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2019 AFC 아시안컵 차출 전 마지막 경기였던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맞대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분투했지만, 팀을 구해내지는 못했다. 맨유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6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하며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신의 손’ 데 헤아 선수를 넘지 못했다. 이날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은 전반 43분 나왔다. 맨유의 역습 상황에서 폴 포그바 선수가 넘겨준 공을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가 받아 토트넘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경기는 맨유의 골키퍼 데 헤아 선수가 지배했다. 토트넘은 맨유의 골대를 21번 두드리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데 헤아 선수의 신들린 듯한 선방에 주저앉고 말았다. 데 헤아 선수는 후반 2분 손흥민 선수의 중거리 슈팅은 물론 여러 차례의 일대일 찬스와 코너킥, 프리킥 상황과 같은 위험한 순간에서 손과 발을 가리지 않고 온몸으로 맨유의 골대를 지켜냈다. 데헤아 선수는 이날 한 경기 최다 선방(11회)을 기록하며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08점을 받으며 MOM(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 헤아 선수는 “처음 두 번의 선방 이후 매우 기분이 좋았다”며 “몇몇 선방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모두 막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중앙 수비수들(빅터 린델로프, 필 존스)도 최고의 수비를 보여줬다”며 “수비수 뿐 아니라 공격수부터 골키퍼에 이르기까지 팀 전체가 수비에 큰 역할을 했다”며 동료들에게 공로를 돌리기도 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 승리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5위 아스날의 승점(41점)을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곧장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중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1-14 10:19:59▲ 데헤아 여자친구 에두르네 가르시아데헤아 여자친구 에두르네 가르시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5.스페인)가 맨유에 잔류하게 된 가운데, 데헤아의 여자친구인 에두르네 가르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두르네 가르시아는 비키니 사진은 물론, 남자친구인 데헤아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녀는 스페인 출신 시원시원한 미모에 뛰어난 몸매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데헤아가 이적 관련 서류를 늦게 제출해 레알 마드리드행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데헤아는 이번 이적설로 인해 시즌 개막 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9-01 10:57:22▲ 데헤아 여자친구데헤아 여자친구 맨유의 골키퍼 데헤아의 여자친구가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데헤아는 가수인 연상 여자 친구 에두르네 가르시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앙증맞은 표정을 지으며 몸을 밀착하고 있다. 특히 가르시아가 왼손으로 데헤아의 목을 감싸 쥐며 애정을 표했다. 데헤아 여자친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헤아 여자친구, 정말 예쁘다.” “데헤아 여자친구, 섹시하네.”“데헤아 여자친구, 또 화제가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fn스타
2015-09-01 10:06:04데 헤아가 절도를 저질러 축구팬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3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전 GK 다비드 데 헤아(20·스페인)가 도너츠를 훔치다 발각됐다”고 밝혔다. 데 헤아가 훔친 도너츠는 1.19파운드(한화 약 2100원)로 그는 친구 2명과 함께 데스코 쇼핑에 나섰다가 빵집 코너에 진열된 크리스피크림 도너츠를 몰래 집어먹고 그대로 줄행랑 쳤다. 하지만 이는 CCTV에 그대로 노출됐고 이를 본 경비원들의 출동으로 데 헤아는 데스코 정문 입구에서 잡히고 말았다. 한편 데 헤아는 앞으로 90일 동안 테스코에 출입할 수 없을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주영 활용론, 美언론 '샤막보단 박주영' ▶ 'UFO 프리킥' 카를로스, 러시아 FC안지 감독으로 임명 ▶ 인천 미들스타리그, 4강 확정 '논현중-구월중 부평중-동산중' ▶ 기성용, 유로파리그 데뷔골...아쉬운 무승부 "좋은 경험했어" ▶ ‘대역전승’ 템파베이, 보스턴 제치고 ‘와일드카드 획득’
2011-09-30 19:21:02‘반 데 사르 후계자’ 다비드 데 헤아의 맨유행이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데 헤아가 메디컬테스트 를 무사히 통과해 5년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는 신장 192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민첩성과 페널티킥 선방을 잘해 순발력과 반사신경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그 동안 꾸준히 맨유 행이 나돌았으며 최근엔 맨유에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러 온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다비드 데 헤아는 맨유에 입단 한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 맨유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특권과 같은 것이다. 최선을 다 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롯데, 홍성흔의 솔로홈런으로 '1점 만회' ▶ 기아, 나지완의 스리런홈런 앞세워 '7-1로 앞서' ▶ 이승엽, 두 번째 타석에서도 플라이 아웃 ▶ 한국 FIFA 랭킹 26위...5월 대비 5계단 상승
2011-06-30 08:23:18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맨유 이적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ESPN 사커넷’은 “다비드 데 헤아가 올드 트래포트에서 이적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메디컬 테슽트를 받고 있으며 맨유는 데 헤아를 위해 1780만 파운드(한화 약 195억 원)의 이적료를 지줄할 것”이라 덧붙였다. 다비드 데 헤아는 신장 192cm라는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순발력과 페널티킥 선방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맨유의 판 데 사르 후계자로 일찌감치 낙점돼왔다. 한편 맨유행이 임박한 다비드 데 헤아는 지난 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1군 데뷔전을 치뤘으며 지난시즌에는 38경기에 출전해 큰 활약을 보여 차세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신영록 의식 회복-정정숙 위암으로 사망..교차한 삶과 죽음 ▶ 손흥민, 함부르크 연습경기 골 폭발 ▶ KBL, 고양 오리온스 결국 최종승인 ▶ 석현준, FC그로닝겐 전격 합류 2년계약
2011-06-28 09:54:00‘산소탱크’ 박지성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디아라를 영입할 경우 박지성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가 디아라를 데려올 경우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과 팬들의 든든한 신뢰를 받고 있지만 맨유를 떠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은 라사나 디아라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로 아스날, 포츠머스에서 활약한 후 지난 2008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미드필드의 핵심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맨유를 비롯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여러 명문 클럽들이 디아라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영국 언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박지성의 영입을 위해 맨유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 헤아 골키퍼와의 트레이드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성과 트레이드 카드로 제기된 데 헤아는 맨유에서 은퇴한 반 더 사르의 후계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맨유도 트레이드 제안을 쉽게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박지성은 아직까지 맨유와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된 내용이라 이번 이적설이 어느 때보다 무게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류현진 최연소 1000 탈삼진 달성, '역시 괴물 투수' ▶ 최희섭, 허리통증으로 병원이송 '허리디스크 의심?' ▶ 삼성 접전 끝 KIA 제압...‘2위 복귀 명 받았습니다’ ▶ SK, LG 꺾고 전날 패배 설욕...송은범 시즌 4승
2011-06-20 11:58:02[스타엔 황호필 기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중인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일리 메일은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가 이미 데 헤아의 이적에 대해 본인에게 전부 맡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퍼거슨 감독을 비롯해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최근 맨유는 에드윈 반 더 사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큰 데 헤아의 영입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특히 유럽의 정상급 골키퍼들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가 반 더 사르의 후계자로 급부상한 것. 데 헤아는 올해 20살에 어린나이지만 소속팀에서 세르히오 아센호를 제치며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뛰어난 골키퍼로 알려졌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영입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데헤아가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신영록 의식 회복세, 의료진 "회복 초기 단계" ▶ 이재민, 음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 '징계 가능성 높아' ▶ 이청용, 8호 도움 기록 '시즌 공격포인트 12개' ▶ 전유현 섹시 시구, 파격의상 ‘깜놀’ 퍼펙트 몸매 ‘흐뭇’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2011-05-20 12:58:36[파이낸셜뉴스]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5대 리그 선수들 중 각 소속팀에서 평점이 높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명단은 한 국가에서 단 한 명만이 선정된 것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김민재가 꼽혔다. 먼저 공격진으로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8.65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7.73점),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7.87점)가 구성됐다. 세 선수 모두 올 시즌 10점 이상 기록하는 등 이번 월드컵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드필더에는 네이마르(브라질, 7.94점),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7.76점), 조슈아 키미히(독일, 7.67점)이 선정됐다. 이중 네이마르는 메시, 음바페와 함께 최고의 PSG(파리생제르망) 공격진을 자랑하는 선수다. 더 브라위너와 키미히는 훌륭한 키패스와 중원 장악 능력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수비진에는 주앙 칸셀루(포르투갈, 7.15점), 요아킴 안데르센(덴마크, 6.91점), 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 7.6점) 그리고 대망의 김민재(대한민국, 7.11점)가 포함됐다. 김민재는 세리에A(이탈리아 리그)에서 무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의 주력 수비수다. 메인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이적하면서 불안감을 샀던 센터백의 자리를 호기롭게 메꾸고 있다. 김민재는 수비력 외에도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명문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골기퍼는 얀 좀머(스위스, 7.13점)가 티보 쿠르트아, 다비드 데 헤아, 알리송 베커 등 선수들을 제치고 선정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2-11-21 08:21:39[파이낸셜뉴스]스페인(FIFA랭킹 8위)이 종료 직전에 터진 호세 가야의 극적인 동점 골로 독일(15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스페인은 4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스페인과 독일은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기면서 조 공동 2위가 됐다. 선제골은 독일에서 먼저 나왔다. 후반 7분 고젠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티모 베르너가 있는 골문 앞으로 공을 내줬다. 공을 잡은 베르너는 파우 토레스를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기세를 잡은 독일은 쉼 없이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득점 기회마다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방을 펼치면서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추가 실점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끈질긴 반격에 나서 결국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도 끝나갈 때즈음 페란 토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호드리고가 머리로 떨어뜨렸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가야가 방향을 바꾸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스페인, 독일과 함께 리그A 4조에 속한 우크라니아(24위)는 안방인 우크라이나 르비브의 아레나 르비브에서 열린 스위스(12위)와의 경기에서 올렉산드로 진첸코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우크라이나는 1승(승점3점)으로 조 선두에 올랐고, 스위스는 승점 0에 그치며 4위에 머물렀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2020-09-04 08: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