 아이템 발굴, 사업 타당성, 효과, 일자리 창출 등 면밀한 분석을 위해 2개월의 준비 기간을 제공한다. 수행기관은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군 노인 일자리 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오는 4월 2일에서 6일까지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2-08 09:22:02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새로운 시니어 세대의 특성에 적합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노인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총 6명을 선발하고,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10월에 진행되는 '2017 경기도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인구 구성비가 2015년 12.8%에서 2025년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노년 부양비도 2015년 17.5명에서 2025년 29.4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향후 노년 부양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현상의 해결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현재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노인의 평균 연령이 75.3세로 고 연령의 노인이 공공시설 봉사(61.2%)등의 단순 업무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노인 세대로 이어질 은퇴세대(55세~65세)의 학력 수준 및 사회 기여 욕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경기도 시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에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201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반려동물 돌보미 사업', '노인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노인복지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 공모전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8-25 09:15:50【울산=권병석기자】울산시는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를 돕기 위해 ‘2010년 울산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일하는 100세! 브라보 시니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일하는 노인 UCC △일하는 노인 사진 등 2개 분야다.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단 1개 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작품소개, 기획내용 등을 담은 참가 신청서를 갖춰, 오는 16일까지 울산노인일자리경진대회 사무국(중구 태화동 937-6)을 방문하거나 이메일(ushamkke@hanmail.net)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9월10일 개별통지 및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통보하며, 우수작에는 울산시장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주어진다. /bsk730@fnnews.com
2010-08-02 08: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