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산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가을철 산악사고로 인한 헬기 출동 건수는 전체 시기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9~10월 소방헬기 출동 가장 많아12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동안 전국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총 3만3022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1만593건 △2021년 1만2040건 △2022년 1만389건이다. 같은 기간 구조인원은 2만4234명에 달한다. △2020년 7180명 △2021년 8348명 △2022년 8706명이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방태산에서는 산행 중이던 60대 남성이 5m 절벽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 응급처치후 헬기를 이용해 해당 남성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같은 날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에서는 50대 여성이 등산 중 벌에 쏘여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전신통증을 호소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로 이송했다. 월별로는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산악사고가 급증했다. 최근 3년간 9~10월에 소방헬기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9월 300건 △10월 442건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기타를 제외하고선 '길 잃음' 같은 일반 조난이 88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선 실족 및 추락이 83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는 개인 질환, 젖은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는 경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발목을 다치는 사고, 음주 산행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2903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산악사고의 1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을철(9~11월)에만 35%인 1014건을 출동했다. 발생한 산악사고 분석해 안전대책 추진산행 도중 사고가 발생 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간이구조구급함에 비치된 비상 의약품으로 응급처치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산행시 안전수칙으로는 △기상정보 확인 및 나홀로 산행 자제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음주산행 금지 △개인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고려하여 등산코스 정할 것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이 있다. 소방청은 앞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를 종합 분석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안전 대책에는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악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불량 사항을 적극 개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전국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만4129개의 위치표지판, 간이구조구급함, 경고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해당 지역에서 119신고가 잘 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이밖에도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 중심의 전문인력을 모집해 등산객 안전산행 홍보할동 및 유동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언제, 어디든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가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여러분께서도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등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0-11 17:01:03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단풍철을 앞두고 나들이족들이 늘고 있다. 유통가도 등산족부터 캠핑족까지 늘어나는 아웃도어 수요를 공략해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캠핑이 높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캠핑 팝업 스토어인 '프리미엄 캠핑쇼'를 펼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캠핑쇼는 아울렛만의 넓고 탁 트인 야외 공간의 장점을 살려 실제 캠핑장 같은 공간을 선보이며 다양한 캠핑 장비와 용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는 디오디(도플갱어 아웃도어), 폴러스터프, 툴레, 까발로 트레일러, 코오롱스포츠 등 매니아층이 두터운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반 박람회에서 만나보기 힘든 프리미엄 라인의 캠핑 장비부터 의류, 텐트, 트레일러까지 초보부터 전문 캠퍼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풀 라인업 상품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이마트는 11일까지 구이용 축산부터 가을 제철 과일, 간편 델리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2주간 캠핑·등산용품 등의 아웃도어 용품 전체 매출은 2주 전인 9월 6일부터 9월 19일 대비 50.3% 신장하는 등 시즌수요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이마트는 먼저 캠핑의 필수 먹거리인 육류관련 할인에 나섰다. 냉장 호주산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소단량 팩 포장으로 나들이나 캠핑 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한우 팩 스테이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별도 조리 없이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 튀김, 샌드위치 등의 델리 먹거리 상품들은 최대 2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 할인전이 한창이다. 쿠팡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이해 '아웃도어&스포츠 가을 빅세일' 할인전을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캠핑, 등산, 낚시, 스포츠잡화, 자전거 분야의 상품을 폭넓게 준비했다. 원터치 텐트, 랜턴, 캠핑그릴, 캠핑의자, 등산용품, 전기자전거, 자전거용품, 카카오프렌즈골프 캐디백 등 총 5200여개의 상품이 대상이다. 주요 브랜드는 웨버, 코베아, 카즈미, 크레모아, 스노우라인, 노마드, 버팔로, 락브로스, 카카오프렌즈 골프, 볼빅 등 70여개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캠핑 브랜드만 15개가 참여해 지난해 열린 동일 행사보다 선택폭이 2배로 넓어졌다. 한편 지마켓은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인기 숙박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국내숙박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 중이다. 동시에 22일까지 '2023 놀이공원 할인대전'도 진행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경주월드 △이월드 등 전국 90개 놀이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1인당 1만원 할인쿠폰 2매 등 총 2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놀이대전 스티커가 붙은상품에 한해 1만1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G마켓 라이프스타일실 문영구 실장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더해 올해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국내 여행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수요가 작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09 18:12:48【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특별방역 추진한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역은 18개 시군과 함께 도내 단풍명소 등 탐방객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관광명소에 대한 실내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도 지속해서 안내 홍보하여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이 우리도를 많이 방문함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 환기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을 통해 가을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10-17 10:58:1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소방서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영남알프스 등산객들의 산행안전을 위해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11월 20일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5명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된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울주소방서 소속 전문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등산객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속한 구조자 수색과 발견, 산악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 다발 등산로 정비 와 안전순찰 등 산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19년부터 봄·가을철로 간월재 대피소 전진배치를 실시하여 왔다. 지난 2021년 가을철 전진배치 기간 동안 현장처치 156건, 구급이송 20건, 구조활동 15건 등 총 191건의 활동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10-07 09:48:0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은 가을 단풍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법규위반에 대해 특별단속하겠다고 밝혔다. 5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에서는 단풍철 관광버스 운행증가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10월 한달 동안 관광버스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위험성이 높은 교통법규 위반행위로서 대열운행(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차내 음주가무행위, 전좌석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휴게소·TG 등에서 관광버스 대상‘특별점검표’활용,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사업자·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홍보전단을 배포해 안전운행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관광버스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112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제보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10-05 11:15:00[파이낸셜뉴스]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지리산 구룡계곡, 내장산 갓바위 등 '탐방로 예약제'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1일부터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예약으로 출입하는 제도다. 올해를 기준으로 총 17개 국립공원에서 27개 탐방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10월1~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지리산 구룡계곡(350명), 태안해안 구례포해변(350명)이다. 계룡산 자티고개(420명)는 10월1일부터 11월14일까지, 다도해 팔영산(350명)은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운영한다. 한려해상에 속한 두모계곡(380명) 및 해금강~우제봉(370명)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하며 다도해 흑산도 진리당(370명)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내장산 갓바위(790명)는 10월8일부터 11월20일까지 운영하고 무등산 목교~서석대 및 장불재~군부대(7000명) 구간은 10월8일 단 하루만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월출산 광암터(230명)는 10월15일부터 11월13일까지 운영하고, 내장산 서래봉(520명)은 10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치악산 곧은재(350명)는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향로봉(390명)은 11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운영한다. 탐방로 구간별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동행인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고령자와 장애인, 외국인은 해당 구간별 국립공원 사무소를 통해 전화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사무소별 전화번호와 예약제 관련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 공지된다. 한편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인기가 높은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40명) △속리산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은 10월31일까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월악산 옥순봉·구담봉(560명) 및 황장산(370명)은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전통적 단풍철 인기 구간인 △설악산 흘림골(5000명) △북한산 우이령길(1190명) △지리산 거림~세석(1160명) 및 노고단(1870명)은 연중 내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탐방로 예약제는 계절 변화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생태적 특성과 탐방객의 집중을 고려해 구간별로 적정한 인원이 탐방하는 제도"라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9-19 10:40:59[파이낸셜뉴스] 막바지 단풍철을 맞은 주말인 13일 전국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30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은 △부산 5시간10분 △대구 4시간19분 △광주 4시간22분 △울산 5시간2분 등이다. 지방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등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1-11-13 09:59:30[파이낸셜뉴스] 6일은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차량들로 서울 방향과 지방 방향 고속도로 모두 혼잡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시 사이 절정에 달하겠다. 이후 저녁 7시부터 8시 사이 정체가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절정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저녁 9시부터 10시 사이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9분 △서울~울산 4시간 49분 △서울~목포 4시간11분 △서울~광주 4시간9분 △서울~대구 4시간6분 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1-11-06 11:02:53[파이낸셜뉴스] 본격 단풍철에 따라 일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자동차는 46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는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는 46만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상행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낮 11~12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절정에 달하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6분 △대구 3시간36분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27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목포 4시간27분(서서울 도착)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수습기자
2021-10-31 11:16:23[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30일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교통량이 평소보다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낮 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20분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경우 예상되는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수습기자
2021-10-30 13: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