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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본격 단풍철에 따라 일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자동차는 46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는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는 46만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 상행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낮 11~12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절정에 달하고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6분 △대구 3시간36분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27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목포 4시간27분(서서울 도착)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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