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이 높아지고 파리 기후 협약 목표가 실현될 경우 국제유가가 2050년까지 배럴당 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컨설팅 기업 우드매켄지는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050년까지 섭씨 2도로 억제하는데 성공한다면 석유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유가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드매켄지는 빠른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까지 에너지 시장에서 전기 비중이 커진다면 현재보다 석유 수요가 7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드 매켄지는 2023년부터 석유 수요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날 것이라며 하루 수요가 200만배럴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현재 약 66달러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2030년까지 배럴당 37~42달러로 떨어지고 유가가 2040년까지 28~32달러대, 2050년에는 10~18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4-16 01:27:52[파이낸셜뉴스] 매켄지 스콧이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와 이혼 후 받은 합의금 중 약 17억달러(약 2조350억원)를 기부했다. 28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스콧은 이날 자시느이 트위터에서 지금까지 인종 평등, 성 소수자, 성평등, 민주주의, 경제, 글로벌 개발, 기후 변화 등과 관련한 단체 116곳에 총 17억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자신의 성을 베이조스에서 스콧으로 바꿨다고 알렸다. 메켄지는 지난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와 이혼했다. 당시 그는 이혼합의금으로 베이조스가 보유하고 있던 아마존 주식의 25%를 받았다. 이는 아마존 전체 지분의 4%이며 당시 기준으로 350억달러(약 41조8810억원) 가치였다. 스콧은 단숨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여성이 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그의 자산은 620억달러(약 72조원)가 넘는다. 이혼 뒤 스콧은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주도한 '기빙 플레지'에 동참, 자신의 자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콧은 "2020년 상반기를 지켜보면서 슬프고 무서웠다"면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고민하면서 희망을 얻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0-07-29 14:33:17▲ 피로에 좋은 체조 사진=온스타일 더 바디쇼 캡처피로에 좋은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목 디스크를 예방해주는 ‘매켄지 요가’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켄지 요가는 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매켄지가 고안한 운동으로 목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동법은 매우 간단하다. 가장 먼저 선 자세에서 허리에 손을 받치고 상체를 뒤로 젖히며, 코로 숨을 들이쉬고 5초간 유지한 뒤 입으로 숨을 내쉬는 방법으로 여러번 반복해준다. 또한 엎드려서 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하체를 바닥에 닿은 채 팔꿈치를 펴고 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올려준뒤, 허리와 배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천천히 어깨를 올리며 복식호흡을 하며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천천히 어깨를 내리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면 된다. 한편, 어깨 스트레칭은 어깨를 가볍게 돌려주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꾸준한 실천과 반복을 통해서 피로를 풀 수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02 19:49:16▲ 매켄지 체조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거북목 방지를 위한 매켄지 체조가 화제를 모으자, '오 마이 비너스'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벽밀 자세 교정’도 관심이다. 최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이 신민아를 벽에 밀착시킨 채 틀어진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벽밀 자세 교정’ 장면을 선보였다. 극중 영호(소지섭)의 트레이닝 룸을 배경으로 영호가 운동을 마친 주은(신민아)의 자세를 똑바로 잡아주는 장면을 연출했다. 소지섭은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지은 채 신민아의 몸을 벽에 기대 세우고, 머리를 벽에 붙여 턱을 당겨준 후 어깨를 잡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더욱이 소지섭은 벽에 기댄 채 물러설 곳이 없는 신민아의 어깨를 잡고 지그시 쳐다보는가 하면, 손가락 끝으로 신민아의 이마를 짚어 보며 오묘한 웃음을 지었다. 신민아 역시 그런 소지섭을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담기면서, '소신커플'의 '극강 케미'가 발산됐다. 단순히 자세 교정을 해주는 장면에 불과했지만, 밀착된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사람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08 10:58:03▲ 매켄지 체조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거북목 방지를 위한 매켄지 체조가 화제를 모으자, '오 마이 비너스'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벽밀 자세 교정’이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이 신민아를 벽에 밀착시킨 채 틀어진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벽밀 자세 교정’ 장면을 선보였다. 극중 영호(소지섭)의 트레이닝 룸을 배경으로 영호가 운동을 마친 주은(신민아)의 자세를 똑바로 잡아주는 장면을 연출했다. 소지섭은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지은 채 신민아의 몸을 벽에 기대 세우고, 머리를 벽에 붙여 턱을 당겨준 후 어깨를 잡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더욱이 소지섭은 벽에 기댄 채 물러설 곳이 없는 신민아의 어깨를 잡고 지그시 쳐다보는가 하면, 손가락 끝으로 신민아의 이마를 짚어 보며 오묘한 웃음을 지었다. 신민아 역시 그런 소지섭을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담기면서, '소신커플'의 '극강 케미'가 발산됐다. 단순히 자세 교정을 해주는 장면에 불과했지만, 밀착된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사람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08 10:15:54‘코리안 듀오’ 나상욱(24·코브라골프)과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각각 중하위권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나상욱은 22일(한국시간)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GC(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이킹클래식(총상금 360만달러)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45위(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양용은은 공동 70위(최종합계 4언더파 )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 상금 64만8000달러는 윌 매켄지(미국)의 몫으로 돌아갔다. 매켄지는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마크 터니사, 브라이언 게이(이상 미국)와 동타를 이뤄 가진 연장 두 번째홀에서 터니사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PGA투어 상금랭킹 178위였던 메켄지는 2006년 리노타호오픈에 이어 통산 2승을 거두며 내년 시즌 투어 출전권을 확정지었다./정대균기자
2008-09-22 14:56:11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 3라운드 현재 공동 4위에 랭크된 윌 매켄지(미국)가 때아닌 팬들의 전화공세에 곤욕을 치렀다. 사건의 발단은 1라운드가 끝난 직후 골프 채널이 그와 인터뷰를 하면서 맥켄지의 호텔 객실 번호가 TV 화면에 그대로 비쳐지면서 시작됐다. 잠시 후 시청자들의 전화가 빗발친 것은 당연. 매켄지는 다음 날 “나는 많은 격려 전화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나는 밤늦게 걸려 오는 전화들 때문에 전화기를 끌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윈드 서핑 선수 출신인 매켄지는 대회 개막전에 약 4일간 서핑을 즐기기도 했다. “최근 7년간 서핑을 즐긴 적이 없어서 이제는 제대로 탈 줄도 모른다”면서 “이번 하와이 여행은 골프 대회 출전이 목적이긴 하지만 한두 번 정도 서핑을 즐기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매켄지는 말했다. 그는 이어 “싱이나 우즈 같은 선수들과 함께 골프를 친다는 것 자체가 가끔 당황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하기도. /정대균기자
2007-01-07 16:40:25윌 매켄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리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매켄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로G&CC(파72·747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봅 에스테스(미국·19언더파 269타)를 1타차로 제쳤다. 매켄지는 후반들어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7번홀(파5)에서 보기까지 범해 에스테스에 동타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홀(파4)에서 3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정상에 올랐다. 조 오길비(미국)가 최종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인 10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입상했다. /golf@fnnews.com정대균기자
2006-08-28 23:46:25리드 K 매켄지가 1년 임기의 미국골프협회(USGA) 회장으로 선출됐다. 미네소타주 출신으로 4년간 부회장을 역임해온 매켄지는 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끝난 USGA 연례 총회와 집행부 및 집행위원회 선거에서 트레이 홀랜드의 뒤를 이어 1년 임기의 회장으로 뽑혔다.
2002-02-04 07:25:29매켄지컨딜리커버리펀드의 영원무역에 대한 가치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원무역만을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2년간 장기투자로 배당수익 및 안정적인 평가차익까지 확보한 것. 지난 2003년 6월부터 2004년 12월말까지 지분을 꾸준히 늘려 현재 400만주(7.84%)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1억6821만원을 투입해 평가차익만 36억7200만원에 이른다. 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2542원, 현주가는 3460원이다. 여기에 배당금까지 감안하면 수익률은 50%로 치솟는다. 지난해(배당금 입금기준) 3억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배이상 증가한 6억원상당의 배당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배당금과 평가차익을 포함해 매년 25%상당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에 대해 이수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대한 수출확대로 주문량이 15%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2004년 회계결산 배당금은 지난해보다 50원 늘어난 150원으로 추정된다”며 “안정적인 성장세와 주주중시의 배당정책 등이 외국인 매수세를 꾸준히 유입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2005-01-09 12:22:02