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후 연일 화제에 올라있는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최근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시상식 당일 정호연의 연기력만큼이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있으니 바로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정호연이 '픽'한 댕기머리  정호연은 시상식 당일 댕기머리를 선보였습니다. 칠흑처럼 검고 비단처럼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지런하게 빗어 앞가르마를 타고 하나로 길게 땋아 늘어뜨렸습니다. 머리의 끝자락을 장식한 댕기는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맞춤 제작했습니다. 정호연의 드레스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것으로, 오직 정호연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댕기 역시 마찬가지. 특별한 점은 정호연이 댕기를 '직접' 요청했다는 것인데요. 세계인이 지켜보는 시상식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싶었다는 근사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시크한 매력이 철철, 레이어드 펌 정호연은 지금까지 모델로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왔지만, 최근에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레이어드 펌'을 고수해왔습니다. 얼핏 거칠어 보이지만 영리하게 계산해 층을 나누고 볼륨을 살린 헤어스타일입니다.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고 산뜻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오징어 게임에서도 길이가 짧은 레이어드 펌으로 다소 거칠고 예측할 수 없는 '새벽'의 캐릭터를 살렸습니다. 정호연의 레이어드 펌은 루이비통 22 가을, 겨울 패션쇼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호연은 해당 쇼에서 오프닝을 열었는데요. 레이어드 펌을 한 긴 머리, 늘어뜨린 넥타이, 오버핏의 재킷까지 '시크'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진기현샴푸액' 등 75개 품목이 약사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두리화장품에 대해 지난 1일까지 정기감시를 실시한 결과, 75개 품목의 '약사법'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제조방법 미준수(55개 품목) △품질시험검사 일부 누락(20개 품목) 등이다. 제조방법 미준수의 경우 댕기머리진기현샴푸액 등 55개 품목이 제조과정에서 각각의 첨가제를 개별 추출하도록 정해진 제조방법을 준수하지 않고 혼합·추출했으며, 제조·품질관리 기록서도 허위로 작성됐다. 특히 '댕기머리진기현샴푸액'와 '댕기머리진기현프리미엄샴푸액' 등의 2품목은 TV홈쇼핑에서 원료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질시험검사 일부 누락의 경우 댕기머리생모크리닉두피토닉액 등 20개 품목이 제조에 사용하는 첨가제의 품질시험에서 일부 시험항목이 누락됐다. 댕기머리진기현샴푸액 등은 아연피리치온·살리실산·덱스판테놀 등이 주성분이며 '탈모방지, 모발의 굵기 증가' 등의 효능효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다만 이번에 제조나 품질관리에서 문제가 된 성분은 주성분이 아닌 첨가제로서 사용량이 약 0.1%내지 10%정도로 사용되며,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식약청은 두리화장품에 대해 청문 등 행정처분 절차를 거쳐 '위반품목에 대한 제조업무 및 광고업무 정지'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식약처에서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한방 샴푸를 제조한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댕기머리’ 샴푸는 한약재를 따로 따로 달여서 약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이 아닌 한약재를 한꺼번에 뒤섞어 끓여 약효를 우려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식약처 신고 기록과 다른 약초 추출물이 실제 공정서에 들어가 있는 등 업체가 제조기록서를 이중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업체는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약외품 샴푸에 들어가는 모든 한약 성분은 개별 추출 방식으로 얻은 것”이라 해명했다. 이에 식약처는 업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판명날 경우 해당 업체에 샴푸 제조를 중지하라고 하는 등의 행정 처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댕기머리, 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 댕기머리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한방 샴푸 '댕기머리'가 광고에서 내세웠던 방식과 다르게 제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리 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분기 정기 검사 중 댕기머리 제품이 한방 성분의 추출 방식이나 원료 등과 관련해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포착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업체는 여러 한약재를 각각의 성질에 맞게 따로 달여 약효 성분을 추출한다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에 섞어 달이는 ’혼합 추출’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가장 많은 양이 들어간 구절초 추출물의 경우 식약처에 신고한 양과 비율이 실제 공정과 다르고, 신고되지 않은 약재 추출물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미생물의 번식 여부 등 완제품의 품질을 일정 기간 지켜봐야 하는 원칙도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댕기머리 외에 상위 10개 품목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청 공공범죄수사계는 식약처의 행정조사 결과가 나오면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댕기머리 샴푸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허가 받은대로 제조하지 않을 시 약사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등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유명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광고에서 내세웠던 방식과 다르게 한방 샴푸를 제조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진다.29일 YTN은 댕기머리가 식약처에서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한 사실을 담은 내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댕기머리는 광고를 통해 다양한 한약재를 각각의 성질에 맞도록 따로 달여 약효 성분을 추출했다고 주장했고 식약처에 신고한 제조 방식도 이와 같았다.그러나 내부 문서에 따르면 한약재를 따로따로 달여서 약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이 아닌 한약재를 한꺼번에 뒤섞어 끓여 약효를 우려낸 정황이 포착됐다.또 식약처에 신고 되지 않은 약초 추출물이 실제 공정서에는 들어가 있는 등 해당 업체가 제조기록서를 이중으로 관리한 모습도 드러났다. 특히 이 업체는 한방 샴푸 완제품에서 미생물이 번식하는지 등을 일정 기간 지켜봐야 하는 원칙을 무시하고 바로바로 완제품을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업체 측은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의약외품 샴푸에 들어가는 모든 한약 성분은 개별 추출 방식으로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업체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업체에 샴푸 제조를 중지하라고 하는 등의 행정 처분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방샴푸로 유명한 '댕기머리' 제조사인 두리화장품의 '샴푸 불법 제조' 의혹에 대한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식약처 대전지방청은 두리화장품에 대한 정기약사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고된 제조방식과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제조방식이 일치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화장품은 한방샴푸에 들어가는 한약재를 따로따로 달여 약효 성분을 추출했다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에 섞어 달이는 '혼합 추출'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조사결과 허가사항과 다르게 각 생약을 모두 혼합한 후 한꺼번에 추출하는 상황을 적발할 경우,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리화장품이 제조하는 의약외품 '댕기머리진기현샴푸액' 등은 주성분이 아닌 모발보호제, 습윤제 등(첨가제)의 목적으로 생약추출물을 각 원료마다 추출한 후 이를 주성분과 혼합하여 제조하는 형태이다. 생약 추출물의 함량은 제품에 따라 약 0.1%∼10%정도로 허가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댕기머리' 한방 샴푸 '댕기머리 댕기머리가 광고와는 다른 내용으로 제품을 제조한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댕기머리는 광고를 통해 여러 한약재를 각각의 성질에 맞게 따로 달여 약효 성분을 추출했다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한 번에 섞어 달이는 ‘혼합 추출’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제조기록서를 내부용과 신고용으로 이중으로 관리하면서 재료의 비율을 속인 정황도 드러났다. 식품의약안전처는 허가받지 않은 방식 즉 불법으로 제조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해당 업체를 긴급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아이유 레이니즘(사진=KBS2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아이유가 비의 ‘레이니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아이유가 신곡 발표 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인 비의 ‘레이니즘’을 선공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서 붉은 가죽 자켓에 선글라스를 쓴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몸치’라는 그동안의 인식을 무색케 할 정도로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아이유는 새로운 시도에 부끄러운 듯 계속해서 고개를 들지 못했고 MC유희열은 “뒤돌아서 이야기하자”며 자신이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희열은 “댄서분들이 비보다 더 춤을 잘 춘다”며 “아이유도 댕기머리를 하고 있는 게 ‘추노’의 한 장면 같았다”고 거듭 농담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김미화 사과, “제작진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연아에게 미안”   ▶ 아이유 공개청혼, '복숭아' 무대중 "저랑 결혼 하실래요?..   ▶ 씨엘 외국어, 영어는 물론 불어까지 "발음이 너무 좋다"   ▶ 사유리 다람쥐 빙의? 모형 도토리 들고 엽기 포즈! “귀여워”   ▶ 하하 무한재석교 인증, 재석유느님이 인정한 ‘멋쟁이!’

댕기머리샴푸로 유명한 두리화장품이 댕기머리 ‘스칼토닉’을 새롭게 선보였다. 댕기머리 스칼토닉은 샴푸, 토닉액, 한방 두피영양팩 3가지로 구성되어 3단계의 체계적 두피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0여가지 한방추출물을 제품 특성에 맞게 각각 다르게 처방했다. 특히 스칼토닉액은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에 대해 식약청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두피와 모발,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며, 스칼토닉샴푸 역시 두피 및 모발 청결을 기본으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준다. 또 스칼토닉샴푸는 GH마크(한국보건산업진흥원 품질인증)를 획득해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댕기머리 스칼토닉은 4일 저녁 8시 35분 CJ오쇼핑을 통해 최초로 방송된다. 스칼토닉샴푸, 스칼토닉액, 한올림 3분 한방두피영양팩, 무료체험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9만9000원.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GS홈쇼핑은 4일 오전 9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교수의 색조 화장품 ‘루나’를 선보인다. 지난 9월14일 첫방송 이후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루나’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이 하나로 합쳐진 ‘브러쉬 파운데이션 소프트, 듀얼 솔루션 컨실러, 소프트 페이스 파우더, 내추럴 피니쉬 파우더 팩트, 틴트&글로스, 멀티 피니쉬 블러셔, 멀티 피니쉬 하이라이트’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조성아 교수가 직접 개발한 루나는 애경에서 제조를 맡고 있다. CJ홈쇼핑은 오는 4일 오후 4시20분부터 50분간 ‘센스있는 주부’ 프로그램을 통해 CJ홈쇼핑 상반기 최고 히트 상품이었던 ‘댕기머리’를 다시 선보인다. 방송에 소개되는 제품은 ‘댕기머리 기 골드 1+1세트(11만1000원)’로 댕기머리 기 샴푸(500㎖) 4개와 댕기머리 기 헤어트리트먼트(500㎖) 2개로 구성돼 있다. 특별히 이날 구매 고객에게는 댕기머리 샴푸(500㎖) 1개와 샴푸 파우치 20개를 추가 증정한다. 댕기머리 샴푸는 인삼, 구절초, 천궁 등 한방 재료를 장시간 다려 추출과 농축의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두피를 건강하게 해 비듬 및 가려움을 덜어주고 탄력있는 모발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skang@fnnews.com 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